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이후에 전남 나주지역에도 천연가스가 공급될 전망이다.한국가스공사는 최근 해양도시가스사의 2006년 6월 천연가스 공급 요청에 따라 경제성을 검토한 결과 현행 나주 V/S를 정압관리소(G/S)로 전환해 천연가스를 공급할 경우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공급시기는 자재발주, 설계 등을 고려할 경우 해양도시가스측이 요구하는 2006년
경동도시가스가 양산지사 신사옥을 준공했다.경동도시가스(대표 이형기)는 22일 손경호 회장, 김재진 경동건설(주) 회장, 손달호 원진월드와이드 부회장, 권오철 (주)경동솔라 사장, 정병길 (주)카테크 사장, 천갑조 사외이사 등 외부인사 및 회사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지사 신사옥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감사장 수여, 경과보고, 기
21세기 복합에너지 전문기업을 추구하는 삼천리(회장 이만득)는 지난 21일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천만장학회 주관으로 재단 임원과 장학생, 학부형 및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8개 대학교 12명, 19개 고등학교 55명 등 총 67명의 학생에게 1년간 학비 전액인 총 1억 6,000만원 규
포항도시가스(대표 이희도)는 지난 17일 사내 비전홀 교육장에서 가스설비 협력업체로 등록된 시공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PE배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PE배관의 건설비용이 강관에 비해 저렴하고 시공상의 용이성으로 인해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판단해 PE배관의 특성 및 시공시 주의사항 등이 다뤄졌다. 특히 PE배관이 한국표준규격인 KS에서 국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4일 본사 및 지역관리소 전임직원과 함께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임진호 사장을 팀장으로 부서장급 이상의 간부로 구성된 특별점검팀 2개조를 편성해 해빙기를 대비한 취약 공급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12개 지역관리소에서는 방송시설을 갖춘 공동주택에서 동절기 가스안전에 대한 안내방
“경매로 낙찰받은 아파트의 요금이 체납돼 공급이 중단됐다. 새로운 입주자에게 이전 사용자의 체납요금이 승계되지 않는다고 하던데 지역관리소의 공급거절 협박에 어쩔 수 없이 체납요금을 납부했다. 도시가스사의 횡포 아닙니까?”“각종 세금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데 공공요금인 도시가스요금은 왜 카드결제가 안됩니까?”지난해 국내 경기 악화 지속 및 신용카드 사용인원
최근 5년간 도시가스사의 신규 배관 설치 실적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시가스협회가 발간하는 도시가스사업편람(2004년)과 업계에 따르면 2000년 수도권 도시가스사의 배관 실적은 전년 대비 9.3%(약 963㎞) 증가하던 것이 2001년 7%(약 796㎞), 2002년 5.9%(약 724㎞), 2003년 4.9%(약 636㎞)로 감
3월1일부터 LNG 수입부과금이 9,750원/톤(리터당 6.4원)에서 1만5,480원/톤으로 인상되고 2007년 1월1일부터 1만5,480원/톤에서 2만1,210원/톤(리터당 14원)으로 두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된다.산업자원부는 21일 LNG 수입부과금 부과기준 및 환급대상 범위의 조정을 위한 석유사업법시행령 개정안을 3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2
SK가스, E1 등 LPG 수입사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2003년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했지만 LPG가격 자유화가 시행된 2000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됐다.이같은 실적을 반영해 LPG 수입사는 액면가 5,000원인 1주당 배당을 1,500원씩 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특히 석유, 가스 등 에너지와 관련된 국제사회의 분쟁이 빈발하면서 저평가됐다고 보는
가스公·발전社 모두에게 불공정 경쟁 / LNG선 3척 발주·지분배분 여부 관심2008년부터 도입되는 연간 500만톤 규모의 LNG 장기계약 우선협상 대상사로 말레이시아의 MLNG사, 러시아의 사할린 에너지사, 예멘의 YLNG사가 각각 선정됐다.도입예정인 3건의 신규계약건은 유가 40불 기준으로 3.8불~4.2불/mmbtu(톤당 197~217불)이다. 과거에
LPG수입사의 공장도 가격이 인하돼도 LPG소비자들은 가격 인하혜택을 크게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산업자원부도 이같은 내용의 사실을 확인하고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충전·판매 등 LPG 유통단계에 대해 통제할 마땅한 방법이 없어 해결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 즉 종전에는 액법에 최고가격고시제가 규정돼 있어 이를 통해 LPG소비자 가격 안정을 꾀
민간회사들의 LNG 직도입으로 한국가스공사의 설비이용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의 도입 가스품질과 LG 및 발전자회사의 LNG 시설 건설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이 나왔다.한국가스공사는 최근 효율적인 계통운영을 검토하면서 2004년부터 송출가스 열량밴드화를 시행해 도입선별 가스를 혼합, 균일한 품질의 가스(10,500~10
LPG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집·배송센터 도입방안이 올해 산업자원부 정책연구과제로 선정돼 배송센터 시범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특히 지난 1일 LPG유통구조개선 전문가협의회 발족 이후 배송센터 시범사업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 시범사업 특례고시를 5∼6월경 확정·공포하고 올해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 1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타임 스케줄도 확정
올해 1월 LPG자동차 6,590대, 경유 2만6,523대, 휘발유 1만7,419대 등 총 5만532대의 자동차가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말로 종료될 예정이던 자동차에 대한 특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올해 6월까지 연장되면서 구매자들이 자동차 구입을 서둘렀고 주춤했던 소비심리가 다시 살아나면서 자동차 증가율이 순탄하게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3월1일부터 인천복합화력발전소에 천연가스가 본격 공급된다.한국가스공사는 최근 한국중부발전과 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인천복합화력 천연가스 매매조건 합의서’를 체결하고 3월 1일부터 천연가스를 공급키로 했다.인천복합화력은 22일 발전기 점화를 시작으로 시험운전을 거쳐 6월 30일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설비는 G/T 150MW 2기와 S/T
16일 교토의정서 발효된 가운데 천연가스 부문에서는 발전용 수요변화보다는 산업용 수요변화가 정책변화에 민감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가스경영연구소는 교토의정서 발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면서 기후정책의 파급효과는 천연가스 가격경쟁력이 관건이므로 기술 정책면에서 천연가스의 기후친화적 프리미엄이 보장될때 가스유관산업의 미래가 확실하게 된
LNG 직도입 관련 제5차 노사정 실무회의가 18일 한국교총에서 열렸다.산업자원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은 18일 한국교총에서 제5차 노사정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직도입에 따른 수급안정화 방안, 직도입에 따른 효율적 설비운영 등에 대해 토의했다.노사정 실무회의는 지난해 12월 7일 1차회의시 자가용 직도입에 따른 영향 분석 토의를 시작으로 12
3월1일부터 시행되는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판매물량 정산제와 관련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가 적용 범위와 적용 방법을 놓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산업자원부는 지난 1월1일 가스요금을 발표하면서 가스공사의 도매공급비용 산정시 판매물량정산제를 도입키로 결정하고 2004년도 실제판매물량이 2005년 2월에 산출되므로 2004년도 정산분은 2005년 3월
김영훈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이 제9대 협회 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또한 박 풍 상근 부회장 및 직무대행중인 김진덕 상근이사 등 기존 임원들도 재선임됐다. 협회 비상근 이사에 유태표 중부도시가스 대표가 새로 선임돼 이사 수는 12명이 됐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18일 서울팔래스호텔 12층 라일락룸에서 개최한 이사회 및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두산산업개발의 유화사업(배관사업) 부문이 분리 독립돼 생겨난 브렌트유화산업(주)(대표 김성윤)이 본격적인 배관사업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두산산업개발은 지난 1일자로 유화사업부를 브렌트유화산업이라는 이름으로 분리 독립시켰다. 이후 브렌트유화산업은 두산산업개발과의 인수인계 작업을 마치고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본사)으로 이전 완료했다. 브렌트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