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의는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이 국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주체로 당당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종 33명을 선발해 '하늘지기 대기체험여행' 발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박6일 일정으로 대기오염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계기로 대기오염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제17회 세계 LPG 포럼이 독일 베를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지난해에 E1, SK, SK가스 등 국내 수입 정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지만 이번 회의에는 국내 LPG업계에서 누가 참석할지 아직 미정인 상태이며 전시회와 회의가 함께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회의 주제는 △세계 LPG 수요와 공급 △러시아
국내 수소 전문생산·유통업체인 (주)덕양에너젠(회장 이덕우)이 최근 독일과 영국의 화학업체 2개사와 실란계 특수가스 수입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덕양에너젠은 독일의 세계적인 화학그룹인 데구사(Degussa)社 및 데구사의 반도체물질 위탁계약업체인 영국 에피켐(Epichem)社 등 2곳으로부터 실란계 특수가스를 비롯한 20여종의 화학물질에 대해 향후 5년
운행 경유차 저공해엔진 개조장치 성능기준 및 시험방법 등에 관한 규정이 확정됨에 따라 LPG개조차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하지만 자동차공해연구소로부터 LPG개조사업을 위한 업체인증 등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환경부는 서울, 경기, 인천 등 각 지자체에 LPG개조사업을 위한 지침을 최근 공문으로 전달
"개발 단계이긴 하지만 천연가스 차량 개조 사업에서 선두라고 자부합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개발에 끊임 없이 노력할 겁니다"엔진개발(부품소재) 전문업체인 이용균 (주)코리아엔진텍 대표의 각오다. 지난 99년 8월 설립된 코리아엔진텍은 자동차 제작사에 대한 엔지니어링 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오일리그 장비 등 엔진개발을 위한 시험장비 제작, 시험용 단
▲ 기획관리본부장 김광수(金光洙) ▲ 관로사업본부장 조병택(趙炳澤) ▲ 총무관리처장 김진현(金鎭鉉) ▲ 안전품질실장 백동기(白東基) ▲ 노무복지팀장 이영하(이영하) ▲ 재무팀장 송상욱(宋尙郁) 이상 6명 8월 9일부 끝.
가스차단기 및 센서 전문업체인 굿-라이프(대표 정효미)가 첨단 적외선 인체감지센서를 사용한 가스차단기 가스보모(GAS BOMO)를 개발하고 기계류 및 계량기기를 수출·입을하고 있는 APEX(대표 염국진)가 총괄 판매를 맡아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이번에 시판에 들어간 가스보모는 중앙대학교 채영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며 적외선으로 주방의 사용자를
극동도시가스 직원이 기업어음을 복사하고 회사 인감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400억원대를 빼돌리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국내에서 어음 위조 사건 금액으로는 최대 규모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시가스사업은 타 업종에 비해 경쟁이 없는 독점적사업 성격을 띠다 보니 때가 덜 묻은 업종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극동도시가스
수입·정유사의 직영 충전소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입·정유사가 LPG시장에 있어 수입 및 판매단계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충전소 점유율을 확대함으로써 유통부문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수입·정유사 등에서 집계한 폴사인별 충전소 현황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전국에서 영업중인 충전
한국가스공사가 동해-1 가스전의 지하저장 설비화 타당성 조사에 대해 논의할 것을 한국석유공사측에 제안했지만 이에 대한 논의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가스공사는 최근 동해-1가스전 지하저장 설비화 타당성 조사 관련 양사 합의서(안)을 작성해 공문으로 석유공사측에 송부했다. 석유공사와 동해-1 가스전의 지하저장 설비화 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고
한전기공 입찰소송과 관련 제일가스의 고소에 따라 지난 6월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은 서울경인조합의 심氏와 박氏가 판결에 불복 지난달 항소를 청구했다.이에 따라 20일 열릴 예정인 항소심에 산업용가스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 사건의 발단은 제일가스가 지난 3월초 열린 한전기공 입찰과 관련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과 입찰방해로 선도산업
집단에너지사업 경쟁체제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전초전으로 판교 신도시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SK-엔론이 경합을 벌인 끝에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그 후속타로 지난 6월 말 집단에너지공급지역으로 지정·공고된 인천 청라지구, 대구 죽곡지구 등 3곳에서 업체간 각축이 예상된다.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단독으로 집단에너지사업자가 될 수 있는
올해 도시가스업계 임·단협 추진이 한창인 가운데 대규모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한 회사가 눈에 띤다. 또 올해 임금교섭의 특징은 지난해보다 임금 인상률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최근 도시가스업계에 따르면 비정규직(약 40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극동도시가스 노사는 2007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전격 합의했다. 극동의 임금 인상
제주도가 산업자원부에 천연가스 공급지역으로 포함해 줄 것을 요청해 반영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3일 산업자원부에 현재 수립중인 2004년도 ‘제7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제주를 천연가스 공급지역으로 포함, 반영해 줄 것을 재건의했다고 밝혔다.건의서에서 제주도는 광역시 · 도중 유일하게 천연가스 공급망이 구축되지 않아 가스연료 수요증가
한국수소(주)(대표 간정일)가 임직원 안전교육과 더불어 충전장 안전관리를 대폭강화하는 일환으로 노후된 산소·질소·알곤·탄산 저장탱크 등과 고압용기 등을 시설보수 및 교체 중이다.회사 관계자는 "사고는 항상 우리의 빈틈을 노린다며 휴가철을 맞아 안전관리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수소는 그 동안 특정 제품명인 수소를 회사명에 함께 사용해 고객에게
SK가스(대표 김세광)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학생, 가스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퀴즈·삼행시 및 수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가스안전 퀴즈의 경우 SK가스 홈페이지(www.skgas.co.kr) 팝업창을 통해 가스안전교육도 받고 퀴즈도 풀 수 있도록 했다.수기는 가스안전, 산업안전, 교통안전 등 일상 생활속에서 안전의식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6일 업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수CNG충전소(구로구 소재) 준공식을 갖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된 이번 온수CNG충전소는 압축기 및 충전기 각 2기, 저장용기 3기 등의 충전설비와 사무동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1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해 오는 2007
최근 제주지역 LPG충전소인 천마물산과 미래에너지가 가격담합 협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기각결정이 내려졌다.이에 따라 적어도 이달말까지 천마물산은 2억4,730만원, 미래에너지는 1억5,730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천마물산과 미래에너지는 이의신청서를 통해 가격담합 시기가 2002년 8월부터가 아니라 200
캐나다 정부가 천연가스차량의 이용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천연가스 자동차 장려책으로 시범사업을 한시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소비자가 자동차 제조회사의 보증과 함께 천연가스자동차를 올해 12월말까지 구입하는 경우 3,000카불을 지원키로 했다. 또 자동차 제조회사는 특정지역에서 판매되는
한국가스기술공업(사장 신종현)이 지난 4일 저녁 주5일제 시행과 관련한 단체협약내용에 상호 합의하고 조인식을 체결함으로써 지난 6월19일 신임 신종현 사장의 취임이후 불거졌던 노사간의 갈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상호 합의한 주5일제 관련 단체협약내용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한국가스기술공업은 지난 6월19일 신종현 사장의 취임이후 주5일제 도입을 위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