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도시가스 약정물량 적용대상 도시가스사가 기존 20개사에서 26개사로 6개사가 확대됐다.한국가스공사는 올해부터 군산, 전남, 대화, 포항, 서라벌, 신아도시가스사에 대해 신규로 도시가스 약정물량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97년부터 적용된 도시가스 약정물량제는 한국가스공사와 도시가스사간 약정물량의 허용범위가 ±10%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패널티를 적용
경기침체 영향으로 개별 충전소의 LPG 판매물량이 급속하게 감소되자 자영 충전소가 경영권을 포기하고 수입·정유사에 소유권을 넘겨주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충전소 수는 2000년부터 매년 150여개에서 120여개 증가했지만 물량 증가는 이에 못미쳐 충전소의 수익은 오히려 감소추세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에너지세제개편
한진도시가스(주) 경기지사에서는 지난 4일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을 맞이해 10년 이상된 노후주택에 대해 가스안전 총 점검을 병행하고 CO농도 측정 및 도시가스 배관의 시설점검을 실시했다.의정부시 금오동 평화아파트 9개동 362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경기지사장 외 한진본사와 지역관리소 15명이 참여했으며, 점검세대는 165세대로 점검율
대구도시가스(대표 김병용)는 지난 2~5일까지 대구광역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가스사용량이 많은 동절기를 맞아 북구 검단동 ㅁ아파트(636세대)의 가스보일러 설치 상태, 배관 및 연결부의 가스누출 유무 등을 무상 점검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상점검은 정부의 안전캠페인 일환으로 매월 1회씩 사용자 소유 가스시설에 대해 사용자가 스스로
한국가스공사가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가스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간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와 종합진단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종합진단하고 있다.이번 용역에서는 위험성 평가 및 각종 절차서의 관리 적정성, 위기관리 및 사고조사의 적정성, 안전관리 조직·교육훈련·안전정보관리의 적정성 등을 집
천연가스 전소차량과 천연가스 혼소차량의 개조비용을 지원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관련업계는 천연가스차량으로 개조되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개조비용의 50%를 지원함으로써 충전사업자의 적극적인 충전소 설치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존 운행차량의 천연가스차량 전환으로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천연가스차량 시장 수요인식으로 차량
대한LPG산업환경협회(회장 정진성)는 에너지가격체계개편, LPG자동차의 저공해차량 지정 및 지원정책 유도 등 올해 5대 중점 추진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우선 학계, 업계 등과 연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LPG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고 업계의 사활이 걸린 에너지가격체계 재조정을 위한 정부 연구용역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LPG자동차가 저공해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천연가스충전소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청주시와 청주도시가스는 지난 3일 청주시 비하동 한성운수차고지에 고정식 충전소를 설치, 금강유역환경청장, 청주시장, 청주도시가스사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설치된 청주 CNG 충전소는 하루에 천연가스버스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청주도시가스가 설치
‘정확한 감시·확실한 통제, 예방안전으로 승부한다’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 중앙통제실(실장 이종국)의 강령이다.이 회사가 약 1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1월 말 새롭게 단장한 중앙통제실은 집중원격감시제어장치(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등 최첨단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종전의 각 지사별 분산감시 체계
석유화학사 등의 공업원료용으로 사용되는 LPG의 할당관세를 0%로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나프타·나프타 제조용 원유의 할당관세가 0% 적용되는 데 반해 LPG는 1.5%의 세율이 적용되고 있어 형평성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최근 석유화학사와 LPG수입사는 산업자원부에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LPG의 할당관세를 제로로 낮춰 줄
한국가스연맹(회장 오강현)이 오는 27일 르네상스 호텔 4층 토파즈룸에서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03년도 정기총회 회의록을 보고하고 2003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승인의 건,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결산(안) 승인의 건, 임원 선출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된다.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신익수)이 경영참가를 위해 노동조합 추천의 사외이사 1명 선임과 이를 위한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가스공사 노조는 오는 3월29일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5명의 이사선임(사외이사 3명, 사내이사 2명)과 정관 개정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될 것으로 보고 사외이사 1명 선임과 정관개정을 요
안전공급계약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충전소 2개소, LPG판매소 959개소를 적발해 이중 229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정기검사시에는 용기 충전소 217개소, 판매소 4,337개소에 대해 안전공급계약제도
한국가스공사의 직제가 크게 변경되고 인력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표준협회 컨설팅에 의뢰한 '인력 및 조직진단 최종 연구보고서(잠정안)'을 기초로 산업자원부에 '2004년 직제 및 정원 조정방안'을 보고, 협의중이다.이에 따르면 현행 4본부 5단(원) 29처(실) 134부(팀)체제에서 4본부 4
극동도시가스는 최근 조직개편과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기술연구소의 연구개발부문내에 I&I Team이 신설됐으며, 정보기술팀은 기술연구소 정보기술팀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인사이동은 선임부장 안전부문 김정열 부장 등 3명, 부장 1명, 차장 6명, 과장 17명, 대리 18명 등 45명이 승진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강현 사장을 비롯한 경영간부와 처실장급 간부들이 직접 생산기지, 공급관리소, 배관 등 운영시설과 건설현장 등의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4일에는 이규선 부사장이 통영생산기지를 방문해 현장점검했고 5일에는 오강현 사장이 평택, 안중공급관리소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4일에는 산업자원부 정규훈 중앙안전대책
도시가스 · 지역난방간의 균형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산업자원부와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지역난방공사, LG파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공동 연구용역에는 건국대, 삼일회계법인,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지난해에도 LPG 충전 · 판매소의 가스 판매마진이 높아졌던 것으로 조사됐다.이로 인해 보일러용 등유, 도시가스 등 다른 연료와의 LPG 가격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특히 충전소의 판매마진은 ㎏당 80∼90원 수준을 유지했으나 LPG판매업소의 경우 지난해 1월 320원에서 12월에는 363원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
한국가스공사가 1월에 판매한 천연가스는 총 281만5,0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6.1%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가스공사의 1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도시가스용이 191만9,0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했고 발전용이 89만6,0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6.1%가 증가했다.한편 가스공사는 3일 산자부, 한전 5개 발전자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고압가스충전업체들의 주시를 받던 서경산업가스(대표 김정제)가 또 다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신규진출 시기부터 현재까지 충전소 매매설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서경은 지리적으로 산업용가스 수요처가 집중돼 있는 서울과 수도권에 가까워 지리적 요충지로 알려져 있다.또한 이 회사가 사업초기 잉여가스를 공급받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