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난히 기자의 핸드폰이 자주 울리고 오는 메일의 양도 늘어났다.정부가 태양광 발전차액을 잔여용량 200MW에 대해 연도별 지원한계용량 설정 등의 개정고시로 인해 태양광사업자들이 답답함을 호소할 데가 없어 기자에게 하소연하고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이다.전화나 메일의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 고시가 다시 개정될 가능성이 있느냐와 관련얘기가 거론되고 있는지에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가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미국 TRA국제인증원(T.R. Arnold &Associates, Inc.)이 보증하는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증규격인 ‘ISO 9001 및 14001’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이 같은 결과는 미리넷솔라가 태양전지의 설계, 개발 및 생산에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세계
삼성중공업은 미국 씨에로(Cielo)사와 2.5MW급 풍력발전기 3기를 2011년까지 텍사스주에 설치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미국시장에 본격진출 한다고 밝혔다.지난해 풍력발전사업 TF팀을 구성하는 등 개발에 착수한 삼성중공업은 영국의 엔지니어링 업체와 공동으로 2.5MW급 풍력발전 설비를 개발하고 이달 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WIND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5.18~21까지 나흘간 ‘서울 기후변화 박람회’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18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안나티바이쥬카 UN 해비타트 의장, 데이비드 밀러 C40의장(토론토시장) 등 C40 정상회의 참가 세계도시 시장과 대표단이 함께했다. 서울기후변화 박람회는 서울, 환경부, 지식경제부 등 21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오는 2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태양광업계에 종사하는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를 초청해 ‘한미 재생에너지 기술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의과대학 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기술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한국청정기술학회 2009년 춘계 학술발표대회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며 발표 기술
태양광산업협회(회장 민계식)가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한지 5개월 만에 이르면 이번주 내로 지식경제부 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지식경제부의 관계자는 지난 18일 이번주 안에 태양광산업협회의 사단법인 인가를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식경제부는 올해 초 태양광관련 협단체의 중복적인 남발설립을 이유로 태양광산업협회의 인가를 보류하며 지난 1월 창립총회를
전경련은 풍력산업시장 확대 및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선 시장가격과 발전원가의 차액을 보조해 주는 발전차액 지원제도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풍력산업 현황과 개선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풍력산업이 무공해 산업인 만큼 저탄소 녹색경제를 육성한다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
한국태양광발전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덕)은 강원도 양구군과 지난 15일, 200kW급 이하의 지역공동 상업용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해 15년간 운영하고 그 수익금은 지역발전기금으로 환원하고 15년 후에는 양구군에 시설과 운영권을 기부채납하는 '양구군 우리마을 솔라' 사업의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한국태양광발전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양
한국태양광발전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덕)은 급변하고 있는 국내 태양광발전사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극적인 대정부 정책제안을 목표로 '태양광발전관련 정책 개발 및 제안' 기능을 강화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정책자문그룹 확대와 외부인사 영입을 완료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조합의 관계자는 "발전차액 한계용량 도입으로 태양광시장이 극심한 혼란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울마린(주)이 19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한다고 밝혔다.서울마린은 태양광기자재 및 선박용엔진 도매,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 및 설계 기업으로 자본금은 50억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평가가격은 1만원이다.서울마린은 국내 최초 자동화설비를 통한 고효율 단결정 태양전지판 생산 발전사업 수익성 강화를 실현했음녀 자체 기술력으로 개
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는 22일 오후2시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범국민 자발적 참여운동인 그린에너지패밀리(Green Energy Family)운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GEF운동은 에너지절약과 효율적인 에너지이용으로 생산, 유통, 소비생활 전반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에너지 생활실천운동이다. 기업, NGO, 지자체, 공공기관, 국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도축·가공·유통업체인 (주)만나의 김영석 사장은 지난해 30% 수준으로 나오는 난방용 유류대만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경기불황으로 난방을 줄인 것이 아닌 아닌데도 유류대가 확 줄어든 이유는 올해 초 설치한 태양열 급탕시스템 때문이다. (주)만나는 올초 정부보조금 50%를 지원받아 7,000여만원을 투입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14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에너지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녹색성장의 핵심동력인 그린에너지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창원 컨벤션센터 내에 개관한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에너지 전시관’은 정
한국태양광발전업협동조합은 ‘발전차액 연간 한계용량 제도 폐지’를 위해 태양광발전산업계의 의견을 모으는 발전차액한계용량 폐지 온라인 서명을 받고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조합은 정부가 결코 적은 양이 아니라고 주장했던 올해 지원용량 50MW가 단 일주일만에 채워진 것은 전형적인 탁상공론 행정을 극실히 보여주는 예라고 설명했다.또 &lsq
전북도와 완주군, 우석대학교,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전북도청에서 전북과학연구단지 내에 입주하는 (주)아이솔테크놀러지, 디에이치씨(주) 등 11개기업·연구소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김희수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임정엽 완주군수, 라종일 우석대학교 총장과, 기업 측에서는 이홍규 (주)아이솔테크놀러지
전남 진도 울돌목이 세계적인 상용 조류발전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14일 울돌목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 김영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발전소 준공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울돌목 조류발전소는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함에 따라 전남도가 그동안 선도해온 위상과
환경부는 생활폐기물과 하수슬러지 등 폐자원이 가진 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계법령을 개정하는 등 폐자원에너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생활폐기물 고형연료제품(RDF)의 경우 현행 규정에는 보일러의 특성이나 사용자의 사용조건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성형된 고형연료만 사용토록 규정함으로써 생활폐기물 연료화 정책에 제약이 되고 있다.환경부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유재산 또는 공유재산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자에게 임대를 하거나 처분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또 유사석유가 신재생에너지라고 주장해 지원을 요청하는 주장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명규 의원은 지난 11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하 신재생에너지법)
계통연계형 인버터 전문업체인 헥스파워시스템(주)(대표 김신섭)은 태양광 인버터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CE 안전규격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헥스파워시스템은 태양광계통연계형 인버터인 Solarlink PV-C103LX 제품(단상 3kW 220Vac, 50/60Hz, 가정용)을 지난달 29일 국내에선 최초로 CE 안전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독일 T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009년도 그린홈 100만호보급사업 추가 지원계획을 11일 공고했다.참여 전문기업 추가선정분야는 지열, 소형풍력, 바이오(펠렛보일러)분야다.태양열주택은 보급활성화를 위해 최소용량 범위를 기존 12~30㎡에서 8~30㎡(일체형 태양열온수기 제외)로 확대했다.지열주택 보급추진을 위해 주택용 전기 요금체계(누진제) 개선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