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REC 평균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업계에서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최소가격이 무너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반면 관련기관에서는 시장가격 형성의 과정으로 업계 수익확보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업계가 수익을 내면서도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REC의 안정적인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주목된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정부가 올해 지역냉방을 보급하기 위해 국가예산 4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절기 전력피크부하 완화에 기여하는 지역냉방의 확대보급을 위해 나선 것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지원단가가 50% 정도 증액된 규모로 일각에서는 지역냉방설비 설치 건축주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신청기간도 기존에 설비 가동일로부터 6개월에서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산업·특수용 가스시장이 제한된 수요와 경쟁 가속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렵지만 어두운 것은 아니다. 반도체와 LCD 등 전통적인 수요시장 업황이 개선조짐을 보이고 있고 태양광산업 역시 되살아나고 있다는 소식이다. 공급시장도 조금씩 힘을 내는 모습이어서 지난해 대비 실적은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주를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와 규제개혁 회의를 통해 관련부처들이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할 것을 요구하면서 환경부와 산림청, 산업부는 인허가 규제를 적극적으로 풀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이에 현재 업계의 발목을 붙잡아온 인허가 걸림돌이 조금씩 제거되고 있지만 아직 남아있는 과제도 많다.■ 규제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산업·특수용 가스시장이 제한된 수요와 경쟁 가속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렵지만 어두운 것은 아니다. 반도체와 LCD 등 전통적인 수요시장 업황이 개선조짐을 보이고 있고 태양광산업 역시 되살아나고 있다는 소식이다. 공급시장도 조금씩 힘을 내는 모습이여서 지난해 대비 실적은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주를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SH공사집단에너지사업단과 GS파워가 극적으로 열연계사업을 타결함에 따라 향후 열연계 자율거래시장의 서막을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Green Heat 프로젝트’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측은 “이번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정부가 수도권 내에 산재해 있는 미활용 열에너지를 광역화함으로써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이용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도권 Green Hea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연구용역을 발주, 그 결과 인천복합화력발전소 및 제철소 등에서 버려지는 열을 하나로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정부는 회계기준을 명확하게 함으로써 지역난방 열요금에 대해 공정성을 기하고 앞으로 열요금 산정 관련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열요금 개정안을 고시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업계와의 최종 면담을 마침에 따라 열요금 개정안은 늦어도 이달 중에 고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산업부는 오는 3월말까지 업계로부터 회계자료를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정부의 불량 LPG용기 유통근절 대책에 대해 LPG업계는 수요감소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데 추가 비용 발생 구조가 만들어져 불만이 적지 않다. LPG용기와 관련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데에는 반대할 이유가 없지만 너무 규제 일변도의 대책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효율적인 LPG용기관리를 위해 이력관리제 등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반
[투데이에너지 박동위 기자] 전국 알뜰주유소가 1,000개소(자영알뜰주유소 401개소, 도로공사 160개소, 농협 439개소)를 돌파했다. 알뜰주유소 1000개 돌파는 지난 2011년 말 경기도 용인에서 알뜰주유소 1호점이 영업을 시작한 이후 1년11개월 만이다.알뜰주유소는 석유 유통시장 구조 개선, 유가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탄생했다. 독과점 구조의 유류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웃음을 애써 참는다. 매출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기업가치는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만 간다. 증권사 애널의 장밋빛 전망도 한몫 거둔다. 이정도면 표정관리도 어렵다. 원익머트리얼즈(이하 원익M)의 얘기다.원익M은 2008년에서 최근까지 연평균 24%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져 매 분기 신기록행진을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발주한 ‘수도권 Green Heat 프로젝트’, 즉 미활용 열에너지 광역화 연구용역과 관련해 초안이 나오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난이 열네트워크사업자로 나서 각 지역에 배관을 통해 열을 공급함으로써 지역난방지역 내에 열병합발전소를 설치하지 않아돼 지역주민과
[투데이에너지 박동위 기자]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에너지의 해외의존도가 97%에 달하는 에너지 빈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우리나라 전체 총에너지의 약 18%를 소비하고 있는 수
[투데이에너지 박동위 기자] 최근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제도의 가격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을 내놓았다.다수의 공급자간 가격경쟁을 유발할 수 있도록 상표종목을 정비하고 구매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동구매가 가능한 협동조합 참가가 허용된 것이 핵심이다.석유전자상거래는 유가인하와 유통구조 개선을 목표로 지난해 3월 개설됐지만 그동안 &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김상기)가 서울시에 서울지역 집단에너지사업을 넘겨받아 통합운영하겠다는 공식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SH공사집단에너지사업단이 존폐위기에 내몰렸다. 올해 초 한난은 ‘서울지역 집단에너지사업 최적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SH사업단은 환상배관망은 사업자와 사업자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가스발전은 글로벌 전력 설비의 26%, 발전량의 22%를 차지하는 주요 발전원으로 총 1,351GW가 설치돼 석탄발전 다음으로 발전용량이 크고 타 전원대비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또한 석탄발전이 중국, 인도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반면 가스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발전용량이 확대되고 있다.미국(205GW), 중국(165GW), 중동
[투데이에너지 김형준 기자] 정부가 원전·전력·가스 등 에너지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국민체감형 5대 안전관리 대책을 올해 말까지 우선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이 같은 골자의 5대분야 17개 과제로 이뤄진 ‘에너지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정부가 26년 이상된 LPG용기를 폐기하는 사용연한제도를 사실상 백지화함에 따라 향후 LPG용기 재검사와 신규용기 구입에 따른 LPG공급자의 부담은 사실상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6년 이상된 LPG용기를 폐기하는 사용연한제를 1989년부터 생산된 LPG용기에 대해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해 기본적으로 사용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