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국내에서도 택시·카셰어링사업에 수소차가 투입된다. 카셰어링은 독일에 이어 두 번째, 택시는 프랑스, 스웨덴, 일본에 이은 네 번째다. 정부는 7일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을 수출대표품목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각종 지원과 투자가 진행된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정부가 민관 역할분담을 통해 수출상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한다.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규제를 없애 민간투자를 이끌고 연구개발, 금융, 세제 등을 집중 지원해 한국수출을 새롭게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친환경차와 에너지저장장치(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정부가 친환경차량의 수출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체제를 마련한다. 오는 2020년까지 전기·수소차를 각각 20만대, 1만5,000대 수출해 세계시장 점유율 10% 이상 차지하겠다는 구상이다.정분는 7일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빠르면 하반기 내 이동식 수소충전소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과제가 공모될 전망이다. 또 최근 내구성 문제로 사업화에 발목이 잡힌 용융탄산연연료전지(MCFC) 기술보완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최근 에너지분야 연구개발 기획 대상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단계에 참여할 외부 전문가 모집 공고를 실시했다. 관련 기획의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오일근 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가 광주그린카진흥원 제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광주시는 4일 오 원장이 진흥원 이사장인 우범기 경제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자동차산업분야 산·학·연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주지역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기술고도화와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광주시 출자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창원시가 민간법인을 대상으로 한 수소차 보급에 나선다.창원시는 지난달 28일 ‘수소차 민간법인 보급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관내 기업체와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소차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창원시가 보급할 수소차량은 총 32대다. 시는 관용차량 20대를 제외한 12대를 민간법인에 보급하게 된다.차량은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국장] 설익은 음식은 단지 맛만 없는 것이 아니다. 기분도 상하고 더러 탈까지 난다. 정책도 마찬가지다. 1일 정부가 내놓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세부이행계획이 뭇매를 맞고 있다. 알맹이가 없어 맹탕인데다 부처간 협의조차 이끌지 못한 주먹구구식 발표라는 비난이 높다. 더군다나 전날 대책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가 다시 번복해 오락가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순수 국내 기술로 고기능 강화막 상용화에 돌입했다. 글로벌 2~3개 기업만이 독점하고 있는 초박막 멤브레인 소재를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해 양산체제를 갖추고 본격 생산에 나섰기 때문이다.“고기능 의류에서 철강, 발전설비의 고성능 에어필터, 이차전지 분리막, 수처리 이온교환막 등 사용처는 다양하다. 최근 미세먼지로 주목받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전라북도가 연료전지산업 인력양성에 적극 나설수 있게 됐다.전북도는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올해 8월부터 2021년 7월까지 5년간이다. 전북도는 연료전지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북대와 공동으로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자동차부품기업인 세종공업이 2023년 매출 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다. 세종공업은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0년 후 사업목표를 담은 미래성장 전략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회사는 2023년까지 매출액 3조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전략적 비전 ‘2023 GREAT 3’을 마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프린터로 찍어내면 그대로 배터리가 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플렉서블 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UNIST(울산과기원, 총장 정무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이상영 교수팀이 일반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해 문서를 출력하듯 전지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출력된 전지는 종이 문서와 비슷하며 컴퓨터로 디자인한 이미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국장] “(최근 프랑스 방문에서) 기술협력 강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냈는데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챙겨 관리토록 하고 특히 수소차 활성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꺼낸 말이다. 회의석상에서 주요 부처 장관들에 직접 당부했다고 한다. 수소차가 정책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시장인 중국에서 국내 배터리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관련업체의 실적조정도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중국 공업 정보화부는 20일 전기차용 이차전지산업 표준기업 31개 기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중항 리튬전지(CALB), 허난 파워소스, 마이크로바스트(Microvast), 나라다 전지(N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비산화 그래핀 기술응용제품을 전문 생산하고 있는 멕스플로러가 신개념 금속탄소코팅 소재인 ‘금속 코팅용 그래핀 잉크(이하 MCG-ink)’를 출시했다.출시된 MCG-ink 제품은 다양한 금속표면을 손쉽게 코팅할 수 있어 높은 전기전도성과 우수한 내산화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멕스플로러는 MCG-ink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리튬이온 분리막(LiBS)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했다.SK이노베이션은 범용 리튬이온 분리막보다 안정성과 성능이 뛰어난 ‘세라믹 코팅 분리막’ 생산설비를 2기(3,4호기) 증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증설 공사는 상반기 내 마무리된다. 세라믹 코팅 분리막은 기존 리튬이온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국장] 대체적으로 반응은 ‘환영한다’로 모아진다. 정부가 내 놓은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이 의견이 그렇다. 그러나 꼬리표도 따라 붙는다. 정리하면 다음 몇 가지다. 가장 먼저 ‘로드맵 부재’다. 정부는 큰 방향만을 발표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빠른시간 내 후속방안을 마련해 내 놓겠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신기후체제 이후 온실가스 저감기술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연료전지기술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관련기술의 국내외 인증·표준현황을 공유하고 산업화 방향을 모색하게 될 수소연료전지 표준포럼을 비롯해 심포지움, 토크콘서트, 수소연료전지 특별전시관이 한 공간에 마련된다. 최근 수소차를 계기로 ‘수소산업’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수소차 보급을 위해서는 차량 충전을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 그러나 수소충전소는 구축비용이 20~30억원에 육박한다. 이 같은 비용부담을 선행투자로 인식해 구축 결정을 하더라도 그 이후가 난감하다. 수소차 대중화가 언제 이뤄질지 판단이 서지 않으니 구축 이후 운영적자 문제가 또 괴롭힌다. 결국 민간부문의 수소충전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고압가스업계가 가스의 저장능력 산정기준을 개선해 달라는 건의를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달 말로 예정된 정부의 규제합리화 개선안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최근 산업부에 현행 고압가스 저장량이 5톤 이상일 경우 관할 지자체 허가 대상이 되는만큼 저장탱크와 용기를 구분해 저장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내년에는 국내 고속도로에서도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환경부에 따르면 ‘2017년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총 5개 지자체 및 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투데이에너지가 단독으로 확인했다. 2017년 수소충전소 구축에 참여한 기관은 창원시(1개), 광주광역시(1개), 울산광역시(2개), 전라북도(1개),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