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우리나라는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저탄소 사회구현을 추구하는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을 지난 2010년 1월13일 제정·시행하고 있다.국제사회의 냉매규제 노력은 1단계로 오존층파괴물질 규제를 위해 1987년 몬트리얼의정서를 합의하고 오존층파괴지수(Ozone Depletion Potential, ODP)가 높은 1세대 냉매인 CFC계열 냉매 규제를 시점으로 1997년 교토의정서에 따른 2세대 냉매인 HCFC 계열 냉매규제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앞으로도 지금까지 쌓아온 정론직필의 정신과 취재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 업계와 국가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기대합니다.우리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유통질서 확립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습니다.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맞았지만 방역 당국과 의료진들의 헌신 그리고 성숙한 시민의식의 힘으로 만들어낸 K-방역은 전 세계의 모범이 돼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이럴 때일수록 석유관리원은 흔들림 없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
[투데이에너지] ‘에너지·환경 분야 산업 발전과 올바른 에너지·환경 문화 창달’을 목표로 통찰력 있는 공론과 소통의 장을 형성해 온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998년 창간 이래 4차 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 등 에너지·환경분야의 패러다임 변화는 산·학·연과 언론에 도전적인 과제를 제시했습니다.우리 정부는 청정한 에너지인 수소를 기반으로 한 경제 도약을 위해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
[투데이에너지] 지난 1998년 창간해 ‘건강한 에너지·환경 산업 발전·올바른 에너지·환경 문화 창달’을 가치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도약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신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투데이에너지는 국내·외 에너지 산업에 통찰력있는 안목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전문 언론사로서 가스산업을 비롯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커다란 역할을 해오셨습니다.앞으로도 국내·외 에너지산업의 현주소를 조망하고 비전을 제시해 투데
[투데이에너지] 만물이 결실을 맺는 풍요의 계절 가을,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우리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격변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감염병 위기로부터 전이된 경제 위기 속에서 대자연을 거스르는 삶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몸소 체험하며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하지만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합성어라는 말처럼 정부는 이러한 위기를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로 다잡고자 최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종합계획의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전례없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도시가스업계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현재 도시가스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안전분야에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위험 때문에 도시가스 사용가들이 안전점검원 방문을 꺼리고 있어 안전상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도시가스사들의 경영상황도 코로나19가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3월부터 4월까지의 기간동안 재택근무나 단축근무를 실시하는 등 상주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세계적으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라 2030년까지 전체 전력량의 20%까지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한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수열에너지 범주가 해수에서 하천수까지 범위가 확대돼 수열에너지 확산의 전환기를 마련했다.수열에너지는 여름철 수온이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해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냉난방 하는 시스템의 열원으로 활용된다.일반적인 난방은 보일러로 화석연료(LPG, 석탄 등)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타격받은 경제상황과 기후위기를 동시에 맞이하며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정부는 한국판 그린뉴딜을 발표했으며 안정적인 에너지전환 달성을 위해 각 분야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너지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정책개발 기능을 하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용성 원장에게 효율적인 에너지전환정책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편집자 주- 올해 주요 성과는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 1월에 발표된 2019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에서 에너지‧자원분야 글로벌 t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지난해 말 기준으로 2,377만6,000가구에 달하는 국내 전체 가스연료 사용가구 가운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이나 도시가스 설치비용이 부담되는 노인 및 서민층 등의 약 17.3%인 411만6,000가구가 여전히 용기 또는 소형저장탱크를 이용해 LPG를 사용하고 있다.LPG사용가구는 도시가스 사용가구에 대비할 때 약 21%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지난해 118건의 전체 가스사고 가운데 LPG사고는 77건인 65.3%에 달하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또한 77건의 LPG사고 가운데 43%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오염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대기오염을 크게 유발하는 경유차를 억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로이동오염원 별 미세먼지 배출량 현황’에 따르면 차종별 오염물질 배출량은 화물차가 68.9%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RV(21.8%), 승합(4.1%), 버스(2.1%), 승용(1.5%), 이륜(0.7%) 순이다.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화물차와 RV가 오염물질 배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생산이 일반보일러 생산을 앞지르며 국내 가정용 보일러 시장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다. 보일러 시장이 콘덴싱보일러로 탈바꿈하게 된 이유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지급된 친환경보일러 지원금이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 4월3일부터는 친환경보일러가 의무화되면서 보일러 시장의 변화를 가속한 것이다. 보일러 업계에 따르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의무화 이전인 올해 1분기에도 콘덴싱보일러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12% 증가했으며 2분기 판매량 역시 전년동기대비 약 83% 큰 폭의 성장률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발전은 만능이 아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순기능과 함께 수반되는 부작용도 있다. 산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확장으로 탄소 흡수원인 산림자원 감소, 생태계 훼손, 토사유출, 지형 및 경관 악영향 등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한 농작물 훼손 및 가축피해 등은 사회적 논쟁의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환경문제 발생은 신재생에너지의 근본적 취지인 친환경성을 퇴색시킨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이와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수상태양광발전이 주목받고 있다. 수상태양광 발전은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최근 발전 6사중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괄목할 성과로 주목 받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2월29일 파키스탄 정부로부터 Gulpur수력(102MW) 발전사업 상업운전(COD)을 승인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운영을 개시했다. 남동발전은 이 사업을 통해 30년간 약 5,100억원의 수익과 504만톤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확보함으로써 파키스탄, 네팔 등 거점국가 중심 사업 확대 전략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특히 남동발전의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우수한 성적표는 지난 2018
[투데이에너지] 이번 여름은 여느 해와는 다소 다른 시간을 보낸 것 같다. 54일이나 지속된 최장의 장마를 겪어야 했고 한강이 넘쳐서 인근의 공원이 물에 잠기는 모습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봐야 했다. 열대야는 수그러들었지만 예기치 않은 국지성 집중호우는 우리를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도록 만들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다. 아픈 지구를 살리기 위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할 것이다. 각국의 정부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조직을 만들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장기적 또는 단기적 실행 로드맵을 만들었다. 우리나라도 수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스마트공장화는 인력을 줄이기 위한 개념이 아닙니다. 선진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문인력과 기술이 연계해 가장 효율적으로 탄소중립과 생산효율화를 달성하는 것입니다”신성이엔지가 용인사업장을 스마트공장화하기 위한 기초설계과정부터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해온 오동훈 신성이엔지 전무는 제조업의 스마트공장화가 결코 인력을 감축하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용인사업장이 태양광기반으로 에너지자립과 스마트공장화 구축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오동훈 전무는 “신성이엔지의 용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전통적인 공장이 사라지고 스마트공장의 폭발적인 보급이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제조의 전과정을 정보통신 기술로 통합해 관리하므로 생산성 증가와 에너지효율이 최적화를 이루는 맞춤형 공장의 구현이 가능하다.최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이 시행되면서 기존 공장들에 대한 스마트화의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태양광 전문 제조업체인 신성이엔지는 이전부터 변동성 확대와 시장규모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충북 음성에 위치한 공장을 용인으로 이전해 생산라인을 업그레이드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전환 중심에 ‘분산에너지’가 자리하고 있다. 분산에너지의 가장 큰 역할은 ‘집단에너지’가 담당한다.특히 소비자에 더욱더 친화적인 발전소로 도약하기 위해 다방면의 친환경 기술개발로 집단에너지사업을 영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본지는 이번 특집을 통해 지속가능한 집단에너지사업을 위한 친환경 기술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이산화탄소 잡고 수익창출, 친환경 ‘CCUS’집단에너지가 ‘친환경’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김정환 힘펠 대표는 지난 7월 한국 기계설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했다. 수상기업 중 힘펠은 유일한 환기기업으로 수상의 가치는 더욱 빛이 났다. 힘펠의 휴벤 시리즈, 휴젠뜨Ⅱ, 제로크프라임 등 환기 제품들은 힘펠의 기술연구소(IAQ연구소와 환기연구소)의 최신 기술이 담겨 있다. 임태규 힘펠 IAQ연구소 소장은 “IAQ연구소는 미래지향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ERV 1,2팀으로 환기연구소는 개발 1, 2팀, 선행에너지연구실, 상품기획으로 전열교환기, 환풍기, 신제품 개발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미세먼지 문제와 탄소 등이 국제적인 이슈가 됨에 따라 국내 LNG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먼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수소산업, LNG벙커링, 국내 육상 운송에서 LNG화물차 등에 힘을 쏟고 있다.가스공사는 최근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수소산업을 선도할 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LNG를 취급하며 축적해온 노하우, 기술을 수소산업에도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선박시장에서 LNG의 비중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LNG벙커링산업도 함께 커지고 있다. 가스공사는 LNG벙커링산업에도 집중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지난해 3월까지 시범 보급기간을 거쳐 전면 법제화를 통해 전면 보급 중인 바이오중유가 발전소 연료로 품질, 안전성 등이 확인돼 보급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바이오중유는 동식물성 유지와 바이오디젤 공정 부산물(피치)를 이용해 생산되는 기존 벙커-C유를 사용하던 발전소의 대체 연료인 셈이다. 지난 2014년 시범보급 초기 17만9,000㎘를 시작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지난 2018년 43만7,000㎘, 지난해 52만9,000㎘로 증가한 후 점차 소비량 하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바이오중유 전면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