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세제개편에 따라 부탄 가격이 엄청나게 상승됨에 따라 재경부가 LPG수입·정유사에 LPG가격인상을 자제하라는 요청을 했다는 것.결국 가격인상에 따른 LPG소비자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수입·정유사의 희생을 종용한 것이 아니냐는 후문.이에 따라 LPG에 부과되는 판매부과금, 특별소비세 등 세금은 받은 것 다 받으면서 영리에 따라 움직이는 LPG수입·정유사에
마이콤미터기가 2년여간의 연구 끝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로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한다는데…다기능 가스안전계량기가 상용화되어 있는 일본에 비교하면 이제 겨우 걸음마단계에 불과.이에 관해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가 2∼3천원 정도의 퓨즈콕 설치도 꺼려하는데 일반 미터기에 비해 6배 이상 비싼 마이콤미터기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며 “적극적인 보급을
지난 25일 국회에서는 환경친화적 조세개혁을 위한 토론회가 열려. 국회 환경경제연구회 이부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세 부과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우리도 예외일 수는 없다고 언급.이제 우리도 환경세를 부과할 때가 됐는데…반응이 너무 썰렁하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도시가스업계, 가스공사의 참가율이 너무 저조.언론도 외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자들마저 이
린나이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 서로 자신들의 의견만 제시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더니. 이젠 서로 한발씩 양보하는 분위기. 하지만 비정규직에 대한 입장차이는 그대로. 아직도 본업에 복귀하지 않았고. A/S를 위해서 소수의 기술직 사원으로 충당. 제대로 되지 않은 서비스에 고객불만은 하늘을 찌르고.조속한 해결의 실마리가 나오길 바라지만 아직도 그들 사이에
가스산업구조개편 방안을 놓고 각계의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2일 제2차 가스공사 민영화 실무추진위원회가 개최되고 7일 가스산업구조개편 브레인 스토밍(Brain Storming)이 연이어 열릴 예정. 당초 지난달 말까지 가스산업구조개편 방안을 보완 확정할 계획이었던 정부로서도 이달중 실무추진위원회에서 최종 방안을 결정해야할 입장이어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는 듯
도시가스를 공급해 달라는 곳은 많고. 공급은 계속 확대되고 있는데. 마땅히 정압기를 설치할 곳이 없으니 어떻게 도시가스를 공급하지?도시가스협회는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건교부에 도시공원법 시행령 개정을 요청했지만….건교부는 검토해보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정압기가 안전하다고 아무리 설득해도 쇠귀에경읽기 인 듯.정압기 보다 더 위험한 건 우리 동네
지난 20일 산업자원부는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업무보고.이날 업무보고에서 김택기의원과 맹형규의원은 산자부의 업무보고자료에서 가스산업구조개편과 동아시아가스의 러시아 이르쿠츠크의 지분매각 등에 대한 현안사항이 빠져있다며 고의 누락 의혹을 제기해 산자부가 당황. 실제로 회의에 참가했던 관련업계 관계자들도 산자부의 현안사항 누락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뻔히 알면서도
가스기기업체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고객의 글이 무단 삭제. 이에 홈페이지 방문고객의 항의. 홈페이지를 구축해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정보를 보여주고자 했던 취지가 무색해지는 순간. 고객은 뭐였던가?A/S에 대한 불만을 올렸다고 마구 삭제한다면 누가 다시 홈페이지를 방문할것인가? 고객의 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자세가 바로 올
부탄 특소세 인상으로 인한 LPG가격 인상 불가피, LPG안전대책 전국실시 미확정 등 LPG업계는 머리를 맞대고 노력할 일이 많은데 LPG산업 전체의 발전방향이 아직은 불투명.이는 수입, 충전, 판매업계가 각자의 목소리만 높이고 공동의 발전방향 설정은 못하고 있는 것에 가장 큰 원인이 있다는 것.언제까지나 영세한 LPG업계란 말만 되풀이하며 업계 전체가 공
우리 국회의원들의 쇼맨십은 역시 대단!21일 국회 산자위회의실에서는 석유유통시장의 핵으로 떠오른 ‘사적계약에 의한 복수폴사인제’의 시행에 앞서 관련 전문인들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코자 하는 취지의 ‘공청회’가 열렸다는데. 이 자리에서 몇몇 국회의원들은 졸다가도 카메라 불빛만 들어오면 갑자기 화색좋은 연예인(?)으로 둔갑한다나. 또 ‘청문회’인지 ‘공청
가뭄에 단비를 원하는 農心처럼 LPG업계는 정부대책마련에 목말라 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런 LPG업계의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LPG업계는 현재 LPG안전대책, 부탄 특소세부과에 대한 대책, 프로판·부탄 가격차이에 따른 LPG가격문제, LPG품질검사문제 등 각종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한 목소리. 정부에서는 부처간 이해관계를 달리해서 그런지 시간만 흘러가
에너지관리공단이 18일부터 5일간 지방곳곳에서 가스냉방세미나를 개최. 매년 세미나를 전국 방방곡곡에서 개최하면서도 실적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은 왜일까. 혹 매년하는 연례행사니까, 매년 같은 컨셉으로 세미나를 주최하니까, 벌써 매너리즘에 빠진 것은 아닐까.부디 이번 세미나부터는 예전과 같지 않게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세미나가 되길 기대하는 건 무리인가
최근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기기 보급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는데…이번 회의에서는 LPG수입사의 지원하에 체적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포함 총 2만3,500여세대에 대해 퓨즈콕을 무상 지원키로 한 것. 이에 한 추진위원은 “이미 에특회계로 체적시설 개선 지원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에서 또 포함시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지적.이는 SK가스·LG칼텍스가스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