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을 겪어왔던 한국LP가스판매협회 신임회장에 김창기 前 서울조합 이사장이 선출됐으나 향후 법적공방이 전개될 가능성이 남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정기총회의 연기론과 강행론이 팽팽히 맞서는 등 우여곡절 끝에 25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연합회)의 정기총회가 재적 대의원 171명중 143명이 참석해 그대로 강행됐다. 하지만 김수방 회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민병오)는 올해 고법 개정안과 각종 제도 현실화를 중점업무로 처리할 방침이다. 검사기관에 대한 검사와 안전점검업무를 검사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압력용기 재검사 자율화 개선검토 등 검사업무와 관련된 각종규제 완화적인 제도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는 지난 25일 가스안전공사 서
2월 국제 LPG가격이 1월과 같이 프로판 365달러, 부탄 372달러로 동결됐고 환율 또한 안정세를 보여 3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됐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안정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3월 국제 LPG가격은 5달러정도 인하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4월에는 상승세로 반전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어 LPG가격의 하향 안
충전업계가 수입·정유사의 직영 충전소를 택시업계에 임대하는 처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충전업계는 택시업계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신규 및 임대 운영 충전소는 25개에서 26개 정도로 파악했지만 LPG수입·정유사의 직영 충전소를 택시업계에 임대해 주는 곳은 6개에 달하고 있어 자동차 충전소의 시장질서를 이들이 어지럽히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같
해양도시가스(대표이사 정영준)는 지난 16일 우수모니터요원에 대한 포상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해양도시가스는 가스사고예방과 공급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모니터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모니터요원제도는 도시가스의 안전한 공급과 안전관리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현재 모니터요원으로 16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동
경남에너지, 신아도시가스, 한국화이바 등 3개사가 경합을 벌였던 경상남도 밀양시·창녕군 도시가스사업자로 경남에너지가 최종 선정됐다.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 21일 경상남도로부터 밀양시·창녕군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사업허가를 기준고시, 12월 도시가스사업허가를 신청 공고한 결과 경남에너지, 신아도시가스,
25일 예정된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연합회)의 정기총회 개최가 불투명하게 됐다.現 김수방 회장은 23일 각 지방협회(조합)에 정기총회 연기 및 긴급이사회 소집을 통보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이유인즉 △회비미납에 따른 자료준비 미흡과 이로 인한 감사 미실시로 총회개최 불가 △선거관리위원장 사퇴로 후보자격 검정 미확인 및 구비서류 미비 등으로 인해 총회를
대한LPG산업환경협회(회장 정진성)는 올해 △LPG산업 경쟁력 강화 △LPG자동차 보급기반 강화 △운행 경유차 LPG개조보급 △정책 정보네트워크 활성화 △국제협력 증진 등 5대 전략사업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수송용 에너지세제개편 관련 정부방침을 조속히 법제화 하도록 촉구하고 LPG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해 LPG공급 및 사용자단체의 연합회를 구성해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 23일 본사 사옥 및 배관트레이닝센터에서 창원소방서와 합동으로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한 2005년 상반기 비상훈련 및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최기두 창원소방서 방호구조과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에서는 도시가스 공급현장의 굴착공사 중 배관파손으로 인한 가스누출 및 화재사고를 가상 사고접수,
SK가스(대표 김세광)는 3일 에너지프라자 남양주 충전소에서 수요처 안전점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요처 LPG시설의 불안요인 제거를 통해 가스사고 방지와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고객만족 실현과 안전관리수준 향상이라는 목적을 달성해 선진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세광 사장을 비롯해 가스안전공
한국기업들이 필리핀의 SC38광구 말람파야 가스전 사업에 4.9%의 지분을 매입, 참여한다.LG상사(35%), 한국가스공사(30%), 대성(20%), 서울도시가스(15%)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은 필리핀 국영석유공사의 자회사인 PNOC-EC가 보유한 Service Contract 38광구(말람파야 가스전) 지분 10%중 4.9%를 매입을 추진키로 하고 3월
한국LP가스공업협회는 지난 24일 타워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남석우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협회 상근 부회장에는 전 산자부 정규훈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또한 정관개정을 통해 권순영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으며 그동안 관리업무를 맡아왔던 전연식 부장도 상무로 승진시켰다. 공업협회는 올해 중점 추진업무로 세제개편 개정안을 법제화하며 LPG수요감소를 억제시키
산자부, 세부 법률(안)제출 계획가스공급시설 공동이용제 등 가스산업 경쟁도입 기반마련을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이 올해 9월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법제처에 제출되고 내년 4월 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다.또한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납부 의무자를 명확하게 하고 송변전 설비기준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올해 3월 입법예고를 거쳐 4월 법
한국가스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김광혁)는 지난 17일 지사장 및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본관앞에서 '안전기원제' 행사를 갖고 올해 사업장 무재해 10배달성(6월5일)과 무재해 지속 유지를 기원했다.경인지사 관계자는 "이번 안전기원제 행사는 지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재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가 국내 가스산업 기술수출의 교두보가 되고 있다.현재 국내 업체가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예정인 가스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CCAGG프로젝트, BTI 프로젝트, EGP-3 프로젝트, Gbaran Ubie 프로젝트 등이다.2002년 6월 대우건설과 한국가스공사가 나이지리아 석유개발회사인 SPDC(Shell Petroleum Development Compa
강릉과 속초에 탱크로리 운송방식의 천연가스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참빛영동도시가스공업과 참빛도시가스공업이 탱크로리(T/L) 위성기지 건설 및 T/L 천연가스 주택 난방용 도매공급비용 인하 등의 지원 방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참빛은 최근 가스공사가 T/L 위성기지 건설, T/L 주택난방용 도매 공급비용(㎥당 40.43원) 일정 기
카타르 LPG 플랜트 시운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어 향후 대규모 신규 가스사업 발주와 증설공사가 예상되는 중동지역의 플랜트 시운전 분야 참여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2003년 10월 삼성물산이 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QP(Qatar Petroleum)로 부터 턴키방식으로 LPG 저장탱크 건설공사를 수주하자 삼성물산과 시운전 용역계약을
전라남도 광주 소재 고압용기 전문검사기관인 신일가스(대표 유봉래)가 지난 19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고압가스용기 재검사분야에 대한 KOLAS(공인검사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신일가스는 O₂, N₂, Ar, CO₂, H₂ 등 125ℓ 미만의 이음매 없는 강제용기와 C₂H₂등의 용접용기, O₂, N₂, Ar 등 200ℓ 미만의 초저온용기 등을 검사하게
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가 올 1월 7개지사와 3개 생산기지, 연구개발원 등 11개 사업소 계약상대업체 임직원 596명을 대상으로 ‘계약관계직원 청렴도 측정’을 한 결과 9.35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월 가스공사 본사 및 건설사업소 계약상대업체 임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측정결과 7.94점과 비교시 척도상 1단계 상향된 결과로 종합적인 청렴도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열)는 지난달 23일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컨벤션센터에서 대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박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산업용가스업계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업체들간의 화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 "올해도 변함 없이 회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