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유통구조 개선의 시험무대가 될 배송센터 시범사업 추진의 구체적이 윤곽이 들어나 시범사업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이는 4월중으로 개최되는 5차회의에서 시범사업자 선정기준을 확정하는 한편 산업자원부의 특례기준을 바탕으로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안을 마련키로 했기 때문이다. 한국LP가스공업협회 회의실에서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4차 LPG유통구조개선 전문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충섭)은 선진국 기술에 의존하던 나프타분해설비를 국내기술로 실용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용기·이철위 박사팀은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인 '이산화탄소 저감 및 처리기술개발사업단'의 지원하에 SK(주), SK기술원과 공동으로 3년간 15년간 15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저급 중질나프타에서 고부가가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가 최근 입법예고된 개발제한구역내 행정구역을 경계로 양 지자체에 각각 설치하는 자동차충전소의 배치거리 폐지는 안될 말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우선 건설교통부에 반대의견서를 제출하고 종전처럼 5km의 거리제한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건의서 주요골자에 따르면 충전소 건설을 위해서는 최소 500∼700평의 부지가 필요해 개발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가 인재육성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나갈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송재호 경동도시가스 대표는 취임하면서 무엇보다도 역량 강화를 통한 인재육성 체계 확립을 강조하고 있다. 인재육성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회사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는 견지에서다. 기존의 인력선발 방식이나 인력운용 체계로는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처하기 힘
한국가스공사의 주주총회 장소는 리츠칼튼인가, 송유관공사인가.한국가스공사가 31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가스공사 노동조합측을 상대로 '업무방해금지가처분'을 성남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가처분 신청에서 가스공사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지만 가스공사 노동조합등이 주주들에 대한 주주총회장 진입
열린우리당 우원식 의원이 에너지세제개편과 관련된 교통세법, 특별소비세법 개정안을 발의해 이의 처리여부가 주목된다. 이번 개정안이 마련된 배경은 4월부터 경유승용차가 본격 시판됨으로써 휘발유 및 LPG차량의 경유차로의 급격한 전환과 국민건강과 대기오염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데 정부에서 2차 세제개편안을 확정,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조치를 추진하지 않아 이뤄
에너지및자원사업특별회계에서 지원되는 대출금리가 0.75%포인트 상승됨에 따라 가스안전관리자금 대출금리도 0.75% 상향 조정돼 적용된다. 이는 3년만기 국고채 평균 수익률이 상승됐기 때문에 4월1일부터 6월말까지 2/4분기동안 2.75%의 금리를 적용받게 됐다. 이번 금리인하로 기준금리가 적용되는 △LNG공급기반구축 △도시가스공급배관건설 △집단에너지공급 △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신종현)가 대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삼천동 가람아파트에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가람아파트는 대전지역 최대 단지의 하나(15개동 1,260세대)로서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약22억원으로 이번 소형열병합발전 도입으로 연간 약8억여원의 에너지비용이 절약된다고 가스기공측은 밝혔다.가스
‘마라톤을 뛰면서 가스안전을 홍보하자’ 인천도시가스(대표 김정치)는 지난 27일 인천광역시, 인천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인천국제마라톤 대회에서 32명의 회사 마라톤동호회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사 20명의 직원들이 함께 뛰면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가스안전의식 고취와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도시가스
부산도시가스(대표 정우영)는 28일 오전 10시 본사 강당에서 제24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주당 1,000원)의 이익배당을 하기로 결의했다.부산도시가스는 이날 주총에서 2004 회계연도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의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사
SK가스(대표 김세광)가 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통해 대대적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SK가스가 이처럼 큰폭의 임원인사를 단행하게 된 배경에는 SK(주)가 소버린과 맞대결한 주총을 성공적으로 방어함에 따라 그룹사 차원에서 계열사 임원들의 능력검증은 물론 경력관리, 보직순환 등의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우선 SK가스 영업본부장에는 김정근 SK(주)
대한도시가스(대표 김은관)는 28일 오후 2시 본사 강당에서 30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주들에게 25%(주당 1,250원)의 이익배당을 하기로 결의했다.또한 황열헌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퇴임함에 따라 김재환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대한도시가스는 이날 주총에서 제27기 대차대조표, 손
SK가스(대표 김세광)는 지난 28일 63빌딩 르네상스홀에서 제20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경영실적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조 8,609억원의 매출과, 628억원의 경상이익, 361억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했다. 국내 LPG 사업분야에서 국내 총수요의 33%를 차지했으며, 해외 Trading에서는 6,810억원
경기도 화성시 향림면 소재 산업용가스 충전소인 대성가스텍(주)(대표 안대경)가 최근 충전사업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현재 이 회사는 1,300여평의 부지에 산소 20톤·질소 18톤·알곤 18톤·탄산 20톤의 산업용가스인 일반가스 충전외 혼합가스 제조설비를 갖췄다. 대성가스텍의 액공급은 대유코아로부터 물량을 공급받아 영업을 하고 있
본격적인 도시가스 영업활동과 공사 시즌이 도래했지만 올해도 도시가스 시공업체들의 사업환경이 좋지 않아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해마다 도시가스 공사 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이유도 있지만 최근 원자재값 상승 등의 여파로 업체간 살아남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도시가스협회가 발간하는 도시가스사업편람(2004년)에 따르면 2000년 수도권
동절기 기간중 이상고온과 이상저온 현상이 겹치면서 천연가스 수요가 심하게 널뛰기를 하는 등 천연가스 수급에 매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분석됐다.실제로 11월의 경우 전국 6개도시 10년 평균기온 7.3℃보다 1.8℃ 상승해 서울의 최저기온이 단 한차례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등 1907년 근대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처음있는 이변이었다. 또 경기침체로 인해
2008년이후의 신규 LNG 도입계약이 5월경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옵션물량 인수에 대한 정부와 관계기관의 조속한 결정이 요구되고 있다.산자부는 지난 2월 2008년이후 발생예정인 신규 LNG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국제경쟁입찰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말레이시아의 MLNG(연 150만톤), 러시아의 사할린에너지사(연 150만톤),
2차 에너지세제개편안과 관련된 특별소비세법과 교통세법 등 관련법안 개정이 2006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탄력세율 적용이 불가피해 진 것으로 보인다.법제처는 2005년 정부입법계획 추진일정을 통해 경유에 대한 교통세율과 부탄에 대한 특소세율 인하를 위한 교통세법·특소세법 개정안이 올해 10월 법제처에 제출되고 11월 국회에 제출, 2006년 1월 시행
대구도시가스는 25일 오전10시 본사 3층 강당에서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충영 사외이사(사진)를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함과 동시에 20% 현금배당을 결의했다.대구도시가스는 영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3,53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 대비 10.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4만 7,000 가구에 신규로 가스를
2차 에너지세제개편안의 7월1일 시행을 촉구하는 규탄대회와 함께 늘어나는 경유차와 경유차의 배출가스로 죽어가는 시민들을 연출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환경정의를 비롯한 BLUE SKY운동 참여단체들은 지난 24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세제개편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재경부와 환경부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BLUE SKY운동 참여단체들은 국민과의 약속을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