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 80%, DME 20%를 혼합한 DME-LPG혼합연료 공급 및 활용 가능성에 걸림돌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연료로서 DME 자체의 역할과 개발 가능성은 적지 않지만 현행 유통 시스템에서 LPG가격보다 비싸거나 비슷한 수준이면 굳이 DME를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즉 연료로서 DME를 사용하는 것은 아무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최근 9.15정전사태를 비롯해 정확한 수요예측과 적절한 전력공급능력 확보 등 전력과 관련한 위기 대응체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구역전기사업자들이 협회를 창립하는 등 재도약을 위한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구역전기사업은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확보하기 위해 2004년 7월 도입됐다. 대부분의 발전소는 해안에 위치한 반면 전력수요는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클린디젤택시의 국내 첫 공재를 앞두고 경유택시와 LPG택시간 환경성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 관련 업계간 시각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이명규 한나라당 의원은 현재 LPG택시에만 허용되고 있는 부탄에 대한 면세혜택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경유택시에도 동등하게 제공해 택시요금을 인하하고 이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겠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28년 이상 경과된 LPG용기를 지난 6월부터 폐기해야 되는 LPG용기 사용연한제로 인해 LPG용기관리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 충전?판매 등 LPG업계 지도부가 수차례에 걸쳐 폐기 LPG용기 처리 문제에 대한 논의을 통해 총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합의점을 도출했지만 구체적인 시행방안 마련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지난 1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집단에너지 열요금을 6.9% 인상함에 따라 집단에너지사업자들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지역난방공사는 1일자로 열요금을 6.9%를 올린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열요금 인상은 2009년 11월 3.52% 인상 이후 22개월만이다. 지난해 8월과 올해 3월에는 각각 3.95%, 1% 내렸으며 나머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올해 상반기 가스기기분야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가스온수기가 명실상부하게 최대 수출품으로 등극했다. 그동안 가스기기 대표제품하면 가스보일러를 떠올렸으나 이제는 가스온수기가 수출에 있어서는 대표제품으로 각인되고 있다. 가스온수기가 수출실적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안된다. 매년 수출은 이뤄지고 있었으나 본격적인
[투데이에너지 김민지 기자] 태양광분야 기업들의 1분기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주춤하는 가운데 일부 기업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태양광분야 기업들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1년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크게 늘어났던 1분기 매출액 성장률이 다소 줄어들거나 오히려 감소한
부처 간 협력이 ‘해답’[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폐자원을 재활용해 에너지화하는 사업을 두고 관할 부처 간 이혜관계에 따른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폐자원 에너지화라는 같은 듯 다른 사업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이는 취지는 좋으나 부처간 이기주의로 같은 업무를 두고 예산낭비가 자행되는 대표적 행태 아니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탱크로리를 통한 소형저장탱크 직판에 이어 LPG용기를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판문제로 충전․판매 등 LPG유통업계가 갈등을 빚고 있다. 탱크로리를 이용해 소형저장탱크에 LPG를 공급하는 벌크사업은 이미 충전․판매업계가 서로 공급처 확보를 위해 치열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격 및 서비스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LP
폴리실리콘 전문기업 OCI 고공행진 지속[투데이에너지 김원익 기자] 태양광분야 기업들의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적자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나 희비가 엇갈렸다. 태양광분야 기업들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1년도 1/4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이 크게 늘어났으며 적자였던 영업이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우리나라 경제를 가장 위협하는 요인은 물가 불안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물가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내세우면서 물가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시켜왔다. 물가를 잡기 위한 정부의 에너지가격 인상 억제로 인해 정유사를 비롯해 LPG수입사, 도시가스사, 한전 등 에너지 관련기업들은 해외에서 도입된 에너지를 팔면
GHP 보급은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본격적인 보급은 2003년부터로 보고 있다. 연도별 검사실적은 2003년 2,844대, 2004년 4,249대, 2005년 5,223대, 2006년 5,921대, 2007년 4,006대, 2008년 3,729대, 2009년 2,015대, 2010년 1,253대 등이다. 보급 초기 2008만까지만 해도 GHP는 냉
국산 기자재 수출 기회 창출한국동서발전의 이번 자메이카 전력공사 지분인수 사업은 국내 기업 최초로 발전 및 송·배전이 통합된 해외 유틸리티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동서발전의 경영 및 발전소 운영기술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자메이카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규 복합발전소 건설(360MW)에 현재 동서발전 컨소시엄의 수주가 확실
정부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최소 10억배럴 이상(가채 매장량 기준) 대형생산 유전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국가 에너지 안보가 한층 강화됐다. 10억배럴은 현재 유가 기준 약 110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이번 MOU 체결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유전 확보다.이미 경제성이 확인돼 생산 중인 유전에 대한 진출이라 탐사 리스크가 존재하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흘러나왔던 집단에너지 환상배관망 시나리오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식경제부는 22일 지역난방요금 1%인하안과 함께 열병합발전소를 공동 이용하는 방안을 두고 적극 검토해 실행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나리오로만 남아 있던 환상배관망이 현실로 이뤄지는 것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을 공급하고 있는 지역은 파주
검찰이 값싼 프로판을 부탄에 혼합해 LPG를 판매하면서 부당이득을 얻고 있는 광주, 전남지역 충전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충전원의 부주의 등에 따른 실수로 인해 프로판을 혼합하는 사례도 없지 않으나 LPG품질기준에 부적합한 LPG를 판매하는 근본 원인은 프로판과 부탄의 세액 차이에 따른 부당이익을 얻으려는 목적이 적지 않다. △불량 LPG 언제
그동안 정부와 산업계가 배출권거래제 도입시기를 두고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였으나 오는 2013~2015년 사이에 탄력있게 도입하는 것으로 잠정 확정됐다. 무상할당 비율도 95~100% 사이에서 유연하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규제개혁위원회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정부가 제출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LNG 탱크로리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탱크로리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통영기지는 수요 증가에 따라 탱크로리 공급 설비를 증설 중이다. 또한 탱크로리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에 탱크로리 공급 사업을 이양할 지가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올 상반기 중으로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노후 LPG용기 증가에 따른 검사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LPG용기 재검사기간이 연장됐지만 미검 LPG용기 유통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데이에너지 583호 1면)특히 LPG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충전 및 판매소를 중심으로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미검 LPG용기를 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
LPG가격에 대한 불만 고조로 인해 LPG산업이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2000년 이후 판매량과 수익 감소 등 더블 딥 영향으로 인해 LPG산업도 수렁으로 빠져 들고 있다. 특히 LPG유통사업자는 물론 상위단계인 LPG공급자도 더 늘어남에 따라 판매량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지만 도시가스로의 연료전환이 가속화돼 LPG소비자들이 도시가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