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특정사용시설 중 용기사용시설에 대한 차양막 시공 표준모델이 3가지 제시됐다.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각 지역 지사 및 지역본부에 100㎏이하 시설에 대해서는 올해말까지 정기검사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지만 2006년부터는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기 때문에 종전 차양시설을 하던 새로운 LPG용기캡으로 차양조치를 해야 한다. 우선 용기 2본을 설치하고 차양막
산자부가 지난 2003년 5월 내놓은 도시가스 판매량 차이 개선방안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 산자부의 방안을 토대로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개선사업은 원격검침시스템 보급확대, 가정용 온압보정기 개발 및 보급, 국제도량형기구(OIML) 수준 이상의 표준 계량기관리지침 조기 운용 등 3가지다. 지난 약 2년 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해본다.▲원격검침 보
그동안 지지부진해 왔던 고양시 일산의 M/S 건설에 대해 고양시가 인허가를 내줄 가능성이 높아져 이 지역 천연가스버스 운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30일과 올해 1월3일, 1월20일 세차례에 걸쳐 고양시와 고양시의회 의원,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8일 고양시에 고압가스(제조)허가를 신청했
일반고압가스와 LPG용기 재검사시 모두 폐기되는 용기밸브의 재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현재 고압가스안전관리법시행규칙별표22에는 용기 밸브의 재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최장 사용연한이 7년으로 제한돼 있어 관련 규정의 개정이 불가피한 상태다.이와 관련해 한국LP가스공업협회 등 관련기관에서는 “고법규정 때문에 사용이 가능한 용기밸브도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
한국석유공사가 지하암반내에 공동을 굴착해 LPG를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것과 같이 천연가스의 전략 비축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해 주목을 받고 있다.석유공사는 최근 '천연가스 전략비축사업 타당성 검토보고서'를 통해 천연가스 지하공동(LRC) 저장기술은 현장실험결과 기술 및 경제성이 입증돼 곧 국제적으로 상용화될 전망이며 천연가스 지하비축은 암염공동, 폐유
산업자원부를 중심으로 가스 하이드레이트에 대한 탐사 및 개발사업이 10개년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산자부의 계획에 따르면 2,3차원 정밀 탐사를 통해 동해 가스하이드레이트 부존 유망지역의 정밀 파악 및 매장량 평가, 시추를 통한 가스하이드레이트 부존의 직접 확인, 가스하이드레이트 생산을 위한 기반기술확보 및 시험생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1단계(2005~2
구미도시가스(대표 박우정)는 지난 8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관계 외부강사를 초청, 특별교양강좌를 실시했다.노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창조적인 노사문화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전임직원의 건전한 노사관 함양을 통한 노사간 신뢰와 상생의 관계를 형성해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내용으로 약 5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강의를 통해 구미도시
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는 지난 11일 본사R&D센터 강당에서 20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에 구자명 부회장, 한기수 대표, 사외이사에 이영주 씨, 감사위원에 최진영 씨를 새로 선임했다. 이번 주총에서 주주들에게 25%(주당 1,250원)의 이익배당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영업보고에 따르면 극동은 지난해
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안병일)는 지난 4일 자동이체고객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경품행사는 지난해 12월16일부터 2005년 2월15일까지 2개월간의 신규 자동이체 신청고객(4만2,501세대) 및 기존 자동이체 이용고객(66만4,015세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서울도시가스는 경품 추첨행사에서 1등 1명(김치냉장고), 2등 3명(디지털카
E1이 11일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구평회 명예회장의 차남인 구자용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에 돌입함으로써 E1은 現 LPG 수입사업 이외에 해외자원개발, 개성공단 LPG 공급, 인천 화물컨테이너 사업 등 사업 다각화와 신규사업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구자용 사장은 서울고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
이달 31일 한국가스공사의 주주총회에서 오강현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해임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오강현 사장, 노조, 우리사주조합이 산자부와 심한 갈등을 빚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14일 오후 4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비상임 이사만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장 해임 건의(안)'과 '주주총회 일정 변경(안)'을 상정, 의결
경동도시가스는 11일 제28기 주주총회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전 기획담당이사인 송재호 씨(사진)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전 이형기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경동도시가스는 이날 오후 기업공시를 통해 이같이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경동도시가스는 전 이재훈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임 및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송재호 기획담당이사를 대표이사로
올해 한국가스공사의 원주관리소, 계룡관리소, 평동관리소 등 3곳에 열량감시용 가스분석기가 신규 설치된다.한국가스공사는 열량확인이 불가능한 배관구간이 강원지사의 원주관리소, 충청지사의 계룡관리소, 호남지사의 평동관리소 3개지점에 가스분석기를 설치해 열량 감시기능을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3월중으로 가스분석기 구매 계약과 제작에 들어가고 3월중순 이
가스公 정기철 연구원 보고서에서러시아의 통합가스배관망(UGSS) 구축 정책 수립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러 가스개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이르쿠츠크 가스사업이 현재로서는 러시아 자국소비와 유럽 수출용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정책과 여건 변화에 대비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연고권은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헌법재판소는 판결문에서 지중설치비용까지도 부담시키는 것은 경영의 자유 등을 침해해 헌법에 위반된다는 의견이 비록 다수이기는 했지만 법률의 위헌 선고에 필요한 정족수 6인이 미달돼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결정내렸다고 밝혔다. 도시가스사 등 관련 업계는 많은 아쉬움을 표시하고 있다.▲합헌 VS 위헌 의견 팽팽비용부담과 관련해 합헌 결정을 내린 것은 주택개발정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가 지난달 24일 한국전력이 지난 2001년 헌법소원을 낸 주택건설촉진법의 전기간선시설의 설치의무와 설치비용 부담 문제에 대해 합헌결정을 선고해 도시가스사 등 관련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전원재판부는 재판관 4:5(위헌:합헌)의 의견으로 전기간선시설의 설치비용 전부를 한전에 부담시키고 그 구체적인 설치범위를 대통령령에 위임한
도시가스 업계의 기본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도시가스 전문서적(도시가스 공학)이 하반기경 첫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지난해 초 도시가스 공학을 발간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후 신상길 호서대 교수를 주축으로 도시가스협회 및 도시가스사 실무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서적 발간 추진팀 및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그동안 도시가스
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는 지난 8일 업무수행에 필수적인 도시가스 관계법령의 숙지 및 업무수행 역량강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9회 도시가스사업법령 경시대회를 실시했다.이번 경시대회에는 영업, 공사기술 및 안전부문, 극동엔지니어링 과장급 이하 직원 150명이 참가했다. 출제된 시험영역은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시행규칙, 통합고시, 안전관리규정(SMS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한국가스공사의 교대근무형태 변경에 노사가 극적으로 타결했다.한국가스공사 노사는 4일 생산 및 공급기지 교대근무자 약 800여명의 근무형태를 당초 5조3교대에서 4조3교대+1근조 형식으로 전환키로 전격 합의하고 협약서를 체결했다.4조3교대+1근조의 근무형태를 따를 경우 다른 기업체의 사무직 근로자와 같은 주 38시간 내외의 근무시간을
한국가스기술공업 노동조합(위원장 현지형)은 10일 노조창립 1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노사가 서로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현지형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주변환경이 불확실하고 민영화의 위협이 상존하는 시기인 만큼 공공노련을 중심으로 노동조합의 역할을 키워나가고 대외사업 활성화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신종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