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그동안 보유하고 있는 연료전지 전문회사 GS 퓨얼셀의 주식 10.79% 전량을 매각했다. 가스공사는는 최근 이사회 등 내부 승인절차를 거쳐 지난 12일 보유중인 GS퓨얼셀(주) 주식 10.79%를 GS칼텍스(주)에 총 금액 34억원(34만주, 주당 10,000원)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당초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이용한 연료전지 관련 기술개발
지식경제부는 15일 이명박정부 전반기에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도를 위한 기업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160여개의 규제개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 사례를 살펴보면 석유수출입업 등록요건 완화, LNG 충전사업의 민간개방 등 실효성이 적거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전용 임대
녹색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녹색창업에서부터 R&D, 해외진출까지 체계적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방안이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3일 열린 제8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녹색 중소기업 창업·성장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녹색산업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이에 적합한 핵심 녹색부
정부과천청사의 지역냉난방 및 단열보강 에너지절약용역사업이 충분한 검토 없이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동시에 정부 부처 세종시 이전이 확정된 만큼 사업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양상이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5월 기존 도시가스 냉난방을 ESCO사업 방식의 지역냉난방으로 전환하고 단열 보강을 통해
한국가스공사가 몽골의 석탄층 메탄가스인 CBM(Coal Bed Methane)공급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은 몽골 CBM 개발 관련 계약체결을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몽골 현지를 방문중이다. 이번 방문 기간중에는 한-몽간 문화교류행사인 나담축제도 열린다.사암이나 석회암과 같은 암반층에 존재하는 천연가스와 달리 석탄층에 존재하는 C
자동차 온실가스ㆍ연비 규제를 판매사별로 소폭 차등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12일 지식경제부는 “새로운 온실가스ㆍ연비 규제와 관련해 대형차를 위주로 생산하는 업체에는 현재의 기준보다 조금 완화된 기준을, 소형차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에는 그보다 조금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회사 특성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강광하(64세) 서울대학교 교수를 제2대 지식경제부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제1대 위원장이었던 오연천 교수가 서울대 총장 후보로 추천돼 위원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강광하 교수를 차기 위원장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강광하 위원장은 1981년부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서울대 경
정부과천청사의 냉난방 시설 개선사업이 충분한 검토 없이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월 기존 도시가스 냉난방을 ESCO사업 방식의 지역냉난방으로 전환하고 단열 보강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건물로 리모델링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일 과천청사 지역냉난방 및 단열 보강 에너지절약용역사업 현장(입찰) 설명회가 열
일반도시가스사업자가 경제성 부족으로 가스공급시설을 설치하기 어려운 경우 가스공급 설치비용을 보조해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 마련이 추진된다.신영수 한나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했다.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지자체는 가스공급을 신청하는 가구 수가 시ㆍ도 고시로 정하는 세대 수에 미달해 일
지식경제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분야인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2010년도 상반기 신규 R&D지원과제 사업자로 기업 250개, 연구소 32개, 대학 63개 등 총 345개 참여기관을 확정·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총 지원액은 1,100억원이다.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30일 개최된 기술전략 위원회(위원장: 김영학 제2차관)에서 심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 제도(EERS)에 대한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지식경제부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및 에너지이용합리화법(2012년까지 국가에너지효율 11.3%, 2030년 46% 개선) 시행의 일환으로 수요가에는 에너지목표관리제, 에너지공급자에 대해서는 수요관리를 통한 에너지 판매량 절감목표를 부여(연간 판매량에 비례해 의무할당
한국가스공사가 녹색성장 사업을 통해 향후 10년내 2009년 매출액(약 20조원) 대비 2.5%에 해당하는 약 5,000억원의 연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으로 사업 모델과 로드맵 도출에 나섰다.가스공사는 세계적인 온실가스감축협약 전개에 따른 비즈니스 기회를 활용하고 정부의 녹색성장 기조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 천연가스 수요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녹색
7월1일부터 소형 열병합 설치 지원금이 30,000원/kW에서 50,000/kW로 상향되고 설계장려금도 5,000원/kW에서 10,000원/kW로 상향 조정됐다.한국가스공사는 7월1일부터 설치지원금을 3,000만원 한도 30,000원/kW에서 1억원 한도 50,000/kW로 상향 조정하고 설계장려금은 500만원 한도 5,000원/kW에서 2,000만원 한도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을 위한 2차 시추작업이 3일부터 본격화된다.지식경제부는 가스하이드레이트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3일부터 2차 시추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추선 운영회사인 영국의 후그로가 보유한 `후그로 시너지`호를 빌려 약 3개월 동안 10개 지역에 30공의 시추작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번 2차 시추는 정확한 매장량을 산정하기 위한 것으로 20여명의
국토해양부는 에너지 의무 절감률 상향 조정(10~15%→15~20%)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을 30일 개정ㆍ고시하고 3개월이 경과한 10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주택 건설기준 및 성능(국토해양부 고시)’은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2009년
본지는 지난 25일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그릴 아미고’에서 제5기 참여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본지는 에너지산업 전문 언론으로서 현장의 살아 있는 소식과 빠른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참여기자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에너지산업 현장에서 종사하는 100여명의 참여기자들이 활동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완진 투데이
앞으로 12만5,0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거나 500테라줄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업체, 2만5,0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거나 100테라줄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사업장은 사업장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의 관리업체로 지정돼 정부의 관리를 받게 된다. 다만 배출량 산정은 계산법과 실측법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을
가스산업 경쟁도입에 대해 상당수의 국회 지식경제위원들이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한 도시가스사업법 개정 법안 처리에 난항을 예고했다.24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가스공사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가스산업 경쟁도입, 러시아 천연가스사업, 장기 천연가스 확보 등에 대해 집중 거론했다.김진표 의원과 노영민 의원은 가스산업 경쟁도입과 관련 분명한 반대입장
천연가스버스 구입자에게 구입비, 연료비가 지원되는 반면 동일 친환경에너지인 바이오가스에 대한 지원규정이 없어 바이오가스에 대한 보급 확대방안이 내년 10월까지 수립된다. 또한 주유소내 드라이브 인(Drive In) 휴게 음식점 설치를 허용하는 한편 주유소 방화담의 방화성 유리 허용범위도 확대된다. 주유소 주위에 설치하는 방화담을 대체해 방화성 유리를 부착하
김진표 의원은 23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한국전력공사 업무보고에서 “한전과 발전자회사 통합이 필요한지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전력산업구조개편을 통해 인력과 조직의 중복을 해소하고 구매력을 높이겠다는 것은 바람직해 보인다”라며 “통합이 필요한지는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