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와 대성산업(주)간 염참동 소재 서울도시가스 사옥 및 아파트 공사로 인한 소송전이 치열하다.서울도시가스와 대성산업이 24일 거래소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도시가스는 염창동 소재 자사 부지에 사옥 및 아파트 공사와 관련해 지난 99년 3월 대성산업(주)와 공사도급계약(743억5,500만원)을 체결했다. 그러나 서울도시가스는 대성산업의 공사 지연
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는 지난 20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본사에서 향후 소요될 추가 LNG 확보를 위한 입찰안내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이번 입찰에서 저렴한 가격의 장기공급선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2개 이상의 공급자를 선정해 2008년 초부터 가스공급을 개시하기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입찰안내서를 보낸 대상은 중동지역과 태평양지역
27일 에너지세제개편 재조정에 관한 공청회를 앞두고 조세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용역 결과가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정유·LPG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쟁점사항은 휘발유와 경유, LPG의 상대가격비율을 어떻게 조정하느냐와 언제부터 조정된 가격비를 적용하느냐다. 정유업계는 휘발유 대비 경유가격을 종전 75
지난 84년부터 사업에 참여 , 한국 최초의 성공적 해외 에너지 자주개발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예멘 마리브(Marib) 석유개발사업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이에 따라 마리브 광구에 총 24.5%의 지분을 참여하고 있는 SK, 삼환기업, 한국석유공사, 현대종합상사는 오는 9월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예멘 석유광물성 Rash
원자재 가격 상승, 매출액 감소 등의 악재로 인해 LPG관련 기구제조업체들이 '개점휴업'사태를 맞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업무용시설과 공동주택 등을 제외한 일반주택에 대한 체적거래제도 의무화 폐지 이후 체적거래시설 설치 의무화가 된 시설마저도 시설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LPG제조업체 관계자는 "지금까지 불경기를 여러번 체
당초 26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회 부적합 소비시설 경진대회'가 3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LPG 소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부적합 시설 개선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 및 지사의 예시심사 결과 서울 강북구 통일가스(대표 정종기), 대구 수성구 대구종합가스(대표 은맹기), 대전 동
천연가스 이동충전시설과 고정식 충전소에 대한 연료비 보조금 지급기준이 정해졌다.환경부는 최근 연료비 보조금 기준단가를 '0'으로 하고 공차거리 및 경유세금 인상분 보조금은 해당 지자체에서 결정·통보하는 바에 따라 지급하되 경유세금 인상분 보조금 지급액은 경유·천연가스간 연료가격차가 115원 이하일 경우 보조금 지급액 전액을 지급하고 115원 이상일 경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전용 보일러(HOB) 설치로 인해 도시가스 업계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최근 서울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곳은 대한도시가스 공급권역인 반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 이 아파트는 원래(2,400여 세대) 지역난방공사가 열을 공급하고 있었다. 이 아파트가 재건축(3,000여 세대) 결정이 나면서 최근 지역난방공사와 대한도시가스가 경쟁이 붙었다
유가 상승여파에 따라 국제 LPG가격 불안요인이 잠복돼 있기 때문에 하반기 국내 LPG가격이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CP가 높아 LPG수입사에서는 적정 재고수준만을 유지하고 필요 이상의 물량확보를 자제하고 있어 기상이변 등으로 겨울철 날씨가 악화될 경우 동절기 LPG 수급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연말까지 유가
국내 천연가스 수요중 직도입 사업자가 발전용으로 300만톤을 도입, 발전용 수요가 가스공사로부터 이탈할 경우 가스공사는 LNG 저장탱크 8기(10만㎘ 기준), 직도입자는 최대 6기의 저장탱크를 추가로 건설해야 한다는 검토의견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이같은 의견은 최근 한국가스공사의 '발전물량 이탈시 저장탱크 영향 검토' 중 용도별 수요에 따른 저장탱크
최근 가스업계의 전문검사기관(용기재검장·특정설비재검장)들의 KOLAS(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 인정 획득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압가스관련 재검업계의 KOLAS 추진업체 모두가 올해 안에 KOLAS 인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KOLAS 인정을 획득한 업체로는 수소 전문생산·유통업체인 (주)덕양에너젠 달천공장(회장 이덕우)이 지난 6월
한국가스공사 정압기지 내에 설치된 지진감시장치의 기능 및 성능에 대한 현장검증 결과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진감시장치의 성능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올해 말 관련 통합고시가 개정될 전망이다.지난 6월 8일 열린 지진감시장치 현대화 방안 간담회에서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소 박사는 가스공사 정압기지 내에 설치된 지진계는 원자력발전소
서울도시가스가 처음으로 일본 미쓰비시사로부터 GHP를 직도입, 국내 수요처에 본격 보급한다.서울도시가스그룹(SCG그룹, 대표 안병일) 산하 서울도시가스엔지니어링(대표 구명훈)은 기존 GHP사업 확장 및 수익 증대, 하절기 가스수요 확대 등을 위해 미쓰비시중공업(주) 냉열사업본부와 지난 4월부터 협의에 들어가 지난 6월 미쓰비시로부터 GHP를 직도입하기로 확
9월~10월 적용되는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27.40원/㎥ 인상된다.한국가스공사는 2004년 9월 1일 00:00시를 기해 LNG 기준 유가 상승분 중 일부만을 반영해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조정한다고 밝혔다.올해 유가 급등에 따른 큰 폭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국민 생활과 물가안정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그중 일부인 27.40원/㎥만을 반영해 현행 도시가스요금
한국가스공사가 발전회사 및 전력거래소 임직원과 합동으로 해외 가스산업 연수를 시행한다.가스공사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8일까지 8박9일의 일정으로 스위스의 최대 도매가스회사인 Swissgas, 체코의 배관망 독점회사인 Transgas, 베트남 국영가스회사인 Petrovietnam을 방문해 유럽 선진가스업체의 설비와 운영실태, 가스산업 변화추이, 고객만족
한국가스공사의 전사 우수지식 공모 대회 개최결과 연구개발원의 김호연 책임연구원의 '평택 및 인천생산기지의 기화설비 운전비용 비교 및 적정비율 평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가스공사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1개월간 우수지식 공모대회를 공모해 13개 테마 34개 주제에서 211건을 접수하고 1차 심사를 거쳐 126건을 선정한데 이어 2차 심사
경기도 광주 소재 산업용가스 충전업체인 서경산업가스(주)(대표 김정제)는 최근 국내 최대의 고압가스메이커인 한국산업가스(KIG)와 전격 일반고압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서경산업가스는 LG니코동제련소에 이어 한국산업가스와의 공급계약체결로 원료수급이 전격 해소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또한 이번 공급계약은 일반고압가스인 산소, 질소, 알곤 등을 LG 니
LPG용기 재검사 불합격률은 낮아졌지만 일반고압가스용기의 재검사 불합격률은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LPG용기 재검사 물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 상승한 반면 일반고압가스는 2.1% 감소했다. 최근 한국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민병오)에서 집계한 2004년 상반기 용기재검사 실적에 따르면 LPG용기는 188만1,368개가 검사돼 3.4%
도시가스사 위탁지역관리소들의 경영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매년 인건비, 물가, 자재비 등 제반 비용은 상승하는 반면에 도시가스사로부터 받는 위탁업무 수수료는 수년 째 동결되고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입시 레인지 연결 등 민원 수입도 감소했다.또한 경기 악화로 도시가스 요금 체납 세대가 증가하면서 이중 삼중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다. 심지어 직원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가스산업구조개편 방안 마련을 위한 노사정 협의를 앞두고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의 구조개편 방안 마련을 위한 노사 워크숍이 이달들어 집중적으로 개최되고 있다.노사는 지난 10일 제4차 노사 워크숍에서 노동조합의 의견을 제시한데 이어 20일 제5차 워크숍에서 공사가 정부에 제출한 신규진입방식에 대한 설명과 노조의 연구용역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