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와 지역난방간 분쟁 해결의 끝은 어디인가.전국 각지에서 도시가스와 지역난방간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업자원위원회 한국지역난방공사 국정감사시 대다수 의원들은 양 사업자간의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려 놓았다.에너지효율이 높은 지역난방사업을 확대하는데 도시가스사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독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도시가스 소매시장을 개방해야 한다는
LPG업계가 90년부터 현재까지 LPG에 부과되는 관세를 인하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LPG는 주 사용층이 영세서민이며 도시가스 등 경쟁연료에 비해 가격 경쟁력도 취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할당관세를 1% 인하해 줄 경우 ㎏당 5.27원의 가격 인하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등 정부 해당 부처는 연례 행사처럼 의견서만 받아왔
주식회사 E1(대표 신준상)이 LG그룹에서의 계열분리와 창사 20주년을 맞아 화보 중심의 사사(社史)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사사는 ‘삶의 에너지를 꿈꾸는 사람들’을 표제로 LPG 수입사로 걸어온 발자취를 역력하게 묘사했다고 덧붙였다.즉 1984년 여수에너지 설립과 LG칼텍스가스를 거쳐 E1으로 사명을 변경하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았으며 향후
최근 경기 화성에 산업용가스 신규충전소가 설립될 전망으로 경기·충청지역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의 파장이 예상된다. KS가스(주)(대표 강도춘)가 지난 5월 경기도 안성에 산업용가스 충전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최근 경기 화성에 신규충전소가 설립 계획으로 산업용가스업계는 초긴장 상태다.신규 진입 물망에 오른 업체는 경기 화성의 산업용가스 모
안전공급계약제도의 시행으로 주춤했던 LPG 판매소의 신규허가와 허가대기업소가 급증하고 있지만 충전소의 경우는 증가율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현상이 빚어진 주요 원인은 LPG판매소의 경우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기존 및 신규사업자들의 투자를
산업자원부가 한국가스공사에게 최대 600만톤 규모의 장기 LNG 도입계약 추진을 승인한데 이어 한전 발전자회사들이 요청한 570만톤 규모의 장기 LNG 직도입 계획을 승인할 것이라는 소문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자부가 가스공사에게 장기 LNG 도입 추진을 승인한데 이어 발전회사들이 제출한 직도입 계획서를 승인, 직도입을 추진토록
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는 17일부터 4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2004년 세계 LNG 수입자 그룹(GIIGNL)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지난 1991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 열리는 회의로 총 11개국 36개 회원사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GIIGNL의 Ferrari 회장을 비롯해 토교가스의 Anzai 회장, 오사카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가 가을을 맞이해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경남에너지는 먼저 지난 14일 본사 후생관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경영 및 미래준비’라는 주제로 ‘10년 후 한국’의 저자인 공병호 박사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임직원들은 국내 기업들의 끊임 없는 자기혁신과 변화의 수용을 통해 발전하는 사례를 접하면서
아시아 LNG시장에서의 힘의 균형이 다시 공급자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기울면서 공급유연성 뿐만 아니라 낮은 공급가격을 획득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이같은 분석은 지난 13일 가스전문지인 WGI(World Gas Intelligence)에 실린 것으로 600만톤 규모의 장기 LNG 도입계약에 임박해 있는 한국가스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단양의 대명콘도에서 본사 및 사업소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HSQ 문서통합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EHSQ 관련문서의 일원화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작업허가 절차서 등 기존문서 55종을 23종으로 통합 개정하기 위한 것이다.한편 안전보건·품질·환경(Environment, Qu
제6회 중국산업용가스전시회가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다.이에 따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열)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될 중국산업용가스전시회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고압가스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용가스의 세계적인 동향파악과 동종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가스관련 응용기술과 수출·입 상담 등의 목적으로 전시회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과 (주)벤처코리아가 광센서를 이용한 원격검침시스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가스공사 연구개발원(원장 고영태)은 14일 안산에 위치한 연구개발원 회의실에서 광센서를 이용한 원격검침시스템을 연구개발해 시범설치 및 현장 실사후 상업화하기 위해 벤처코리아(대표 최원용)와 기술이전 사용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벤처코리아는 국내 매출액의 1%
수도권 약 28개 충전소의 출자로 설립된 LPG 판매법인 수도권엘피가스판매(주)가 경기도 동두천 소재 동두천 북부가스를 매입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입한 LPG판매소는 연평균 80톤의 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업소로 10월중으로 세부업무를 마무리할 방침이다.LPG판매소의 업무가 외부에서 보는 것과 달리 복잡하기 때문에 판매법인인 수도권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수안보파크호텔 1층 조령홀에서 ‘CNG 충전시스템 설비 및 운영사례’세미나를 개최한다.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 33개 도시가스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효성, 광신기계공업, 한국가스기공 등 충전시스템 설비업체가 참여한다.1일차(27일)에는 박풍 도시가스협회 상근 부회장의 인사
대구도시가스(대표 김병용)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본사 3층 강당에서 회사 직원 총 10개조 226명을 대상으로 거주지(sector)별 비상훈련인 도상(圖上)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거주지별 비상훈련이란 직원들이 거주지 인근의 지리정보에 익숙하고 밝아 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1996년부터 전국 도시가스사 중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안전관리의 주요 장비인 FID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을 뿐만 아니라 FID 점검일수도 지역별로 편차가 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13일 열린 산업자원위원회 한국가스안전공사 국정감사에서 김교흥 열린우리당 의원은 안전공사가 보유한 고가의 차량용 FID(Flam Ionization Detecter: 수소화염 이온화 검출기)의 활용이 저조하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전국 도시가스시설 안전관리종합평가에서 SK-엔론 계열 도시가스사들이 상위권을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자원위원회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요구한 국정감사 자료(2001∼2003)에 따르면 2001년 SK-엔론계열의 구미도시가스(1위), 포항도시가스(2위), 청주도시가스(4위), 익산도시가스(5위) 등 4개사가 상위 8개사에 포함됐다.
경기 화성소재의 산업용가스 A대리점이 최근 산업용가스충전사업을 위해 경기 화성 향림면에 2,000여평의 충전부지를 마련하고 충전사업을 진행중이다.이에 따라 A대리점은 최근 충전사업을 위한 허가를 획득했으며 액공급 확보를 위해 액메이커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리점은 지난 90년에 경기 화성에 설립된 산업용가스 대리점으로서 설립 당시부터 충전사업
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는 전 임직원의 화합을 위해 지난 14일 본사에서 직원 및 직원가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4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화합팀, 전진팀, 도약팀, 미래팀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축구, 족구, 발야구, 풋볼, 농구 등의 종목으로 실시됐다. 또한 직원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게
시행 3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LPG안전공급계약제에 대한 종합평가 세미나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제주 동양썬라이즈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단체와 LPG업계 등과의 협조체제 강화를 통해 안전공급계약제도를 보완하고 지속적인 참여와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이뤄진다.안전공급계약 종합평가 세미나는 산업자원부, 지자체 LPG담당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