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벨기에 선박회사 Cie Maritime Belge SA(CMB)가 세계 최초로 수소를 사용해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상선을 건조했다. 최근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 보도에 따르면 이번 수소 여객선 하이드로빌(Hydroville)은 로이드선급협회(Lloyd‘s register)로부터 선급인증을 받았으며 압축수소뿐만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미국 프로판 위원회(PERC)가 최근 미국에서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 시 LPG가 재난 대응형 에너지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LPG의 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2년 허리케인 '샌디' 영향으로 뉴욕 항구에 디젤 공급이 끊겼을 때 LPG스쿨버스가 병원과 응급처치소 등에 의료진의 이동을 담당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홍콩시가 최근 차세대 친환경 택시 전환 사업을 위해 LPG하이브리드 택시 도입을 검토 중이며 현재 교통부에서 안전성 평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정부 관계자는 "현재 홍콩에는 1만8,163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며 그 중 1만여대가 13년 이상 노후된 택시“라며 ”기존 차량보다 환경성과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스페인 정부가 대체연료 인센티브 정책인 모베아(MOVEA)의 조기 성공에 힘입어 새로운 대체연료 차량 지원 정책 ‘모발트(MOVALT)’를 발표했다.모발트는 도심 대기질 향상을 위해 대체에너지 자동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총 2,000만유로(한화 257억원)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LPG차량을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미국의 에탄올 생산자들이 자국의 공급과잉을 해소 하기위해 무역 분쟁으로 수출이 감소한 중국과 브라질을 대체할 새로운 연료시장을 찾고 있다.지난주 미국 에탄올 일일 생산량이 4,510만갤런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에탄올 가격은 거의 2 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새로운 수출 시장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 올해 생산량은 약 160 억갤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2050년까지 수소가 세계 에너지소비 전체의 약 20%를 차지할 전망이다.또한 수소위원회는 이번 ‘Hydrogen, Scaling up(수소 시장의 확대)’ 보고서를 통해 CO₂ 삭감효과와 경제적인 장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28일 스마트재팬은 수소가 에너지소비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면 CO₂ 배출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지멘스(Simens)가 풍력발전용 터빈의 품질검사에 후지쓰의 AI(인공지능)을 활용해 초음파 화상 확인시간을 1/4로 단축했다. 최근 스마트재팬 보도 따르면 지멘스는 후지쓰의 딥러닝을 활용한 AI 솔루션을 도입해 대폭적인 풍력발전용 터빈 날개 품질검사 시간 단축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AI 솔루션은 초음파에 의한 비파괴 시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는 폐로가 결정된 고속증식로 몬주(후쿠이현 쓰루가시)에 대해 원자로 용기 나트륨 반출을 예상하지 않고 설계돼 있다고 밝혔다. 방사능 성질을 갖은 나트륨 반출은 폐로 초기 단계에서 중요하지만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가 원자력 규제위원회에 신청한 폐로계획에는 구체적인 반출 방법을 설명 할 수 없는 상황이다.29일 마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쉘과 바이오빈은 커피 찌꺼기로 만들어진 바이오연료를 사용해 일부 런던버스를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B20 바이오연료는 커피오일을 포함한 바이오성분 20%를 함유하고 있다. 바이오연료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한다.런던사람들은 하루 평균 2.3컵의 커피를 마시며 일 년에 이산화탄소(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 오이원전 3·4호기가 재가동에 돌입한다. 일본 후쿠이현의 니시카와 잇세이(西川一誠) 지사가 간사이전력 오이원전 3·4호기 (후쿠이현 오이마을)의 재가동에 동의를 표명했다. 지난 27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오이마을 의회와 촌장, 현의회는 이미 동의했으며 모든 현지 동의절차가 끝났다. 간사이전력은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업무·산업용 에너지절약 서비스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최근 스마트재팬 보도에 따르면 주택과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AI를 탑재한 기기와 서비스 시장이 오피스 빌딩이나 상점, 음식점 등 중소 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오는 2025년에는 2017년대비 81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 간사이전력이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기술을 활용해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실증 시험에 나선다. 간사이전력과 무코가와여자대학·대학원은 최근 오사카시 키타구 우메키타에서 개최된 ‘에네마네하우스 2017’에서 주택의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위한 태양광발전의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중국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전세계 전기자동차(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최근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 보도에 따르면 전세계의 EV 및 PHV의 3분기 판매량이 동기대비 63%, 2017년 2분기대비 23% 오른 28만7,000대를 기록했다. 또한 충전 기반 시설이의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영국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여객선이 스코틀랜드 클라이드에서 첫 운항을 시작했다.최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번 LNG 여객선 MV Glen Sannox는 최대 1,0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선박용 경유(MGO)로도 운항이 가능하다. MV Glen Sannox는 길이 102m로 127대의 자동차 또는 16대의 대형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 오이원전 3·4호기가 원자력 규제위원회의 안전심사에 합격해 니시카와 잇세이 후쿠이현 지사(西川一誠)의 결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간사이전력의 오이원전 3·4호기(후쿠이현 오이마치)의 재가동을 둘러싸고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성 장관이 오는 26일 후쿠이현에서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21일 대규모 태양광발전의 제1회 입찰 결과를 발표했다.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낙찰된 매전 최저가는 1kW당 17엔이였다. 이는 정부가 정한 2017년 매전 가격보다 4엔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최근 닛케이네트 보도에 따르면 낙찰된 기업은 대부분 외국계 태양광 패널 기업이었다. 최저가는 발전사업자 HIN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미국의 석탄산업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폴란드의 국영 석탄거래업체인 Weglokoks는 곧 미국의 첫 석탄화물을 받을 예정이며 향후 7개월동안 최소 3개의 석탄화물을 더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화석연료 사용을 지지하며 이번 거래는 상호 이익적이다. 폴란드는 자국의 거대 광산기업인 PGG가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중국의 에너지 수요가 천연가스로 전환되면서 미국의 셰일가스 공급 확대가 기대되고 있지만 미국 내 규제 장벽이 천연가스 수출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의 천연가스 수요는 지난해 2,060억m³에서 2020년 3,300억m³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미국은 중국의 증가하는 수요의 상당 부분을 확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 신에너지종합개발기구(NEDO) 등 5사는 2개의 프로펠러가 역회전시켜 효율적으로 발전하는 상반회전식 조류발전기를 개발해 실증시험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나가사키 만에서 실시한 실증시험에서 예상을 웃도는 43.1%의 발전 효율을 달성했다.20일 스마트재팬 보도에 따르면 NEDO, 쿄와엔지니어링컨설턴트(KYOW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인도의 국영정유회사들이 정부방침에 따라 에너지믹스에서 천연가스 비중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인도 국영정유회사인 인도석유(Indian Oil), 바랏석유(Bharat Petroleum Corp: BPCL), 힌두스탄 석유(Hindustan Petroleum Corp: HPCL)는 앞으로 가스수입 비중을 5~1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