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정부가 7월부터 주택용 전기요금에 대해 9월까지 인하한다.이는 여름철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중견·중소기업이 사용하는 토요일 전기요금을 낮추는게 주 목적이다.정부의 이같은 결정에 환경운동연합과 녹색당 등은 울진·영덕 등에 신규 원전 2기 건설 구실이란 비난 성명을 냈으며 정부는 전기요금 인하에 대해 해명에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논란) 연료전지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의 수혜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기초연료로 화석연료인 LNG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연료전지는 메탄성분에서 수소를 추출 후 공기 중 산소와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한다. 이로인해 화석에너지 고갈에 대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명분으로 지원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정부가 열요금 제도개선 후 오는 7월1일 첫 연료비연동제를 적용키로 했으나 연료를 공급받는 체계가 사업자별로 달라 연료비 적용안의 재검토 필요성이 대두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공청회를 거쳐 7월1일자로 제도를 시행, 이와 관련 사업자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주연료인 LNG요금에 따라 2개월에 한 번씩 연료비를 연동하겠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업계가 현행 LPG연료에 대한 사용제한규제는 시대에 뒤떨어진 껍데기만 남은 규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안정적인 LPG생산이 이뤄지고 북미 셰일가스 개발에 의해 LPG공급량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 생산되는 LPG가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차원에서 도입됐지만 사실상 그 의미가 퇴색했고 LPG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정부가 지역난방 열요금 조정시기 및 고정비 상한제도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그동안 연료비 연동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데다 고정비 상한제도 현실과 괴리감이 있다는 업계의 주장에 따라 정부가 열요금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열요금에 시달려온 지역난방업계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열요금 검증위원회에서 동결하는 방향으로 결정하면서 지역난방 열요금 및 연료비 연동에 대한 논란이 일단락 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최근 열요금 인하요인을 발표하며 6월 5%대의 열요금을 인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산업통상자원부는 당초 진행해 오던 연료비 연동에 대한 열요금 제도개선이 먼저라며 열요금 인하 여부는 그 이후 결정하는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수도권그린히트 프로젝트가 이르면 내달 중 마무리 지어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해관계자간 논란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잉여열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집단에너지사업자들에게는 열원가를 낮추고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열을 공급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수도권그린히트 프로젝트와 관련 지난달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번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평택연료전지발전사업은 오는 7월22일 MOU 체결 1년이 된다. 통상 MOU 유효기간이 1년인 점을 고려하면 대략 2개월이 남은 시점이다. 이 사업은 MOU 체결당시 큰 관심을 끌었다. 지자체, 공사, 대기업, 금융권 등 무려 10개 기관이 사업참여 의사를 밝혔고 건설 용량도 세계 최대인 360MW 규모로 사업비만 2조원에 달하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지역난방사업자들이 6월 열요금 조정시기를 맞아 정부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연료비 연동에 의한 열요금 조정을 당장 시행하겠다는 사업자와 그보다 먼저 정부가 올해 추진과제로 내놓은 열요금 제도개선을 해야한다는 사업자들이 첨예한 대립각을 보이면서 이번 열요금 산정과 관련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분기 열과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7월부터 의료용가스 GMP(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적용이 예고된 가운데 밸리데이션(Validation)을 증명할 범위·방식이 고압가스업계의 가장 큰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압가스업계는 지난 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본부에서 GMP 기준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지방환경청에서 환경부로부터 환경성평가 지침이 내려왔음에도 사업허가를 망설이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최근 일부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풍력사업 환경성평가 지침만 적용할 경우 무분별한 풍력설치를 야기한다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종 민원제기 등의 리스크가 우려되는 가운데 쉽게 허가를 내지 못한다는 것이 업계의 의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정부는 에너지신산업의 조기 성과 도출을 위해 각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목표를 설정하고 연차별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수요자원 거래시장의 경우 절약한 전기를 통해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수요자원의 규모를 현재 160만kW에서 190만kW로, 약 LNG발전소 4기에 해당되는 규모로 대폭 확대해 전력피크 경감 및 시장창출에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남는 열을 사업자간 공유함으로써 열요금 단가를 낮추고 연료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열배관 광역네트워크 구축 사업인 ‘수도권그린히트 프로젝트’와 관련 한국정책연구원(KDI)의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그러나 이해관계자들과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재점화되는 양상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6일 서울남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정부가 수요관리시장 활성화를 두고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정부는 일정규모 이상의 에너지소비자가 자체 노력을 통해 전력사용량을 줄였다면 줄인 만큼에 대해 정부가 실제 비용을 지불해 역으로 구매해주는 인센티브방식인 것이다.이를 통해 어느 정도까지는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동의를 하고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서울시가 내세웠던 ‘에너지자립도시 건설’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왔다. 서울시는 당초 원전하나줄이기를 시작으로 에너지살림도시 등 서울시 에너지자립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정작 에너지생산을 위한 설비건설에는 예산 등의 이유로 시간만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지방분권화를 스스
[투데이에너지 이주영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국제유가 급락과 반등은 국내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국제유가 하락은 국내유가에 잘 반영되지 않는 반면 상승 시 가격반영은 빠르다”라는 국민심리는 소비자에게 불리한 시장구조가 형성됐던 지난 수 십년의 경험이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는 &l
[투데이에너지 이승현 기자]■ 공적개발원조 진행은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은 한 국가의 중앙 혹은 지방정부 등 공공기관이나 원조 집행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복지향상을 위해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구에 제공하는 유무상의 재화를 말한다. 이 사업은 크게 차관형태의 유상 원조와 무상원조로 나눠볼 수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러한 정부사업정책과 발맞춰 가스안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OCI머티리얼즈(사장 임민규, 이하 OCIM)가 시장 의구심을 완전히 떨쳤다. 이 회사는 11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014년 실적을 발표했다. OCIM은 2014년 매출액 2,117억원, 영업이익 264억원, 당기순이익 1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대비 11%, 265%, 3,766%가 각각 증가된 수치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지난해 12월 업체별 할당된 배출권과 관련해 정부는 해당 업체들로부터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한 달간 접수된 243개 업체의 이의내용을 산업계와 학계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작업반을 구성, 타당성을 검토하고 10일 그 결과를 각 업체별로 통보했다. 이와 관련 배출권할당 업체들은 이의신청 자체가 받아들여지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최근 국내에서 육상풍력 및 해상풍력사업이 저조한 가운데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선점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풍력전문가들은 부유식 해상풍력이 해상풍력대비 설치가 용이하고 장소제약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경제성을 확보하는 것도 유리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단지규모의 사업으로 진행할 경우 풍력시스템기업뿐만이 아닌 하부구조물 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