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공포된 석유사업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에서 천연가스 수입자의 석유수출입업 등록요건이 기존 보다 대폭 완화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특정업체의 천연가스 도매사업진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개정된 시행령은 석유수출입업의 등록요건에서 천연가스를 수입하고자하는 경우 사업개시연도 천연가스 내수판매계획량의 30일분에 해당하는
LPG와 일반고압가스용기 밸브가격이 4월15일부로 7.4% 인상돼 관련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용기재검비용 등에 직접적인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어 가스관련 유통업계의 경영수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영도밸브, 에쎈테크, 화성 등 국내 용기밸브 제조사들은 황동 등 원재료 가격이 ㎏당 5.3% 인상됐고 오링 등 화학부품가격
포항도시가스가 지역주민들에게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가스안전 글짓기 및 포스터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포항도시가스(대표 이희도)는 5월1일부터 31일까지 포항시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일반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제1회 가스안전 글짓기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장광주) 협찬으로 개최되고
서해도시가스가 통합경영시스템(SEQMS 31001) 인증을 추진한다.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는 지난 25일 본사 안전교육장에서 회사 직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발대식을 가졌다.기획팀 주관으로 구성된 TF팀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약 7개월간 통합경영시스템 인증을 추진한다. TF팀은 추진위원 3명을 비롯해 팀별 키맨(
오는 28일은 지난 95년 발생한 대구시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 10주년이 되는 시점이다. 이 사고를 계기로 가스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폭 넓게 확산됐다. 법적, 제도적인 측면에서 안전조치가 크게 강화됐고 정부, 지자체, 도시가스사 등 관련기관 및 기업들은 가스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너나없이 팔 걷고 나섰다. 현재 도시가스의
공정거래위원회가 LPG업계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범위와 대상이 어디까지 미칠지를 놓고 LPG업계는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특별한 내용은 없을 것이라는 반응이다.공정위 단체과 직원들은 26일 오전 한국LP가스공업협회와 수도권 지회를 불시에 방문해 업무 전반에 걸친 서류를 열람하고 복사 등을 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신종현)는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제98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04년도 경영평가결과에 따라 임원 성과급 지급을 위한 예비비 사용(안)을 예산 총칙에 따라 승인요청할 계획이다.2004년도 경영성과는 그동안 매진해온 대외사업의 활성화로 변동공사 매출액을 317억원(전년대비 74억 증가)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중 · 고등학생들에게 가스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안전점검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8회 가스안전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글짓기 부문의 이상아 양(효성여고 2)이 대상인 대구시 교육감상을 차지했다.포스터 부문 대상에는 이지수 양(경북예고 2)이, 표어부문 대상에는 '매달4일 가스점검 한달 한번
강원도 홍천군청이 홍천읍, 북방면 일원의 아파트 및 배관경유 인접가구에 대한 LNG 공급을 검토하고 있어 LPG업계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홍천군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에 걸쳐 추진되는 LNG공급사업이 사업개시 3년내에 5,800가구에 대한 수요량이 확보돼야 사업추진을 할 수 있으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는 88억원으로 손실금 보장을 위해
“해외자원개발 전문기업들이 충고를 했는데도 어떻게 허가가 내주었습니까?”국회 산업자원위원회는 철도공사가 해외유전개발 사업에 진출 할 수 있게 허가를 내준 산업자원부에 큰 책임이 있다며 이희범 장관을 질타했다.25일 열린 산업자원부에 대한 국회 업무현황보고에서 산업자원위원회는 이희범 장관을 비롯, 이억수 한국석유공사 사장 등을 참석시킨 가운데 유전투자 허가
초저온저장탱크·고압가스탱크로리·액화천연가스저장탱크 전문생산업체인 (주)한중씨아이티(대표 권훈택)는 최근 회사 홈페이지 주소를 www.hanjungcit.com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중CIT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정보화 시대에 맞춰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홈페이지는 회사소개를 비롯한 업무안내, 제품안내, 알림마당,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지난 22일 새벽 6시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대구지하철폭발사고 10주기 및 최근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 인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특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전 임직원이 긴급 출동해 실시한 이번 비상훈련에서는 장마철 수해로 인한 첨단대교 하천구간에 매설된 배관의 손상사고라는 시나리오에 의해 11개 비상대책반
인천도시가스(대표 김정치)내 100그루에 달하는 벚나무들이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활짝 피어 절경을 이뤘다. 인천도시가스는 초창기부터 꾸준한 식목사업을 전개해 5,500평의 부지 곳곳에 다양한 꽃나무와 은행나무, 메타쉐퀘이아 등을 심어 청정에너지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주식회사 E1은 지난 21일 CI선포 1주년을 맞아 E1충전소를 방문하는고객들에게 캔형 물티슈와 100만원 무료가스충전권(총 21명) 응모 스크래치카드를 증정하는 등 고객사은행사를 이번달 30일까지 실시한다. 고객사은행사가 시작된 21일에는 영업부문 전 직원이 전국의 E1충전소에 나가 사은품 및 스크래치카드를 증정하는 등 E1 탄생 1주년을 적극 홍보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제주시 팔래스호텔에서 ‘2005 도시가스산업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산업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시·도 도시가스 담당자 및 도시가스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세미나에서는 도시가스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도경환 산자부 가스산업과장), 에너지산업의 환경변화와 동향(강승진 한
도시공원내 정압기 설치 근거 마련 성사여부가 또다시 도시가스 업계의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한국도시가스협회는 최근 관련 부처인 건설교통부와 올해 들어 첫 협의를 가졌다. 건교부가 지난달 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공포하면서 그 후속작업으로 시행령 작업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기존의 도시공원법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로
지난해 후반부터 시작된 도시가스 공급규정 표준화(개정) 내용 중 산자부가 마련한 도시가스공급규정 표준모델 제7조제3항(승낙의 의무)을 어떤 식으로 적용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자부가 지난해 6월 중순 확정한 도시가스공급규정 표준모델안 중 제7조제3항은 '시 · 도지사가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가스를 공급한다'로 돼 있다. 이는 도시가스사
“한국가스공사와 비상임이사를 대상으로 부당해임에 대한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지난달 31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 주주총회에서 1년 6개월의 임기를 끝으로 해임됐던 오강현 前 가스공사 사장이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몸담았던 회사와 존경했던 사외이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에 대해 오 前사장은 곤혹스럽다는 입장을 보였지
5월1일부터 도시가스요금이 상당폭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4.56원/㎥, 3월 40.53원/㎥을 인하했지만 5~6월 적용되는 천연가스도매요금은 무상카고분 반영에 따른 요금인하가 끝나고 유가상승 등으로 상당폭이 인상될 것이라는 예측이다.실제로 산자부는 지난 3월1일 가스도매요금 조정시 환율하락이 유가 인상분을 상
올해 들어 충전 · 판매 등 LPG유통단계의 판매 마진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현실성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LPG 각 유통단계는 용기재검사비용, 인건비 상승 뿐 아니라 표면적인 가격 이외에 이면에는 가격할인도 이뤄지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LPG 수입가격 상승세를 보일 때에는 매출액이 증가해 세금이 그만큼 늘어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