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장기 LNG 도입계약을 할때 LNG프로젝트에 대한 한국의 지분참여를 보장받을 경우 일반 대기업 뿐만아니라 천연가스 주요 수요자들도 지분을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지난 13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한나라당 임인배 의원이 카타르 오만 등 해외 프로젝트 지분 참여시 국내 주요 수요자에게 지분 참여 의사를 물어야 하는 것 아
오강현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분당 본사 접견실에서 압 둘라 빈 하마드 알 아티야 카타르 에너지산업성 장관의 예방을 받고 천연가스산업에 대한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2차 국감이 당초 20일 국회에서 13일 10시 국회로 일정이 변경됐다.국회 산업자원위원회는 12일 KOTAR국감장에서 13일 국정감사 일정을 변경했다.이에 따르면 당초 10시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15시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대한 국감을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10시~13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업, 15시부터
경기도 파주소재의 LG필립스가 지난달초 파주산업단지 건설현장에 사용되는 일반고압가스(산소·질소·알곤 등) 입찰을 실시한 결과 대성산업가스(대표 손무룡)에 낙찰됐다.이날 입찰에는 한국산업가스, 대성산업가스, BOC가스코리아 등 액메이커 3개사가 참여했다.이번 입찰물량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계약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05년 11월까지로 1년간 공급될
자동차 신규등록 증가율을 주도해왔던 휘발유차는 성장의 뒤안길로 저물고 경유와 LPG차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은 휘발유, 경유, LPG 등 수송용 연료간 가격차이와 함께 배기량에 따른 자동차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최근 건설교통부에서 집계한 연료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에 따르면 9월말 현재 LPG차는 177만
동해-1 가스전의 낮은 열량을 조절하기 위해 공급되는 LPG가 결국 SK가스와 E1 등 수입양사가 공동으로 공급키로 결론을 내렸다. 최근 LPG 수입사는 한국석유공사와 열조용 LPG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동해-1 가스전이 개발될 때까지 매년 계약내용을 갱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동해-1 가스전의 상업생산 초기인 만큼 열량 조절을 위해 공급되는 LPG는 1만톤을
한국가스공사와 도시가스사의 사장단 간담회가 7일 충남 천안에서 열렸다.이번 사장단 간담회에서 가스공사는 9월말까지 천연가스 판매는 계획 143만9,500톤 대비 7.3% 증가한 154만5,200톤으로 이중 도시가스용은 0.9% 증가, 발전용은 17.1% 증가했다고 밝혔다.또 올해 판매는 전년도 실적대비 15% 증가한 2,125만4,000톤으로 전망하고 이중
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23일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를 받고 지난11일 본사에서 수여식을 가졌다.환경성적표지제도(EDP)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채취단계, 제품 제조단계, 제품 소비 및 폐기단계 등 제품의 전과정에서 사용되는 자연자원과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의해 발생되는 환경영향을 정량적으로 수치화해 표시하는 제3유형 환경라벨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2008년이후 국내에 필요한 신규 장기 LNG 공급물량의 확보를 위한 우선 협상 대상자가 총 5개 프로젝트로 확정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가스공사가 지난달 20일 입찰 제안서 제출을 마감한 이후 비밀리에 장기 LNG 공급 우선협상 대상자를 심사한 결과 8일 오후 늦게 5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각 프로젝트에 통보한
LPG 판매업계가 LPG사용시설에 대한 차양막 설치 요구를 거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이로 인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1월16일까지 '불량 LP가스시설 일제개선운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판매업계가 사실상 거부를 선언한 셈이어서 이들의 대립관계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업계는 LPG 사용시설에 대한 차양막 설치와 관련
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는 지난 6∼7일 양일간 대명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지역관리소 대표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본사와 지역관리소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효율적인 지역관리소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김원종 안전부문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워크숍은 지역관리소 수익성 창출 및 개선방안에 대한 조별 분임토의가 진행됐으며 명지대 신동훈 박사의 재테
2008년이후 국내에 필요한 신규 LNG 공급물량의 확보를 위해 가스공사가 지난달 20일 입찰 제안서 제출을 마감한 가운데 8일 4~6개 프로젝트의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가스공사는 당초 4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6일 국정감사로 인해 8일로 연기한 바 있다.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프로젝트는 7~8개 규모로 알려
일본 게이요가스 산업시찰단이 국내를 방문한다.Yoshihiko Ohono 상무를 단장으로 한 게이요가스 산업시찰단(총 7명)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간 인천도시가스 및 한국도시가스협회를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인천도시가스와의 자매결연 관계로 교대로 양사를 상호 방문하는 형식에 따른 것이다.게이요가스 산업시찰단은 12일 인천공항에 도착, 1
한·중·일 3국간 에너지, 전자, 철강, 석유화학 등 산업 전 분야의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제3차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다.이에 앞서 도시가스분과는 일본가스협회 사정으로 지난달 14일 일본 동경에서 가스분과회의를 가진 바 있다.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본회의에서는 가스분과회의시 논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1일 안전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행했던 제3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향후 도시가스의 주소비자인 청소년에 대해 가스안전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 가스안전점검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강남도시가스는 지난 5월 17일부터 2개월간 공급 권역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를 공모했
도시가스 업계의 주요 현안 논제인 도시가스 배관 매설 심도 적정화 방안 추진이 장기적인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지난 6일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2004년 제3차 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술 서울도시가스 전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도시가스 배관매설심도 적정화 방안 추진을 장기적으로 검토키로 하고 이에 따라 관련 연구용역 수행도 당분간 보류키로 결정했
과학기술부산하 21세기 프론티어, 고효율수소에너지제조·저장·이용기술개발사업단장(단장 김종원)은 오는 11월12일 예정돼 있는 제2회 수소에너지 심포지엄에서 발표할 논문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분야는 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미래에너지에 대한 것으로 제조·저장·이용·경제 등 4개 분야에 대해 연구 및 학계 그리고 산업계 등에서 연구를 진행중
한국가스공사와 서울지역 도시가스사들이 합동으로 가스 안전·환경 및 이미지 홍보 거리캠페인을 벌였다.가스공사 서울지사(지사장 손범영)는 4일 오후 2시부터 강서구청 사거리 등 서울시내 3개소에서 가스기술공업과 서울, 대한, 극동 등 서울지역 3개 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천연가스 안전, 환경, 이미지 홍보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한국가스공사를 대상으로한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시작부터 삐걱대며 어려움을 겪었다.6일 한국가스공사 국정감사는 가스공사 노동조합의 국감전 시위, 국감 시작과 함께 벌어진 마이크 고장 등의 준비부족 등으로 오전 국감이 파행으로 마감됐다.특히 산자위원들은 비공개 회의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정책감사를 속개하고 별도로 오전 국감일정이 차질을 빚었기 때문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9개의 발전회사에 수입 천연가스를 공급한 후 계산착오로 받지 못한 판매대금이 무려 11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 막대한 국고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6일 오후 부터 개회한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한국가스공사 국감에서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가스공사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남동발전과 중부발전 등 5개 공기업 발전사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