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민주당의 반대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했던 최중경 내정자에 대해 지경부 장관 임명을 위해 지난 25일 최중경 내정자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으며 재송부가 이뤄지지 않자 임명권을 행사한 것이다. 임명장 수여식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최중경 장관에게는 “해외 원자력
기술표준원은 표준을 통한 국가 R&D결과의 성공적인 산업화와 우리기술의 국제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민간 전문가가 R&D와 연계된 국가표준을 종합적으로 관리·조율하기위한 표준 코디네이터(SC: Standards Coordinato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술표준원은 △스마트그리드 △3D산업 △전기자동차 △클라우드컴퓨팅 △원자력 △스
올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이 전년(5,118억원)대비 17.6% 늘어난 6,018억원으로 잠정 확정됐다.에너지관리공단은 최근 올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이 △에너지절약시설설치 1,022억원 △ESCO투자사업 3,900억원 △목표관리업체 투자사업 1,096억원 등 총 6,018억원으로 잠정안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잠정안 확정은 지식경제부 공고 ‘에너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4~25일 2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ISO 전략상임위원회에 참가해 ‘2011년 표준 전략계획’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ISO 전략상임위원회(CSC STRAT: Council Standing Committee Strategy)는 ISO의 주요정책 및 전략 기획·자문기능을 하는
그간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나 MIKT(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등의 신흥시장은 주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측면에서의 중요성이 강조돼 왔으나 최근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이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해외투자 규모를 빠르게 확대함에 따라 향후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유치측면에서도 이들 국가들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이사회(이사장 한승수)는 연구소장에 리차드 사만스(Richard Samans)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부회장을, 부소장에 정태용 아시아개발은행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GGGI는 녹색성장의 이론을 체계화하고 발전 모델을 국제적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이 결국 이뤄지지 않는 등 파행이 거듭되고 있어 이재훈 내정자에 이어 또다시 낙마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18일 ‘최중경 지경부 장관 내정자 청문회’에 이어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보고서를 채택키로 했으나 민주당에서 자진사퇴를 요구함에
18일 열린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인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비롯해 재산세 탈루 등 도덕성 검증에, 여당인 한나라당은 지경부 정책방향 등 정책검증에 초점이 맞춰 진행됐다. 조정식 민주당 의원은 후보자의 배우자와 장인은 ‘경자유전’ 원칙을 천명하고 있는 대한민국 헌법과 비자경농가의 농지소유
지역 일자리와 투자를 확대하는 지역기업의 대형 프로젝트에 국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이 시행된다. 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원회는 공동으로 18일 서울 EL Tower에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주관한 사업 설명회에는 광역경제권 발전위원회(이하 광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2011년 에너지수요전망 및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최근의 고유가, 전력피크 갱신 등 최근의 위기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단기 긴급대책이 포함됐으며 에너지저소비형 경제체계 구축하고 202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단편적 절약조치보다 에너지절약의 시스템화를 위한 전략이 수립됐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지식경제부 회의실에서 최경환 장관 주재로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2차(2011~2015)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안)’ 및 ‘광주·대구연구개발특구 추가 지정(안)’을 심의ㆍ의결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
정부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수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솔선수범해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절약 강화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4일 오전 8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전력 수급현황 및 대응방안&rsquo
세계 에너지 수요와 기후변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청정에너지를 논의하기 위한 ‘세계미래에너지회의’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이 17일에 예정된 장관급 토론 세션(Ministers Panel)에 참석한다. 박 차관은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원자력과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합동 비상물가 대응체계가 13일 구축됐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매주 주요 품목별 동향 및 불안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월 1회 장관급으로 한 경제정책조정회의, 차관급으로 한 주 1회 물가안정대책회의가 개최된다. 정부는 물가안정과 경쟁촉진을 위해 관세율 수준의 적정성을 재평가하고 현행 관세율체계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
오는 3월말까지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경영수준평가를 실시하고 오는 7월14일부터 녹색경영체제인증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식경제부는 1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김경원 산업경제실장 주재로 ‘제1차 민관합동 녹색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그간의 녹색경영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2011년이 ‘녹색경영’이 확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사퇴에 이어 민주당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낙마시킬 카드를 갖고 있다고 공세를 예고함에 따라 지난해 도덕성 검증을 못 버틴 이재훈 내정자에 이어 또다시 낙마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조정식·김재균 의원의 재산세 체납에 이어 탈세의혹이 제기된데 이어 12일 김재균 의원은 최중
지식경제부는 12일 우수 기술개발 성과물의 사업화과정을 지원하는 ‘2011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이번 시행계획에는 기존의 중소형과제(2년, 10억원이내) 외에 2년간 50억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대형과제지원 사업을 추가해 파급효과가 큰 우수기술의 사업화촉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그동안의 지원은
배출권거래제 도입에 대해 산업계가 강하게 반대하고 나서 향후 제도 도입 시기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당초 정부가 발표한 2013년 배출권거래제 도입을 두고 산업계는 “정부가 과연 산업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반영한 정책인가?”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배출권거래제 도입에 관한 경제ㆍ산업계 대토론회
휘발유와 경유, LPG 등 수송용 연료에 대한 에너지상대가격 조정 여부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통에너지환경세 일몰기간이 2012년 12월말로 예정돼 있기 때문에 에너지상대가격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올해 하반기에는 적어도 정부 차원의 방향성이 제시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석유와 LPG 등 관련 업계에서는 수송용 에너지상대가격이 각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재산세 체납에 이어 탈세의혹이 제기돼 오는 17일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조성식 의원은 최 내정자의 부인 및 가족이 정부의 토지개발 계획을 사전에 입수해 대전 유성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밭을 매입했다는 의혹을, 김재균 의원은 임대수입을 누락하거나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