2015년 세계무역 G7 진입 목표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1,536개기업 ‘수출의 탑’ 수상 이명박 대통령이 2015년 세계무역 G7진입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지식경제부는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2015년 세계무역 G7 진입’이라는 G20시대 무역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이달 초 열린 연료전지관련 한국-이탈리아 상호 협력세미나와 기계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특별 세션으로 열린 수소안전에 대한 세미나에 참석할 기회를 가졌다. 그동안 수소경제로 진입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최근 원활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새로운 틈새시장을 열 가능성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온실가스 감축을 만족시키
일제 강점기부터 전력을 생산해왔던 국내 최초 화력발전소인 영월화력발전소가 지난달 30일 친환경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로 다시 태어났다.1935년 건설을 시작한 영월화력발전소는 1941년 3월 총 발전용량 10만kW의 무연탄발전소로 준공됐다.1945년 해방과 함께 발전을 중지하고 휴지 상태였던 영월화력은 1948년 북한이 남한 송전을 전면 중지하자 다시 발전
전기요금을 낼 돈이 없어 전기가 끊겨 촛불로 지내다가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생명을 잃은 일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이 최소한의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저소득층일수록 저가 에너지공급망의 사각지대에 거주함에 따라 등유나 LPG 등 고가에너지를 소비해 연료비 지출비중이 평균가구의 4.7배에 이르
우리나라에 원자력을 도입한지 50년, 원자력발전을 시작한지 30년 만에 원자력연구원에서 요르단에 연구용 원자로 수출, 한전에서 아랍에밀레이트에 원자력발전소 수출 등의 쾌거를 이룬지 어느 덧 1년이 되었다. 원자력이 안정적인 전기공급으로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음을 인지한 개도국들 가운데 자국의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나라와 원자력 협력을 원하
지난 26일 한국석유관리원이 주최한 유사석유제품 추방결의대회가 있었다. 가짜휘발유, 가짜경유, 가짜LPG 등으로 통칭되는 유사석유제품은 태생 자체가 정부의 왜곡된 세수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즉 휘발유의 경우 정부가 부과하는 세금 비율이 최종 소비자가격의 53%에 달하고 경유도 46.2%, 운수용 LPG도 25.9%이다.따라서 세금을 회피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기술인 CCS(CO2 포집·저장기술) 기술개발 및 보급 촉진을 위한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저장협회(KCCSA)가 22일 공식 출범했다.CCS는 화력발전소, 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CO2를 포집해 저장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로서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기술적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향후
기업/종합부문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차별화된 R&D, 성장동력 발판 마련글로벌 석유종합연구기관 도약1983년 지식경제부 산하 국내 유일의 석유품질검사 및 유통관리 전문기관으로 출범한 한국석유관리원이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지원 연구 활성화 및 그린에너지 산업발전 기반 마련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대상은 앞으로 에너지 및 환경 산업이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시상식이다”김완진 투데이에너지 발행인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대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녹색성장을 해야 하는 국가적 명제를 에너지·환경분야에서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마련된 시상제도”라며 이같이 밝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상은 명실상부한 에너지분야의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있는 상이다”윤기봉 녹색에너지대상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상식은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환경부 등 정부 3개 부처와 8개의 에너지관련 공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는 매우 의미있는 상”이라고 말했다.윤 운영위원장은 &ldqu
“2010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대상은 전 국민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장이다”김래현 한국에너지공학회 차기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녹색에너지 대상은 녹색성장 신기술과 제품을 연구·생산하는 기업체 및 전문가와 차세대 에너지 전문가 육성을 위해 고등부 학생부터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작성 및 아이디어를 발
심심치 않게 보도되는 이야기중의 하나가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자들의 부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감사원을 통해 또는 국회를 통해 지적되고 이때마다 연구관리 규정은 강화되고 연구원들은 위축된다. 그러나 규정을 강화한다고 해서 비리가 없어지는 것일까? 역사를 거슬러 보더라도 법이 강화돼서 사회가 맑아졌다는 증거는 없다. 사안에 따라 가중처벌법까지 만들어 범죄를 막아
부산 소재 관 이음쇠업체인 유진금속이 중국산 KS완제품을 수입해 국내에서 생산된 KS제품인 것처럼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다고 한다.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수입 후 국산으로 재포장해 판매한 사례가 이번만 아니라 지난 6월 이후에 재발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수입과 유통과정이 얼마나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한 단면을 보여 주는
최근 국무총리실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오는 2013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산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계의 반발 이유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도입에 이어 서둘러 배출권 거래제까지 도입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기업별
지식경제부가 최근 에너지복지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법안은 저소득층일수록 저가 에너지공급망의 사각지대에 거주해 고가의 에너지(등유, LPG)를 소비하는 등 저소득층의 에너지사용 여건이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과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한 지속적인 요금인상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수준이 악화되고 있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에너지복지법
서해도시가스와 경동도시가스를 통해 공급되기 시작한 부생가스는 국내 최초의 대체 천연가스공급이다.대체 천연가스라 통칭되는 가스는 바이오가스, 부생가스, LFG 등이 있다. 특히 2012년부터 런던협약에 의해 하수슬러지의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하수슬러지 자원화 계획이 환경부를 중심으로 진행 중에 있고 그 중심에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4일과 5일 양일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장수군 장계면 도장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사1촌 농촌봉사활동은 공단의 공식 봉사활동 단체인 ‘에너지사랑봉사단’ 활동 일환으로 참석한 12명의 직원들은 고추섶 뽑기 및 인삼밭고랑 다듬기로 땀방울을 흘리며 고령화된 농촌
석유제품은 원유로부터 연산품 형태로 제조돼 품질특성에 따라 분류되며 휘발유와 경유는 차량용으로, 등유와 중유는 난방용, 발전용 및 선박용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 등유는 실내등유(kerosene)와 보일러등유(heating oil)로 세분되는데 보일러등유는 1998년도 당시 등유의 만성적인 수급부족과 과잉 생산되는 경유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등유유
본지와 한국에너지공학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환경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 3개부처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석유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공기업이 후원하는 ‘2010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상’ 시상식이 오는 15일 개최된다.국민들의 에너지분야 관심을
지난달 25일 제주도 행원발전단지에서 베스타스사의 600kW급 풍력발전기 화재에 이어 지난 2일 영흥화력발전소 단지내 설치된 유니슨사의 2MW급 풍력발전기 화재 등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풍력발전기 화재로 인해 관련산업이 움츠려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정부가 지난달 초 신재생에너지 세계 5대 강국 비전 발표에 이어 최근 해상풍력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