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미국의 석탄산업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폴란드의 국영 석탄거래업체인 Weglokoks는 곧 미국의 첫 석탄화물을 받을 예정이며 향후 7개월동안 최소 3개의 석탄화물을 더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양국은 화석연료 사용을 지지하며 이번 거래는 상호 이익적이다. 폴란드는 자국의 거대 광산기업인 PGG가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중국의 에너지 수요가 천연가스로 전환되면서 미국의 셰일가스 공급 확대가 기대되고 있지만 미국 내 규제 장벽이 천연가스 수출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의 천연가스 수요는 지난해 2,060억m³에서 2020년 3,300억m³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미국은 중국의 증가하는 수요의 상당 부분을 확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 신에너지종합개발기구(NEDO) 등 5사는 2개의 프로펠러가 역회전시켜 효율적으로 발전하는 상반회전식 조류발전기를 개발해 실증시험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나가사키 만에서 실시한 실증시험에서 예상을 웃도는 43.1%의 발전 효율을 달성했다.20일 스마트재팬 보도에 따르면 NEDO, 쿄와엔지니어링컨설턴트(KYOW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인도의 국영정유회사들이 정부방침에 따라 에너지믹스에서 천연가스 비중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인도 국영정유회사인 인도석유(Indian Oil), 바랏석유(Bharat Petroleum Corp: BPCL), 힌두스탄 석유(Hindustan Petroleum Corp: HPCL)는 앞으로 가스수입 비중을 5~15%로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중국 폴리그룹(POLY Group)과 GCL그룹의 합작 투자회사인 POLY-GCL Petroleum Group은 지부티와 LNG 수출 프로젝트에 40억달러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LNG World News에 따르면 소말리아 국경 근처 다머조그(Damerjog)에 위치한 이 시설은 1단계로 1개의 액화설비를 가지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토요타는 2019년 중국의 전기자동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 생산·수입 규제 의무화에 대응해 2020년 중국에서 전기자동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가 양산형 EV를 투입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최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오는 2019년 9월부터 자동차 제조사가 EV, PHV 일정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는 중국으로부터 기술 및 부품을 이전해 전기 쓰레기트럭‧배달트럭 등의 이동차량 제조 사업을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시작할 계획이다.최근 지자체 및 사업체의 전기 트럭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캐나다에 첫 번째 조립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Ted Dowling BYD 캐나다 대변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원자력발전회사(이하 일본원전)가 폐로를 위해 준비해야 할 자금을 다른 곳에 사용해 공금이 크게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이 보유한 원자력발전소 4기 가운데 폐로 작업 중인 도카이원전, 쓰루가원전 1호기를 포함한 4기의 폐로에 충당하기 위해 총 1,800억엔의 해체 충당금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다른 곳에 사용해 버렸다. 또한 도카이 제2원전(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스페인은 연간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이 전년 동기대비 45.5% 증가했다.LNG 터미널 운영업체 에나가스(Enagás)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으로 연간 LNG 수입량이 전년 동기 11.74TWh대비 17.08TWh로 증가했다.에나가스는 최근 가스발전 수요가 연간 19.6% 증가한 8.6TWh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3)에서 지난 16일 영국과 캐나다 대표단은 양국 주도하에 25개 이상의 국가 및 지자체가 석탄화력발전 폐지를 목표로 연합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연합에 참여한 국가는 프랑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및 미국 워싱턴 주, 캐나다 밴쿠버 등이다. 연합은 경제성장과 온난화방지를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는 자원이 풍부한 수소로 오는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의 20%을 공급할 수 있으며 미국의 모든 오염을 해결하기에 충분한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제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지난 14일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 보도에 따르면 BMW AG, 앵글로아메리카(Anglo Ame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 도쿄전력은 지난 12일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원자로 건물 최상층 사용후연료 저장조에 연료 반출장치를 설치했으며 2018년 가을 사용후연료 반출작업 시작을 목표로 하고있다.최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핵연료 저장조에는 566개의 연료가 남아있어 큰 재해가 다시 발생하면 위험하다. 이에 최근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글로벌탄소프로젝트(GCP)는 지난 13일 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3)에서 2017년 전세계 화석연료와 산업부문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전년 대비 약 2% 증가한 368억톤이라고 밝혔다. 최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예측된 증가율은 0.8~3% 폭으로 3년간 지속되고 있던 배출량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 치바상과대학교(千葉商科大)는 지난 13일 2020년도 목표로 ‘자연에너지 100% 대학’을 실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치바상과대학은 에너지절약을 위해 치바현 이치카와시 캠퍼스의 연간 에너지소비량과 대학의 태양광발전소의 발전량과 같게 할 계획이다. 이는 일본 대학에서는 최초의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중국 퉁웨이(Tongwei Co.)는 두 개의 태양전지 공장건설에 120억위안(18억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 건설이 완료되면 퉁웨이는 세계 최대의 태양전지 제조업체가 된다..8일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 보도에 따르면 퉁웨이의 퉁웨이솔라에너지가 중국 동부 허페이와 남서부 청두에 각각 10GW의 연간생산능력을 갖은 태양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독일 본에서지난 6일 열린 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3)에서 지구 온난화대책에 소극적인 국가에게 주어지는 ‘화석상’을 일본이 수상했다..10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환경 단체로 구성된 ‘기후행동네트워크(CAN)’는 온난화에 대한 역사적 책임에 소극적이라는 이유로 모든 선진국에 1위를 수여했으며 이에 일본도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 후지경제는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장비•설비 제품의 일본 시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오는 2020년 시장 규모는 2016년 대비 23% 증가한 6,009억엔으로 증가할 전망이다..최근 스마트재팬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2017년 4월 개정FIT법(고정가격매입제도) 시행으로 일부 바이오매스 발전 시장이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일본 정유 대기업 코스모에너지홀딩스가 11월부터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해일유전(Hail field)에서 원유생산을 시작해 생산량이 일산 4만배럴로 증가할 전망이다. 8일 닛케이네트 보도에 따르면 코스모는 JXTG홀딩스와 이데미쓰고산(出光興産)과의 경쟁도 격화되고 있어 강점을 가진 상류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일본이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유럽 천연가스협회(Eurogas) 보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의 2017년 하반기 가스수요가 전년대비 5.9% 증가한 4,889억m³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7일 News.Az는 이 데이터는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냉난방부문뿐만 아니라 발전 및 가스운송 시장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2040년까지 8조7,000억달러가 청정에너지에 투자 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파리협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로 5조4,000억달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러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야할 선진국들의 기여도는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일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중국, 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