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올해 에너지업계 3대 정책방향으로 △녹색산업 육성 △에너지자원확보 △온실가스 감축 등을 선포했다.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은 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1년도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난 한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신년 에너지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박 차관은 “2010년은 에너지산업의 세계무대로
이명박 대통령은 배출권거래제 도입에 대해“가야할 길이라면 먼저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명박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제품에 결함이 있을 경우 기업이 자발적으로 리콜하도록 유도하는 등의 규정이 담긴 ‘제품안전기본법’이 5일부터 시행됐다고 발표했다. 생활제품(공산품)에 대한 국내 기업의 자발적 리콜조치는 미국·일본·EU 등에 비해 저조한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에 시행된 제품안전기본법의 본격 시행으로 기업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불공정 계약을 일삼는 일부 공공기관에 대해 정부가 규제에 나선다.지난달 28일 국무총리실은 ‘공공기관 유사 행정규제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4개분야 32개과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101개 공공기관의 전체규정에 대해 연구조사를 실시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한 계약관계 개선(
2011년도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에 총 890억원이 지원된다.지식경제부는 27일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기준’에 따라 ‘2011년도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지원금액을 890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원별 지원규모는 △태양광 500억원(공공임대 60억원 포함) △태양열 150억원 △지열
▲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2011년 녹색성장위원회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녹색성장위원회가 녹색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고 국민들이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녹색경제·사회 구조로의 전환 △녹색산업 발전 기반 강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서의 전략적 역할 강화 등을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추진한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
중소기업청은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과 추진하는 공동기술개발사업 및 연구장비 활용사업에 1,812억원(국비 1,548억원, 지방비 26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세부내역을 보면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사업에 981억원(국비 817억원, 지방비 164억원) △기업부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민주당의 반대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했던 최중경 내정자에 대해 지경부 장관 임명을 위해 지난 25일 최중경 내정자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으며 재송부가 이뤄지지 않자 임명권을 행사한 것이다. 임명장 수여식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최중경 장관에게는 “해외 원자력
기술표준원은 표준을 통한 국가 R&D결과의 성공적인 산업화와 우리기술의 국제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민간 전문가가 R&D와 연계된 국가표준을 종합적으로 관리·조율하기위한 표준 코디네이터(SC: Standards Coordinato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술표준원은 △스마트그리드 △3D산업 △전기자동차 △클라우드컴퓨팅 △원자력 △스
올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이 전년(5,118억원)대비 17.6% 늘어난 6,018억원으로 잠정 확정됐다.에너지관리공단은 최근 올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이 △에너지절약시설설치 1,022억원 △ESCO투자사업 3,900억원 △목표관리업체 투자사업 1,096억원 등 총 6,018억원으로 잠정안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잠정안 확정은 지식경제부 공고 ‘에너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4~25일 2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ISO 전략상임위원회에 참가해 ‘2011년 표준 전략계획’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ISO 전략상임위원회(CSC STRAT: Council Standing Committee Strategy)는 ISO의 주요정책 및 전략 기획·자문기능을 하는
그간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나 MIKT(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등의 신흥시장은 주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측면에서의 중요성이 강조돼 왔으나 최근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이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해외투자 규모를 빠르게 확대함에 따라 향후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유치측면에서도 이들 국가들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이사회(이사장 한승수)는 연구소장에 리차드 사만스(Richard Samans)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부회장을, 부소장에 정태용 아시아개발은행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GGGI는 녹색성장의 이론을 체계화하고 발전 모델을 국제적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이 결국 이뤄지지 않는 등 파행이 거듭되고 있어 이재훈 내정자에 이어 또다시 낙마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18일 ‘최중경 지경부 장관 내정자 청문회’에 이어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보고서를 채택키로 했으나 민주당에서 자진사퇴를 요구함에
18일 열린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인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비롯해 재산세 탈루 등 도덕성 검증에, 여당인 한나라당은 지경부 정책방향 등 정책검증에 초점이 맞춰 진행됐다. 조정식 민주당 의원은 후보자의 배우자와 장인은 ‘경자유전’ 원칙을 천명하고 있는 대한민국 헌법과 비자경농가의 농지소유
지역 일자리와 투자를 확대하는 지역기업의 대형 프로젝트에 국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이 시행된다. 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원회는 공동으로 18일 서울 EL Tower에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주관한 사업 설명회에는 광역경제권 발전위원회(이하 광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2011년 에너지수요전망 및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최근의 고유가, 전력피크 갱신 등 최근의 위기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단기 긴급대책이 포함됐으며 에너지저소비형 경제체계 구축하고 202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단편적 절약조치보다 에너지절약의 시스템화를 위한 전략이 수립됐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지식경제부 회의실에서 최경환 장관 주재로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2차(2011~2015)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안)’ 및 ‘광주·대구연구개발특구 추가 지정(안)’을 심의ㆍ의결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
정부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수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솔선수범해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절약 강화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4일 오전 8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전력 수급현황 및 대응방안&rsquo
세계 에너지 수요와 기후변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청정에너지를 논의하기 위한 ‘세계미래에너지회의’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이 17일에 예정된 장관급 토론 세션(Ministers Panel)에 참석한다. 박 차관은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원자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