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무게가 무거울수록 재검사에 따른 불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압가스운반차량에 리프트가 장착돼 있지 않아 가스공급자가 인력으로 다루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최근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민병오 www.kgias.or.kr)에서 집계한 지난해 LPG 및 일반고압가스용기 재검사 실적에 따르면 LPG용기는 총 385만2,823개가 검사
지난해 초에 이어 올해 초부터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PE 및 PLP가스관 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이번 원자재 급등 현상에는 지난해 초 보다도 더 심각한 악재가 작용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연간 단가 계약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을지 불안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원자재값 급등도 문제
올해 7월이후 고양시, 김포 파주지역, 서울서북부 지역의 천연가스버스 약 260여대의 운행중단이 우려되는 등 일산 모충전소(M/S) 건설지연과 인허가 불가, 이동식 충전소(D/S)의 철거로 인해 천연가스버스 운행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다.일산 M/S의 경우 지난해 6월 한국가스공사가 고양시를 상대로 일산 M/S 불허가 취소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10월 경기도
대한도시가스(대표 김은관)는 지난 9일 회사 본관 앞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공급시설 및 임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노승주 부회장은“그동안 회사가 지속적으로 선진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안전관리 기술향상에 최선을 다했다”며“올 한해에도 철저한 현장시공 관리감독과 다중 안전관리를 통해 권역내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도시가
평화산소(대표 이상봉)가 최근 포스코의 잉여가스 전자입찰에서 낙찰 받은 물량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산업용가스업계는 포스코 광양의 잉여가스 처리문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포스코 한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잉여가스 전자입찰에서 낙찰 받은 업체는 총 3개사로 이중 포항물량을 낙찰 받은 에어텍, KS가스 등 2개사만 계약을 체결했고 광양물량을
서울도시가스 지역관리소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발생한 가스보일러 CO중독으로 2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6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특별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지역관리소장들을 비롯해 검침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스수요가 많은 최근의 안전관리 활동을 재점검하고 보일러 안전점검 요령 등을 재숙지하는 시간
한국가스공사와 발전사가 체결된 약정물량중 2~4월의 약정물량이 크게 늘어났다.가스공사와 발전사들은 12일 회의를 갖고 영광원자력 5~6호기 고장으로 인해 약정물량을 변경, 추가 조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당초 2월 68만9,000톤, 3월 70만4,000톤, 4월 58만9,000톤의 약정물량이 2월 90만3,000톤, 3월 76만7,000톤, 4월 64만6,
'미래 에너지정책 포럼' 창립기념 심포지움이 오는 24일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움은 '우리나라 미래에너지 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계, 연구계, 산업계, 정계, 정부기관, 환경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고려대 최영돈 교수, 한양대 이재헌 교수, 포항공대 전중환 교수가 공동추진 위원장을
천연가스 인천복합화력 공급관리소가 건설된다.산업자원부는 12일 ‘천연가스 인천복합화력 공급관리소 사업실시계획’을 고시하고 올해 2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천연가스 공급 및 차단을 위한 공급관리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인천복합화력 공급관리소가 건설될 곳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33-6번지(9,744㎥)로 토지소유자는 한국중부발전이다.
한국가스공사가 평택생산기지 제2공장 저장탱크(11~14호) 및 본설비공사의 저가낙찰에 따른 부실시공에 대비하기 위해 품질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는 올해 1월부터 2008년 6월까지 건설예정인 평택생산기지 제2공장의 입찰결과 삼성물산(51%)과 대림산업(49%)이 1,418억여원에 낙찰받아 저가낙찰에 따른 우려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즉 설계가격 6,27
도시가스 업계가 보유한 산업재산권은 총 122건에 이르는 등 도시가스사들의 연구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최근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도시가스사 중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서울도시가스, 삼천리 등 7개 회사로 조사됐다. 이들 회사가 보유한 산업재산권은 국내 특허 35건, 국제특허는 출원 중인 5건을 포함해
2000년부터 증가하기만 했던 충전소의 신규허가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감소현상을 보였지만 LPG판매소는 2001년부터 감소하던 것이 증가세로 돌아서 충전 · 판매사업자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처럼 충전 및 판매소 신규허가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 것은 충전소 수가 이미 설치될만한 곳에는 다 허가가 났고 세제개편 영향으로 인한 LPG 자동차가 더 이상 늘어나기 어렵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가 도시가스 업계의 기본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시가스 전문서적 발간을 추진하고 있다.도시가스협회는 전문 서적의 발간을 위해 신상길 호서대 교수를 주축으로 도시가스협회 및 도시가스사 실무진들이 참여하는 서적 발간 추진팀을 구성하고 최근 잇따른 회의를 갖고 있다. 추진팀은 이 서적을 일명‘도시가스공학(편람)’으로 부르고 있다. 이
경남에너지가 지역관리소 업무의 활성화를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지역관리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13개 지역관리소 중 창원 봉곡동 일대 약 2만 여전을 관리하는 창원 제1지역관리소(소장 배태환)를 표본 지역관리소로 선정, 지난 10일 회사 관계자와 지역관리소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경
LPG용기 사용시설에 너저분하게 붙어있던 스티커가 안전공급계약체결 확인증 하나로 대체된다. 이로 인해 가스공급요청에 대한 전화번호, 업체 등의 정보가 소비자와 계약체결을 한 LPG판매소 하나만 LPG소비자에게 공개됨으로써 고정·단골거래 구축이 용이해질 전망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이달부터 7월까지 6개월간 457만 LPG용기 사용시설에 대해 안
산업용 천연가스에 대한 장려금 지원제도가 강화되고 산업용 열병합 가격우대제의 재도입이 검토되는 것은 물론 업무용 및 주택난방용 열병합시스템의 지원제도가 강화된다.가스냉방 설치 지원금의 경우 5RT이하는 강화되지만 5~30RT의 설치 지원금은 줄어듦에 따라 보급이 확산된 GHP(16RT급)는 지원금이 줄어든다.한국가스공사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04년
급격하게 성장세를 보였던 터키의 수송용 부탄도 많은 세금부과로 성장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근본적인 원인은 2001년 경제위기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LPG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오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터키에서는 LPG가 1960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나 그 동안 수송용 부탄 시장은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빠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6일 발전용 천연가스 4만3,192톤을 판매함으로써 일일 최대수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영광 원전 5~6호기의 정지 기간중 한파가 내습했기 때문으로 난방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발전용 일일 최대 수요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탱크로리를 이용한 천연가스 공급량이 7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가스공사는 2월 현재 탱크로리를 통해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곳은 1개 도시가스사, 9개 산업체로 연간 6만3,000톤에 이르고 있지만 올해말에는 1개 도시가스사 10개 산업체로 연간 공급량이 7만1,0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탱크로리를 통한 천연가스 판매는 4만4
한국산업가스(주)(대표 이수연)가 최근 삼성전자가 신규건설중인 탕정공장의 제7세대 TFT-LCD라인에 대한 산업용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한국산업가스가 체결한 삼성전자의 LCD공장은 그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로서 대량의 산업용가스를 사용하게 된다.앞으로 한국산업가스는 산소(O₂), 질소(N₂), 아르곤(Ar) 삼불화질소(NF₃), 암모니아(NH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