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산하 24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주요 에너지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작동하는 방재를 목표로 모의 도상훈련과 토의훈련 및 현장훈련 등의 병행 실시를 통해 지식경제분야 재난대응시스템을
환경산업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이 획기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한 축인 환경기술ㆍ산업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으로 변경하고 28일자로 개정ㆍ공포했다.주요 내용을 보
에너지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격상한 이후 추진한 에너지절약 정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국제유가가 5일 이상 배럴당 100달러를 초과한 지난 2월27일 주의경보를 발령한 이후 불요불급한 야간조명에 대한 소등조치와 승용차 요일제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조치가 시행된 이후 3, 4월 두달 동안의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전력과
현대자동차는 27일 자동차부품혁신센터에서 울산시에 고속 전기자동차 블루온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에 행사 진행용(30대)으로 제작된 바 있는 현대 블루온 전기차는 정부부처 등 수도권에 이어 이번 울산시 시범 보급을 시작으로 향후 대구, 광주, 전북, 강원 등 지방자치단체에도 각 1대씩 제공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블루온 차량을
GM의 최첨단 전기차 쉐보레 볼트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가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 중 하나로 선정됐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가장 안전한 차량’은 전방 및 측면 충돌 테스트와 차량 전복 테스트, 저속 후방 추돌시 좌석과 머리 지지대가 탑승자의 목 부상이나 상해를 어느 정도 예방
서울시가 7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중형 승용차급 경유택시 10대를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전기택시는 한번 충전하면 평균 15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우선 올해 11월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내년에는 50대, 2013년 150대, 2014년 250대를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내년 3월경 1톤급 전기화물차 2대도 시범 운
지식경제부는 26일부터 5월5일까지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을 단장으로 중남미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멕시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페루 4개국에 경제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협력사절단은 석유·가스·광물공사, 한전, 석유관리원, 무역보험공사, 광해공단 등 공공분야뿐 아니라 자원개발 및 플랜트 건설업계 등이 참여하는 민
5월을 시작으로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 공기관장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이들 기관장들이 그대로 유임될지 아니면 대폭 교체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너지 주요 공기업들은 현재 경영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24일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이전에 임기가 끝나는 기관장들에 대해서는 그동안 업무수행평가와 향후 거취 문제를 두고 어떤 방향으로 가닥
“수송용 연료에 대한 세제는 시장의 경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회적 비용을 재추정해 연료가격에 적절히 내재화시키는 한편 자동차세와 연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세제개편을 위한 연속기획 3차 토론회에서 김형건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휘발유와 경유, L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19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1 한·미 에너지기술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에너지기술연구소와 함께 진행, 정부기관·기업·학계 등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해 한국과 미국 양국의 에너지 기술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포럼에
유류세 인하와 탄소세 도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휘발유와 경유, LPG 등 수송용 연료분야에 대한 에너지세제개편 토론회가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행 유류세의 환경오염 및 교통혼잡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석유제품에 부과되고 있는 근거가 미약한 세금을 폐지하는
한국GM이 서울모터쇼에 출품해 큰 관심을 받았던 쉐보레 전기자동차 ‘볼트(Volt)’ 양산 모델이 국내에서 본격적인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GM은 쉐보레 전기자동차 볼트 양산 모델 1대를 주한미국대사관에 전달하고 24일까지 1주일 동안 주한미국대사관의 공식 행사와 환경을 보호 취지로 제정된 ‘지구의 날&rsquo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과 빅토르 보리소비치 흐리스텐코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은 18일 롯데호텔에서 양국간 포괄적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한-러 산업협력 MOU’에 서명했다.또 양국간 투자확대와 자동차, 조선, 의료기기 등 유망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한 상호 R&D·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
정부는 1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기업대표, 학계·연구소 등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동력 강화전략 보고대회(제83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한다.이번 보고대회는 그동안의 신성장동력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가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한 신재생에너지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원자력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조찬 강연회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최 장관은 상공회의소 조찬강연회에서 “
지식경제부는 올해 산업기술인력 지원사업에 2,722억원을 투입해 13만8,000명을 지원하는 내용의 ‘2011년도 지식경제부 인력사업 종합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산업인력 수요-공급간 정합성 제고를 통한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설정하고 △산업계의 미래수요에 대응한 고급인력 양성 △중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연설을 통해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원전의 단계적 폐쇄절차에 돌입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세계 최고의 방제 시스템을 갖춘 나라가 일본으로 지진과 쓰나미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전제로 지어진 원전이 후쿠시마 원전이었다”라며 “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2011년도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운용사 선정평가를 완료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벌펀드 1개, 지방펀드 1개, R&BD펀드 1개 등 총 3개의 펀드를 신규 선정했으며 총 결성예정액은 2,810억원(승수효과 5.6배), 외자유치 목표액은 5,500만불(약 600억원)이다. 운용사 선정에 대해 김용근
앞으로 전기판매사업자는 공급약관을 작성함에 있어서 에너지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누진배율은 3배, 누진단계는 3단계 이내에서 전기요금 누진제를 적용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최근 조경태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전기요금제도는 한국전력공서의 공급약관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이 약관은 전기위원회의 심의를 거
정부가 원전안전기술, MW급 리튬이차전지, 고온사막용 PV모듈, 염수중 리튬 회수 및 제조기술 등 올해 기술개발이 이뤄질 신규 중장기과제를 발표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에너지 R&D예산 1조368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실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원전안전관련 기술 등 8건과 신재생에너지 및 청정석탄활용 등 석유대체기술 24건 등 총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