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제주지역에 스마트그리드, 풍력단지 등에 대해 집중 육성한다.1일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에 따르면 제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53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527억원 보다 약 2.1% 증가한 규모이다.특히 올해는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물 산업 및 MICE산업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전력·통신&middo
법제처(처장 정선태)는 지난 3월31일 정부의 2011년 녹색법제 입법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의 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각 부처가 2011년 이후 추진할 법령 제·개정 과제를 종합해 수립한 것이다. 녹색법제 입법계획에 포함된 법령은 총 69건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일 ‘제품안전관리를 위한 종합계획’(3개년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종합계획은 지난 2월5일 시행한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매 3년마다 수립하며 올해 2~3월 중 각 부처 및 지자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발표된 1차 종합계획(2011~2013년)은 불법&middo
한국닛산이 2011 서울모터쇼)에서 패밀리카부터 수퍼카와 전기차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제 3세대 큐브(CUBE)와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가 국내 최초로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토루 아베(Tohru Abe) 닛산 글로벌 제로 에미션 비즈니스 유닛 상품개발 및 전략 부문 총괄은 ‘닛산은 C
기아자동차가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친환경 중형 세단 ‘K5 하이브리드’를 국내 최초로, 소형 CUV 전기 콘셉트카인 ‘네모(NAIMO, KND-6)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Evolutio
한국지엠은 킨텍스에서 열린 2011 서울모터쇼에서 2011년형 콜벳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전시된 콜벳은 6.2리터 LS2 V-8 엔진을 탑재한 Grand Sport 모델로 430마력의 넘치는 힘을 자랑한다. 콜벳은 고성능 스포츠카를 원하는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지엠이 국내 시장에 도입한 차량으로 한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쌍용자동차는 31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1 서울모터쇼’에서 양산차 6대를 비롯해 ‘액티언스포츠’ 후속모델인 ‘SUT1’, ‘체어맨 W 리무진’을 베이스로 한 ‘W Summit’, ‘Korando C’를 베이스로 개발
'2011 서울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차 및 콘셉트카 모델을 선보였다. 31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1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최초의 양산형 가솔린 하이브리드인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 콘셉트카인 ‘블루스퀘어(Blue², HND-6)’를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에서 처
앞으로 원자력위원회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의 1/3은 국회에서 추천하게 될 전망이다.최근 김재균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원자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대표발의에 대해 김재균 의원은 “일본 대지진이 여파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파괴되는 대규모 재앙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원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온실가스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세 도입이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 유류세 논쟁 등 현 여건상 탄소세를 새롭게 신설하는 것을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여건이 충분히 조성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탄소세 도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찬반 양론이 아직 팽팽히 맞서고 있는 실정이다. 21일 ‘탄소
지식경제부가 18일 ‘일본 지진피해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 일본 대지진에 따른 국내 산업․무역의 피해 상황 및 향후 대책을 보고했다. 정부는 부품・소재 수급과 관련해 대부분 기업들이 재고활용, 수입선 대체 등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평가했으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위기대응능력이 상대적으로 취
2012년부터 법인세를 2% 감축하는 대신 탄소세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탄소세 도입과 사회적 수용성’을 주제로 국회와 경실련의 공동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소의실에서 21일 개최될 토론회에서 강만옥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는 미리 배포한 발제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강만옥 박사는 탄소세 도입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세제개편을 위한 연속기획 2차 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 민주당 이용섭 의원, 경실련(사)갈등해소센터가 행사를 주관하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강만옥 박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탄소세 도입과 사회적 수용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2차 토론회는 현행 에너지세제
조달청(청장 노대래)이 대구보훈요양병원건립공사 등 31개 건선형장의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동절기 이상한파로 해방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점검실시하고 문제가 드러난 45곳을 보완조치를 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동절기 이상 한파로 인한 현장주변의 지반침하로 인접 시설물의 손상 여부, 누전, 화재 위험, 절개
외교통상부가 일본 지진·해일 관련해 확인된 우리 국민 사망자는 1명(14일 18:00 현재)이라고 밝혔다.사망자는 이바라키현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추락사한 이모씨다.또한 동경 오다이바에 살고 있던 우리국민 김모씨가 천장에서 떨어진 마감재에 맞아 사망했다는 인터넷 게재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주일본대사관이 동경 경시청에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국내도 에너지수급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지식경제부는 14일 ‘일본 대지진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평가 및 대응방향’을 발표했다.지경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북 태평양 연안지역(센다이 부근) 해저에서 규모 9.0의 대지진이 발생(일본 최대 규모, 세계 3번째)했다. 대지진 발생 후 동북 지역
지식경제부는 13일 일본 전력회사들은 원전가동 중단에 따라 한국가스공사에 가스발전용 LNG 물량 교환(Swap)을 12일 긴급요청해 옴에 따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경부의 관계자는 “이번 요청은 대체연료인 LNG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소 1개월이 소요돼 우리나라에 물량교환을 요청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에 우
2009년말 원전 계약 체결 이후 우리나라와 ‘100년간의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해 가고 있는 UAE 아부다비지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방문 둘째날인 13일 칼리파 UAE 대통령,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 등이 함께 임석한 가운데 양 국간의 원유 개발 협력과 미래 성장 동력 협력 체결을 위한 총 3개 문건에 각각 서명했다.체결 문건
지식경제부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견기업 정의, 지원근거, 부담완화기간 등의 내용이 포함된 ‘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의결돼 중소기업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이번 산업발전법 개정은 중견기업군이 취약한 산업구조로 인해 기업의 성장이 정체되고 경제의 활력과 성장동력 창출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지식경제부는 융합신제품에 대한 적합성 인증 등 융합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해 온 산업융합촉진법이 4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데 이어 이르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회 법사위(4일)에서는 융합신제품의 적합성인증기간에 대해 당초 ‘대통령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법률에서 ‘최대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