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으로 전기 및 LPG, 도시가스, 고압가스 등 전기·가스에너지의 중장기 안전 기본계획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산자부는 전기·가스안전 기본계획 수립을 검토하고 상반기 중으로 계획수립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기, 가스 등 에너지의 시설이 발달하고 공급 인프라가 어느 정도 갖춰져 이제는 중장기적인 안전관리 방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LPG 제3수입사를 표방했던 하나에너지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의 부두사용 불허입장 때문에 LPG 수입사업 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하나에너지는 지난해말 군산국가산업단지내 부지를 확보하고 군산항과 LPG기지 사이의 이송배관공사를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인허가에 대해 2개월 이상 협의를 진행했으나 군산해양수산청이 △항만운영상 여건 △기존 LPG수입사와의 형평성
김정치 인천도시가스 사장이 인천상공회의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인천도시가스(대표 김정치)는 지난 9일 인천상공회의소 제18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김정치 사장은 지난달 25일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에서 열린 인천상의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김정치 사장은 취임식에서 "인천지역 경제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
LG칼텍스가스(대표 신준상)는 여수 LPG수입기지가 84년 상업 운전한 이래 20년간, 일수로는 총 7,301일 동안 무재해 기록을 지난 3일부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LG가스는 노동조합 주관으로 '무재해 결의대회'를 9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이날 행사에서는 20년동안 무재해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협력업체에 감사패가
중국이 우리나라의 가스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선다.한국도시가스협회는 중국닝샤(寧夏)HANAS 천연가스유한공사 산업시찰 방문단(대표 馬富强 외 16명)이 한·중 도시가스업계의 국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12일 우리나라의 도시가스 업계를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중국 방문단은 서울도시가스를 방문할 예정인 데 CNG충전소와 가스시설 등을 견학한다. 이번 방
안전공급계약제도의 시행으로 실시되고 있는 LPG 용기 상호표시의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다.충전업계는 지난해부터 LPG용기 상호표시와 충전소 상호표시가 중복되는 문제, 판매소별로 용기를 따로 관리하는데 따르는 어려움 등을 지적하며 스티커로 상호표시방법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산업자원부는 이를 아직 관련법에 반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 즉 업계는 법상으로
올해에는 안중~발안구간 등 총 58개소 8.6km의 천연가스 공급배관 이설이 예상되며 예상 공사비는 18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가스공사의 2004년 배관이설 기본계획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가 부담해야하는 구간은 49개소 6.1km로 총 128억원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또 시행청이 부담해야하는 구간은 6개소 1.6km로 약 30억원,부담주체를 협의해야
조세특례제한법의 규정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고 있는 도시가스 안전관리 설비 대상범위가 대폭 확대된다.재정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시행규칙중개정령(별표7 가스안전관리시설)을 지난 6일 공포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세액공제 대상에 송기마스크, 양압식공기호흡기, 스토퍼, 연소분석측정기, 피복손상탐지장치, 메탄검지기, 배관내부검사용 내시경카메라 등
일본 미쯔비시 상사(Mitsubishi)가 인도네시아 산 LNG를 미국 캘리포니아에 공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스트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쯔비시의 에너지 사업부 자카르타 사무소장은 자카르타 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미쯔비시 상사(Mitsubishi)가 자회사인 사운드에너지솔루션을 통해 미 연방 에너지 규제 위원회와 캘리포니아
부산LP가스판매협회(회장 김종명)는 재래시장 등에 설치된 노후 LPG시설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설개선은 부산 연제구 관내에서 가스누출검지기 등 장비를 갖춰 8개반을 편성해 총 240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부산협회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노후시설의 휴즈콕, 가스호스 등 무료교체 중심으로 추진됐으나 향후 매 분기별로 정기
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는 전사적 홍보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전략적 홍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홍보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9일부터 10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한다.홍보심의위원회는 21명으로 구성되며 홍보사업의 통합 및 조정을 통한 홍보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현장조직 홍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 워크숍은 홍보심의위원의 역할 및 위상을 정립하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사가 9일 무재해 10배 목표를 달성했다.가스공사는 9일 충청지사 1층 강당에서 오강현 사장을 비롯한 충청지사 전임직원과 한국가스기술공업 충청지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10배 목표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충청지사는 지난 91년 4월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후 단 한번의 사고도 없이 9일 무재해 10배를 달성했으며 가스공사 7개 지사
LPG업계와 택시업계는 공동으로 에너지가격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발벗고 나선다.양 업계는 오는 7월부터 세제개편이 재조정돼 시행될 수 있도록 에너지가격체계 조정을 총선공약에 반영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궐기대회 등 강도 높은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 대한LPG산업환경협회(회장 정진성), 한국엘피가
한국가스공사의 비상임이사 및 감사 선임을 둘러싸고 노조가 사장의 약속위반 및 정부의 부당하고 불법적인 개입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신익수)은 9일 '허탈과 분노, 노사신뢰가 고작 이것이란 말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비상임이사와 감사의 내정 철회를 촉구하고 노동조합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면적인 투
한국석유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울산 앞바다 동해-1 가스전의 해저배관이 심하게 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11월20일. 현대 미포조선에서 건조한 4만7,000톤급 대형선박의 시운전 과정에서 정박을 위해 내려놓은 닻이 울산 남동쪽 21km 지역의 바다속에 설치되어 있던 동해-1 가스전의 파이프라인을 끌어 배관이 심하게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의 2002년도 조사 보고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천연가스 수급 동향 조사’의 요약을 연재한다. 이 조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1개국 및 1지역(북미 서해안)을 대상으로 2002년 4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실시된 것이다. /편집자 주1. 개요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은 세계 제1위의 원유 매장량, 제4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가진 자원
한진도시가스(대표 김대영) 경기지사(지사장 김광섭)는 지난 4일 경기 지역 5개 지역관리소 안전관리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행사를 가졌다.이날 경기지사는 의정부시 호원동 우성1차아파트(380세대)를 대상으로 10년 이상된 노후 보일러 CO농도 측정 및 시설점검, 가스보일러의 설치상태 점검, 배기통 연결부위 석고붕대 지원배
현행 압력용기의 안전밸브 검사주기가 2년에서 4년의 범위내에서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점검토록 된다. 또한 4년 주기로 실시되던 용기내부 재검사는 개방검사 소요기간 증가로 인해 공장 운영비용 상승요인이 된다는 지적에 따라 설비위험도평가제도 도입을 통해 사업자의 안전관리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이 개정됐다.산업자원부는 압력용기 재검사주기
올 한해 도시가스 업계의 최대 화두는 GHP, 코젠, CNG 충전소 등을 이용한 수요개발 창출과 CES 사업 검토, 연료전지 등 대체에너지 개발 등 사업 다각화로 집약된다.특히 도시가스 판매량 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 도시가스사들은 이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한 게 현실이다. 2회에 걸쳐 수도권과 지방권으로 구분해 도시가스사들의 주요 사업 계획을 살펴본다.
소비자의 고의로 추정되는 LPG폭발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사고와 관련이 없는 소비자 이외의 제3자가 입은 신체 및 재산상 손해에 대해서는 앞으로 소비자보장책임보험에서 분쟁 없이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동부화재해상보험(보험가입자 오산 화성가스)은 경기도 평택시 화영아파트에서 발생한 소비자의 고의로 추정되는 가스폭발사고에 대해 피보험자인 LPG판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