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자율안전문화의 정착이란 거시적인 측면으로 볼 때 검사권의 민간이양은 긍정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은 충분한 여건 조성 하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최근 도시가스 특정사용시설에 대한 검사권을 민간으로 이양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업체가 도시가스 특정시설의 검사를 목적으로 전문기업을 설립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의 기술검토를 마쳤다는 것이
LPG충전소(프로판)에 적용되던 저장능력 200톤 규정이 도마위에 올랐다. 문제의 발단은 충전업계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200톤 저장규모 규정은 LPG충전업의 진입을 가로막고 있는 사실상 규제라는 주장이다.경남의 한 충전소가 제기한 200톤 저장규모의 문제점은 첫째 자유로운 진입을 가로막는 제한 규정이고 둘째 현실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과도한 시설 기준으로
본사로 문의해 오는 질문 내용 중 가장 많은 것은 LPG안전공급계약제의 후속 조치에 대한 사항이다. 주로 LPG판매사업자가 질문하는 내용은 △허가권역내 공급 조항이 폐지된 후 이 제도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 여부와 △보완대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하는 점이며 아울러 △보험료만 인상된 현재 상황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인지 하는 문의이다.그리고 소비자의 질
또 LPG조정기에서 기름 성분이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안은 몇년전부터 수차례 문제가 제기되어 온 내용으로 처음에는 LPG용기내에 기름 성분이 침착되었고 이후에는 기화기와 조정기 그리고 계량기에까지 유분이 발생해 고무재질의 부품을 변형, 성능을 저하시켰는가 하면 심지어 가스가 누출되는 현상까지 발생했었다.금번 문제가 발생한 경북 의성지역 LPG판매
금년초부터 시작된 공정위 LPG분야 조사가 종결되었다. 2개 수입사에 30억5천9백만원의 과징금과 2개 사업자 단체와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종결된 공정위 조사는 사상 처음 LPG산업을 전방위로 조사한 결과이다.공정위는 이번 조사의 배경을 산업별 시장개선시책의 일환이며 특히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에너지를 공급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공정한 경쟁과
10월에 접어들자 불어오는 바람속에 싸늘한 기운을 느끼게 하고 있다.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더욱 서민들을 움추리게 하는 것은 10월 1일 발표된 에너지 요금 인상이다.지역난방 요금과 기름값이 큰 폭으로 올랐고 여기에 LPG가격도 많이 인상되었다. 물론 환율인상과 국제 에너지가격 인상 등의 요인에 따라 불가피하게 인상된 부분이지만 그래도 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인류 역사상 커다란 전쟁은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었다’이는 어느 에너지 전공 학자의 이야기로 그의 학설에 따르면 고대에는 에너지원이 되는 노예를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주였으나 화석에너지가 사용되고 나서부터는 석유를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세계 곳곳에서 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1, 2차 세계대전이 그러했고 현재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역시 에너지
불량 가스용품을 근절키 위해 앞으로 관련 제도와 검사가 강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가스안전공사가 밝힌 불량가스용품 근절 추진 방안에 따르면 정밀검사의 경우 유효기간제도를 도입, 3년에 한번씩 정밀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며 제품검사도 기존 완제품 외관 검사 위주에서 벗어나 파괴 및 변형 검사도 함께 실시하고 원재료에 대한 관리도 한층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수익율)란 기업이 자기(주주) 돈을 투자해 1년 동안 얼마만큼 순수하게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예컨데 자기자본이 100억원이고 순이익이 20억원이면 이 비율은 20%가 된다.그런데 도시가스사의 경우 지금까지 ROE 수치는 -6.7%에서 최고 9%였
10일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 수해 현장은 가스안전공사 영동지사 직원들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복구하는 손길이 바쁘기만 하다.70대로 보이는 침수가옥의 할아버지는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에게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그래도 우리 집은 무너지지 않아서 이렇게 가스시설을 다시하면 숙식은 해결할 수 있지만 아예 집이 무너진 이웃들은 당장 갈 곳도 없다며 오히려 이웃을
중추절은 결실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함께 있는 민족의 대명절이다.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중추절에 햅쌀로 밥을 짓고 송편을 빚어 조상님들게 추수의 풍요를 감사드리곤 했다. 그리고 주변의 친지들과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었다.이런 중추절과 우리 신문사의 창간기념일(9월21일)이 같은 날이고 보니 우리 신문사로서는 소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농부가 봄에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