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이 높고 환경오염물질을 적게 발생하거나 발생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촉진에 관한 법률이 22일 공포돼 내년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환경친화적 자동차는 전기자동차·태양광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또는 연료전지자동차로 에너지 효율이 일정기준 이상이고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무공해·저공해자동차에 해당하는 자동차로 정의됐다.환경친화적 자동차의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도가 시행 3주년을 맞이했지만 아직 LPG소비자들은 동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소비자보장책임보험제도에 대해서도 50% 이상이 모르고 있어 LPG사고 발생시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시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대한주부클럽연합회에 의뢰해 실시한 안전공급계약제도에 대한 소비자여론조사 결과 안전공급계약제도
지난달 28일 대구도시가스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경합을 벌인 끝에 대구 죽곡지구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29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중부도시가스·대구도시가스 컨소시엄을 제치고 아산 배방지구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산자부 관계자는 1일 “지난달 29일 산자부에서 열린 아산 배방지구 집단에너지사업자 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주택공사가 사업자
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가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연임됐다.지난달 25일 서울경인조합은 선도산업 김규호 대표를 의장으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심승일 현 이사장을 재선임해 심 이사장이 서울경인지역의 충전업계를 위해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심승일 이사장은 서울경인지역의 산업용가스 업계발전 등 충전업체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발전 자회사에 대한 LNG 직도입 허용 문제를 놓고 한국가스공사와 발전자회사, 포스코 등 직도입 추진사간의 치열한 전략 전술전이 전개되고 있다.현재 한국가스공사는 600만톤의 장기 LNG 계약을 위해 5개사의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놓았고 발전자회사들은 570만톤 규모의 LNG 직도입을 산자부에 공식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가스공사는 국정감사를 통해 발전사
도시가스의 산업용 수요 이탈이 증가하는 등 산업용 수요증가 추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공사의 분석에 따르면 경제성장률 4%대의 저성장세 지속과 향후 불투명한 경기전망에 따른 기업체 신규 설비 투자 기피, 도시가스사의 경제성 있는 배관인프라 구축 완료로 투자경제성이 떨어지는 지역 산업체 공급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천연가스 사
제주 썬라이즈 리조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안전공급계약제도 세미나에 전남, 충북, 울산 등 지방조합 이사장들이 동 제도의 무용론을 제기하고 전단지를 배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소동이 벌어졌다.이유인 즉 안전공급계약제도의 시행주체인 LPG판매업계가 빠진 채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정부의 LPG정책이 한번도 성공한 사례가 없다는 것에 대한 의견이 팽배해져
11월부터 도매평균요금은 6.9%, 소비자 평균 요금은 6.2%가 인상된다.한국가스공사는 2004년 11월 1일 00:00시를 기해 원료비 상승분중 일부를 반영,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이같이 조정한다고 밝혔다.도시가스 도매요금은 원료비와 공급비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최근 LNG 기준유가 급등에 따른 원료비 부문의 조정에 따른 것이다.이번 요금조정에는 원료비
극동도시가스가 일부 언론의 대한가스기기 인수 보도와 관련해 시장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극동도시가스는 지난 27일 대한가스기기 유상증자 참여에 의한 경영권 인수 관련 사항이라는 주제로 공정공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이에 따르면 극동도시가스는 대한가스기기에 대해 유상증자 참여에 의한 신주 인수(53.63%, 13만8,775주) 방식을
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는 지난달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지역관리소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최소 업무수행인원을 제외한 지역관리소 임직원 약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명랑운동회, 지역관리소별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행사 등이 진행됐다.구자명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지역관리소 임직원에게 감사하고 고객접점에서 고
한국가스공사가 생산 및 운영, 건설사무소 등 전사업소를 대상으로 비상훈련 및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성을 확보하고 비상시 긴급대처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가스공사는 10월 19일 통영생산기지, 호남지사, 경북지사, 경남지사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고 10월 26일 서울지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품질실장을 점검반장으로
강원도시가스(대표 오정옥)가 통합경영시스템(SEQMS 31001) 인증을 획득했다.이와 관련 지난달 26일 박달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안전공사 관계자 및 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인증은 품질·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통합경영시스템이다. 강원도시가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도시
극동도시가스ENG(대표 강만성)는 회사홍보 및 대고객서비스 강화와 e-비즈니스 기반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홈페이지(www.ghpia.co.kr)를 구축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에 오픈한 홈페이지는 회사소개와 더불어 GHP를 중심으로 한 제품소개, 온라인견적을 이용할 수 있게끔 제작됐다. 또 고객센터 코너에서 A/S와 각종 제품 문의를 통해 궁금
한국 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회장 김흥선)는 지난 26일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200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소제조·저장·이용기술, 안전표준화, 정책, 신에너지기술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됐다.이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해진 연구팀의 '비탄소계 수소저장나노재료 개발' 발표로 시작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구두발표 29편, 포스터발표 46편 등
LPG 수입사인 E1(대표이사 신준상)에서 실시한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에서 3,450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기존 인력의 결원공백과 신규사업 확대에 따른 충원 차원에서 10명 이내의 인력을 새로이 채용할 예정이다. 이처럼 많은 지원자가 몰리게 된 것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신규인력 채용규모가 줄고 E1의 대
국산 LPG버스가 동경 시내를 누비고 다니게 됐다.한국기계연구원은 일본과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해 지난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2일간 동경지역에서 LPG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산 LPG버스의 시범운행은 국산 LPG버스의 저공해성이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일본, 중국, 칠레 등에서 도입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일본은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의 주력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대표 김병용)가 지난 28일 산업자원부에서 실시한 대구 죽곡지구 집단에너지사업자 심의결과 이 지구의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 죽곡지구(대구시 달성군 다사면 죽곡리)는 지난 7월 전기사업법 개정 이후 최초로 실시된 구역전기사업(CES:Community Energy System)의 전국 사업지
국제 LPG수입가격이 강세현상을 보이면서 11월 국내 LPG가격이 ㎏당 30원 인상됐다. 이로 인해 LPG 수요가 늘어나는 동절기 LPG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은 더욱 늘어나게 됐으며 타 연료대비 LPG가격 경쟁력도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SK가스(대표 김세광)는 11월 1일부터 적용되는 LPG 공장도 가격을 ㎏당 30원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행 3년을 맞이한 안전공급계약제도가 외형상 정착단계에 진입했지만 안전점검 미실시 등 위반사례가 아직도 발생해 내실은 미흡해 다양한 보완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LPG 판매업계 지방조합 이사장들은 제주조합에서 비상회의를 하는 등 안전공급계약제의 무용론을 제기하기도 했다.이는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등 안전공급계약제에 대한 후속 관리와 대책
한국가스공사와 장기 LNG 도입계약을 희망하고 있는 NWS ALNG가 한국지사를 설립했다.NWS 오스트레일리아 LNG 한국지사는 28일 오후 6시 30분 하얏트 호텔 로터스룸에서 에너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가졌다.호주 ALNG는 한국가스공사와 중기 LNG 도입계약을 체결, 호주 카라사의 LNG터미널에서지난해부터 7년동안 연간 50만톤의 물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