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말까지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경영수준평가를 실시하고 오는 7월14일부터 녹색경영체제인증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식경제부는 1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김경원 산업경제실장 주재로 ‘제1차 민관합동 녹색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그간의 녹색경영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2011년이 ‘녹색경영’이 확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사퇴에 이어 민주당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낙마시킬 카드를 갖고 있다고 공세를 예고함에 따라 지난해 도덕성 검증을 못 버틴 이재훈 내정자에 이어 또다시 낙마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조정식·김재균 의원의 재산세 체납에 이어 탈세의혹이 제기된데 이어 12일 김재균 의원은 최중
지식경제부는 12일 우수 기술개발 성과물의 사업화과정을 지원하는 ‘2011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이번 시행계획에는 기존의 중소형과제(2년, 10억원이내) 외에 2년간 50억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대형과제지원 사업을 추가해 파급효과가 큰 우수기술의 사업화촉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그동안의 지원은
배출권거래제 도입에 대해 산업계가 강하게 반대하고 나서 향후 제도 도입 시기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당초 정부가 발표한 2013년 배출권거래제 도입을 두고 산업계는 “정부가 과연 산업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반영한 정책인가?”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배출권거래제 도입에 관한 경제ㆍ산업계 대토론회
휘발유와 경유, LPG 등 수송용 연료에 대한 에너지상대가격 조정 여부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통에너지환경세 일몰기간이 2012년 12월말로 예정돼 있기 때문에 에너지상대가격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올해 하반기에는 적어도 정부 차원의 방향성이 제시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석유와 LPG 등 관련 업계에서는 수송용 에너지상대가격이 각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재산세 체납에 이어 탈세의혹이 제기돼 오는 17일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조성식 의원은 최 내정자의 부인 및 가족이 정부의 토지개발 계획을 사전에 입수해 대전 유성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밭을 매입했다는 의혹을, 김재균 의원은 임대수입을 누락하거나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식경제부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30억원을 지원한다.지식경제부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에 따라 오는 3월까지 명세서를 제출해야 하는 산업·발전부문 중소기업 13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벤토리 구축 및 명세서 작성 컨설팅을 위해 사업장별 최대 2,000만원씩 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사업
올해는 환경친화적자동차 보급 확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가 5일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개선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2011년도 환경친화적자동차 보급시행계획’을 고시했다. 환경부는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 해마다 시행계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의 새해 첫 업무로 가스보일러의 금형 및 플라스틱 사출부품을 제조하는 뿌리기업을 방문했다.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은 3일 신묘년 새해 첫 업무로 인천남동공단에 위치한 가스보일러 금형 및 플라스틱 사출 부품 전문생산기업 동현정공(주)과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용 냉각기·발전장비 펌프 부품기업인 하이메트(주) 등 제조업의 기반이
지식경제부는 2010년부터 2024년까지 향후 15년간 천연가스 수요전망과 이에 따른 저장시설 및 배관 건설계획 등을 담은 ‘제10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에 따르면 국내 천연가스 소비량은 연평균 1.8% 증가해 2024년에 3,400만톤(2009년 실적 2,6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
지식경제부는 3일 구매확인서 on-line발급의 전면시행을 위한 ‘대외무역관리규정’을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9월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구매확인서 발급제도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구매확인서 발급 및 부가가치세 영세율 신고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구매확인서 전자발급을 의무화하고 전자발급신청을 위탁할 수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12월7~15일까지 ‘2010년 직원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해 주위의 동료들 중 어렵고 힘든 직원이 없는지를 살피고 이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 기간 중 특히 힘들고 어려운 직원 한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직원을 위해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사랑나누기 모금활동을 벌여 지경부
지식경제부 장관에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이 내정됐다.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지식경제부 장관에 최중경 현 청와대 경제수석을 비롯해 감사원장과 장관급 5명, 차관급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최충경 지경부장관 내정자는 1956년 경기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공인회계사로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최근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지식경제부가 에너지수급 위기대응메뉴얼에 따라 자체 위기평가회의를 열고 ‘관심단계’ 경보를 발령했다.21일 두바이유가 배럴당 90.62달러를 기록한 후 5일 연속 90달러 이상의 가격을 유지함에 따라 경상수지 악화 등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다. 위기단계 및 경보
제로 에너지 수준의 한국형 그린홈단지가 시범적으로 조성되고 녹색인증제 활성화와 대형건축물에 대한 온실가스 관리가 강화된다. 국토해양부는 2011년도 업무계획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기반 마련’을 포함시켰다. 국토부는 도시개발 계획수립 단계부터 녹색기반요소가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녹색도시개발
지식경제부는 최근 대한상의, 전경련 등 경제단체와 주요 업종별 단체,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제8회 기후변화대응 산관학포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29부터 12월10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된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상 및 국내 정책 추진 방향에
미얀마와 그동안 유전 개발에 한정됐던 에너지 협력 범위를 광물자원 개발, 전력분야까지 확장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베트남, 라오스에 이어 23일 미얀마의 수도 내피도를 방문해 한-미얀마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룬 띠 에너지부 장관을 면담해 석유 및 광물자원, 전력분야의 경제협력을 합의했다. 24일에는 쏘 쎄인 공업2부 장관, 네 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도입에 대한 시기와 방향을 두고 관계기관들이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직접규제방식인 배출권거래제도가 조속히 이뤄져야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법적인 측면에서는 궁긍적 목적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법적인 근거 없이 시기만 앞당기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어떤 규제수단을 사용해 우리나라의 공식적 정책 목표
지식경제부는 연말을 맞아 친서민 정책 일환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내복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22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에너지관리공단 기관장과 우체국 집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내복’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말을 맞아 전국의 불우한 독거노인 2만6,000여명에게 내복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5월29일 제주에서 한·중·일 3국 정상이 선언한 표준협력 공동성명의 일환으로 3국간 국장급 표준협의체 발족 서명식을 21일 일본 삿포로에서 갖고 제1차 표준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준협의체 발족으로 3국 표준협력에 대한 공동성명의 이행을 구체화해 무역촉진 및 기술장벽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