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박영준 지경부 차관이 한국 고위인사로는 사상 처음으로 아르헤니스 차베스 대통령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는 등 베네수엘라와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한 에너지자원외교를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은 1일부터 2일까지 멕시코, 콜롬비아에 이어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를 방문, 석유·가스 및 인프라&mi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정부의 국가전략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에너지정책이 평가·검증시스템 미비, 예산낭비, 내실화 및 사후관리 미흡 등 총체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3일 지난해 5월31일부터 6월30일까지 감사한 ‘에너지시책 추진실태
[투데이에너지 강 은 철 기자] 지식경제부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촉진시키기 위한 ‘기업주치의센터’사업의 시행자 선정을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반월시화단지-한국전산감리원, 광주단지-인포마스터, 창원단지-안진회계법인, 구미단지-QM&E 등 4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2011년도 정부 예산
[투데이에너지 김원규 기자]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보세구역의 관세 환급시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수출용 석유에 관세법 적용 시 관세 환급은 가능하나 블랜딩이 불가하고 환특법
직접 탄소 연료전지, 양자점 고효율 태양전지, 신열전물질, 부유식 풍력 등 에너지 미래기술 R&D에 10년간 최대 2,200억원이 지원된다.지식경제부는 3일 10년간 최대 2,200억원이 지원되는 에너지 미래기술 10개의 R&D과제를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된 과제는 △에너지저장분야(마그네슘 전지, 금속-공기전지, LIB고체전해질) △기술융합분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앞으로 다양한 에너지 정보와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소비자는 스마트폰 등을 활용, 에너지 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손쉽게 절약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지난달 29일 제299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지능형전력망법)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산하 24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주요 에너지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작동하는 방재를 목표로 모의 도상훈련과 토의훈련 및 현장훈련 등의 병행 실시를 통해 지식경제분야 재난대응시스템을
환경산업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이 획기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한 축인 환경기술ㆍ산업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으로 변경하고 28일자로 개정ㆍ공포했다.주요 내용을 보
에너지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격상한 이후 추진한 에너지절약 정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국제유가가 5일 이상 배럴당 100달러를 초과한 지난 2월27일 주의경보를 발령한 이후 불요불급한 야간조명에 대한 소등조치와 승용차 요일제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조치가 시행된 이후 3, 4월 두달 동안의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전력과
현대자동차는 27일 자동차부품혁신센터에서 울산시에 고속 전기자동차 블루온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에 행사 진행용(30대)으로 제작된 바 있는 현대 블루온 전기차는 정부부처 등 수도권에 이어 이번 울산시 시범 보급을 시작으로 향후 대구, 광주, 전북, 강원 등 지방자치단체에도 각 1대씩 제공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블루온 차량을
GM의 최첨단 전기차 쉐보레 볼트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가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 중 하나로 선정됐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가장 안전한 차량’은 전방 및 측면 충돌 테스트와 차량 전복 테스트, 저속 후방 추돌시 좌석과 머리 지지대가 탑승자의 목 부상이나 상해를 어느 정도 예방
서울시가 7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중형 승용차급 경유택시 10대를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전기택시는 한번 충전하면 평균 15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우선 올해 11월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내년에는 50대, 2013년 150대, 2014년 250대를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내년 3월경 1톤급 전기화물차 2대도 시범 운
지식경제부는 26일부터 5월5일까지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을 단장으로 중남미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멕시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페루 4개국에 경제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협력사절단은 석유·가스·광물공사, 한전, 석유관리원, 무역보험공사, 광해공단 등 공공분야뿐 아니라 자원개발 및 플랜트 건설업계 등이 참여하는 민
5월을 시작으로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 공기관장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이들 기관장들이 그대로 유임될지 아니면 대폭 교체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너지 주요 공기업들은 현재 경영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24일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이전에 임기가 끝나는 기관장들에 대해서는 그동안 업무수행평가와 향후 거취 문제를 두고 어떤 방향으로 가닥
“수송용 연료에 대한 세제는 시장의 경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회적 비용을 재추정해 연료가격에 적절히 내재화시키는 한편 자동차세와 연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세제개편을 위한 연속기획 3차 토론회에서 김형건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휘발유와 경유, L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19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1 한·미 에너지기술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에너지기술연구소와 함께 진행, 정부기관·기업·학계 등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해 한국과 미국 양국의 에너지 기술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포럼에
유류세 인하와 탄소세 도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휘발유와 경유, LPG 등 수송용 연료분야에 대한 에너지세제개편 토론회가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행 유류세의 환경오염 및 교통혼잡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석유제품에 부과되고 있는 근거가 미약한 세금을 폐지하는
한국GM이 서울모터쇼에 출품해 큰 관심을 받았던 쉐보레 전기자동차 ‘볼트(Volt)’ 양산 모델이 국내에서 본격적인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GM은 쉐보레 전기자동차 볼트 양산 모델 1대를 주한미국대사관에 전달하고 24일까지 1주일 동안 주한미국대사관의 공식 행사와 환경을 보호 취지로 제정된 ‘지구의 날&rsquo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과 빅토르 보리소비치 흐리스텐코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은 18일 롯데호텔에서 양국간 포괄적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한-러 산업협력 MOU’에 서명했다.또 양국간 투자확대와 자동차, 조선, 의료기기 등 유망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한 상호 R&D·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
정부는 1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기업대표, 학계·연구소 등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동력 강화전략 보고대회(제83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한다.이번 보고대회는 그동안의 신성장동력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가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