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전가노협)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부산도시가스에서 협의회를 가졌다.전가노협(의장 신익수)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가스기공 노조의 신임 사장 퇴진 요구로 인한 노사 갈등, 올해 임·단협 추진현황, 일본 노동조합 연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전가노협은 가스기공의 투쟁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전가노협 차원에서 지원키로 합의했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신익수)이 산자부와의 협의내용을 공개하고 해명하라며 15일부터 사장실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15일 노조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산자부가 전면적인 경쟁을 추진하고 신규 도입물량에 대해 가스공사의 참여를 배제하는 것을 골자로 구조개편 계획을 밀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사장은 무엇을 하
천연가스 시장의 LNG 직도입 허용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2006년 11월30일 이전에 계약이 만료되는 천연가스 물량이 2003년 판매실적기준으로 약 7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도입계약 물량 처리문제가 고민거리로 등장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2006년 11월 30일 이전에 계약이 만료되는 천연가스 판매물량은 2003년 판매실적기준으로
장기 천연가스 신규 도입 계약과 관련 이란의 국영가스수출회사인 NIGEC과 우리나라를 방문해 산업자원부, 한국가스공사 등과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에서 LNG도입 관련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윤진식 前 산자부 장관이 이란을 방문했을 때 한국업체의 플랜트 수주참여 등 특별한 관계를 고려해 장기 도입계약 체결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10월부터 2008년 4월까지 필요한 150~250만톤의 LNG 단기물량 구매를 위해 경쟁입찰(ITB) 안내서를 전세계 LNG 생산자 및 확장, 신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발송하고 본격적인 물량 확보에 나섰다.가스공사는 지난 15일 경쟁입찰 안내서를 송부한데 이어 8월12일까지 입찰서를 접수 받아 8월 20일까지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8~
석유사업법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됨에 따라 LPG수출입 등록요건이 종전 30일에서 45일로 15일 늘어나게 됐다.이를 두고 신규 사업에 대한 진입장벽이라는 비난과 LPG 수급안정에 긍정적이라는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13일 LPG수출입 등록요건 등을 골자로 하는 석유사업법시행령이 국무회의 심의에서 통과했으며 신규사업자의 준비기간을 고
DME 사업 추진을 위한 'DME 데모플랜트 사업설명회'가 오는 21일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에서 열린다.최근 DME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친 가스공사는 미래의 신에너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DME 데모 플랜트 공정개발에 관련기관들이 참여토록 하고 DME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사업설명회에는 LNG기술연구센터 백영순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원장 고영태)이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안산에 위치한 연구개발원 연수동 대강의실에서 마이크로가스터빈(MGT) 열병합발전시스템 실험장치 준공식과 세미나를 개최한다.연구개발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되고 있는 분산형 마이크로가스터빈(30kW) 및 열회수장치(수소흡장 냉동기, 배가스 흡수식 냉난방기, 온수발생장치) 관련 연구과제를
대한도시가스가 약 7개월간의 작업기간을 거쳐 노후화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에 개발된 GIS시스템은 노후화된 GIS TOOL을 교체하고 시스템별 기능을 개선해 사용자에게 보다 객관적이고, 빠른 GIS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용자 증가와 노후화된 서버 성능의 향상을 위해 GIS Main Server를 도입하고 각각
경남에너지가 창립 32주년을 맞이했다.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5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및 지역관리소 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사원 7명, 10년 이상 장기근속사원 31명, 모범 지역관리소 직원 3명 등을 포상하고 이와 더불어 제11회 가스안전촉진대회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
산업용가스 충전업체인 삼정가스공업(주)(대표 심승일)가 지난 13일 인천 신현동 본사에서 영업직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산업용가스 영업담당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 수요처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 영업담당 직원들은 고압가스 관련법령의 해석, 가스안전, 서비스 등 영업직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운영사항을 집중 교육받음으로써 영업업
개성공단 LPG 공급사업을 위한 기반시설이 시범단지에는 포함되지 않고 1단계 100만평에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대아산이 기반시설 설치에 대한 모든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현대아산의 판단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는 현대아산과 개성공단 LPG공급사업에 대한 문제를 협의한 결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추천하는 업체를 대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시 추정물량에서 도시가스사의 예측물량이 전적으로 적용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인상요인이 당해 요금에 미반영될 경우 차기 공급비용 산정시 이를 반영한다는 근거를 남기도록 하고 현행 공급비용 산정주기(1년)를 2년으로 조정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린‘2004 도시가스 공급비용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시 추정물량에서 도시가스사의 예측물량이 전적으로 적용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인상요인이 당해 요금에 미반영될 경우 차기 공급비용 산정시 이를 반영한다는 근거를 남기도록 하고 현행 공급비용 산정주기(1년)를 2년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이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린 ‘2004 도시가스 공급
한전 계열 발전 5사가 공동으로 시행한 'LNG 요금제도 개선 및 직도입 경제성 분석' 연구용역 최종 발표회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한전 별관 1층 제1시청각실에서 열린다.이번 발표회는 용역을 수행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최종 발표회로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른 전력경쟁시장체제와 조화되는 LNG 요금제도 개선, 국제 LNG 시장 상황과 가스공사간 계약기
한국가스기술공업 노동조합이 지난 6월19일부로 취임한 신임 신종현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는 등 노사간 갈등의 폭이 커지고 있다.가스기공 노조는 지난 5월28일부터 주5일 근무제 협상을 위한 노사 상견례를 시작한 이후 지난달 30일과 이달 5일 노사대표자간 조인식까지 얘기가 오갔지만 결국 결렬됐다.현지형 노조위원장은 " 발단은 주5일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소재의 한전기공 지티정비센터가 14일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 고압가스 전자입찰 결과 삼정가스공업(주)(대표 심승일)에 낙찰됐다.이날 전자입찰에는 삼정가스공업(주), (주)제일가스, MS인천가스(주) 등 3개사가 참여했다.이번 입찰물량은 수소 4,838B/T, 액체산소 13,860ℓ, 액체알곤 88,437ℓ, 액체질소 36,000ℓ이며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신익수)이 산자부의 LG그룹 천연가스 자가용 직도입 허용 계획과 관련 기만적인 구조개편 추진이라며 전면적인 투쟁을 선포하고 나섰다.가스공사 노조는 1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산자부는 밀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조개편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고 노동조합과 충분히 논의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해야 하며 노사정 해외사례공동보고서에도 언급
LPG안전공급계약제도 시행으로 LPG판매소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소비자보장책임보험의 할인율 확대가 추진된다.할인율 확대 추진 배경에는 현행 25%의 보험 할인율이 LPG판매사업자의 자율적인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유인기능이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오는 9월말까지 소비자보장책임보험 할
가스산업구조개편(경쟁도입) 이전에 LNG가격 현실화가 우선돼야 하며 신규진입시 한시적으로 기금부과 방식과 가격 Pooling 제도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같은 의견은 지난 1일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과는 별도로 한국가스공사가 산자부에 제출한 '바람직한 가스산업구조개편 방안(초안)'에서 제시된 내용이다.구조개편 방안(초안)에서 가스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