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택지개발지구내 취사 전용 배관 설치 문제로 최근 도시가스 업계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행 주택법(제23조)은 일정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내의 간선시설(전기·도로·가스시설 등)은 그 시설의 공급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설치비용도 전액 부담토록 규정하고 있다. 도시가스사는 대부분 집단에너지 공급대상 지역인 택지개발지구에는 경제성이
LPG안전공급계약제도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이 펼쳐진다.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수도권 일원을 대상으로 안전공급계약제도의 이행실태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3월중에는 해빙기를 대비해 전국적으로 안전공급계약 위반행위, 고압가스 운반기준 위반 등에 대한 대대적 점검이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합동단속은 용기
한국가스연맹이 주최하는 ICT 2005의 주제선정 및 프로그램 구성 등을 담당하는 국제가스연맹(International Gas Union) ICT 태스크포스 1차 회의가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ICT 태스크포스는 국제가스연맹 산하의 특별전문위원회로서 2005년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7차 세계에너지산업정보통신기술회의의 전
일본 정부의 보조사업으로 LPG버스 보급 타당성 조사가 유럽·중국·한국 등 3개국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게이오대학 이다노리마사, LP가스자동차보급촉진협의회 마사모토 부회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일본 조사단은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유럽과 중국을 방문했다. 국내에는 15일 입국해 18일까지 LPG관련업계와 함께 한국기계연구원, 현대
LPG 생산단계에 대한 품질검사 수수료가 수입사는 낮추는 반면 정유사와 석유화학사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는 수입·정유 등 LPG 공급자에 대한 LPG품질검사를 연간 판매량 50%에 대해서는 검사 수수료율을, 나머지 50%에 대해서는 지난해 평균 검사단가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생산자단계에 대한 LPG 자체검사 수수료
최근 또다시 수도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택지개발지구내 취사 전용 배관 설치와 관련해 그 설치비용을 택지개발사업시행자가 부담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건설교통부는 지난달 30일 ‘택지개발지구에서의 도로 및 상하수도시설의 설치비용을 택지개발사업시행자가 부담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주택법시행령중개정령안(제24조 별표2 간선시설의 설치범위)을 입
천연가스버스 이동충전사업 주체가 한국가스공사에서 운송업체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환경부는 산업자원부에 이동충전 사업주체를 가스공사에서 운송업체로 전환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가스공사는 감독업무만 수행하고 실제 운영관리는 운송업체에서 담당토록 하고 이동충전차량(T/T) 및 충전기(D/P)는 운송업체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것이다.관련법상 사
대구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송세달)은 지난 19일 아리랑호텔 2층 연회실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갖고 현 송세달 이사장을 재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김근호(해동가스 대표), 강병태(신광종합가스)씨를 선임했으며 △2003년 사업보고 및 결산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송세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LPG업계가
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정승일)는 지난 20일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정관중 일부 변경(안) 의결의 건, 2004회계년도 사업계획 결정의 건, 2004회계년도 일반회계 및 회보지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결정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감사선출의 건 등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정승일 회장은 개회
한국가스기술공업이 20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 305번지 주공아파트 1단지에서 소형 가스 열병합 발전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창동 주공아파트 1단지에 시공된 소형가스열병합 발전 설비는 248KW급 가스엔진 열병합발전 시스템 1기로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며 엔진의 냉각수 및 배기열을 회수해 난방과 급탕으로 활용하게 된다.이번 열병합 설치로 연간 259TOE의
99년 4월 이전에 설치된 충전소도 탱크로리 이·충전장소에 살수장치 설치 의무화되며 각각의 저장탱크에 과충전방지장치 설치 및 경보시 운전정지 시스템이 구축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인적 오류로 부탄에 프로판을 불법 혼입하는 LPG 품질기준 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이입배관과 로딩암을 가스별로 설치하는 것도 모색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9
용기재검사기관이 6월말까지 KOLAS 인정을 획득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이 업무를 수행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KOLAS 인정에 관한 설명회에 앞서 산업자원부 관계자가 기간유예 없이 6월말까지 KOLAS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가스안전공사에 용기재검업무 수행을 검토해보라는 의사를 내 비추었기
대한해운과 한국남부발전이 처음으로 18년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대한해운(대표이사 이진방)은 지난달 29일 실시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임택)의 연료탄 수송을 위한 대형 살물선 국제 일반경쟁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돼 20일 18년간의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18년 장기 살물선 용선계약은 국내에서 1996년 이후 8년 만에 시행된 입찰일 뿐 아니라,
지난해 산업자원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은 유럽, 북미,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해외의 가스산업사례 조사를 실시했다.각 나라별 가스산업현황과 경쟁도입 배경, 판매부문의 경쟁도입 방식과 문제점, 설비부문의 OAS 도입실태, 경쟁도입 효과, 구조개편 정책에 대한 현지 전문가의 평가 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조사이후 당초 노사정
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협력업체 종사자 221명을 대상으로 경기지사 교육장에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안전관리 법규, 소양교육 등 일반적인 사항은 융착·용접 및 활관 분기, 비파괴 검사, 배관 준공도 작성, 배관공사 작업 표준절차, 아차사고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극동도시가스는 안전교육 이수자에게 회사 인증 I
한국가스공사가 해빙기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가스공사는 이달부터 내달까지를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해빙기에 대비해 생산 및 운영, 건설사업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안정적 가스공급은 물론 직원들의 인적재해를 예방키로 했다.23일부터 내달 5일까지는 본사 주관 특별안전점검기간으로 서울산업대 정재희 교수 등 3명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와 연구
한국가스공사 노사간 단체협약이 25일 만료됨에 따라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교섭이 지난 13일 노사 Kick-off meeting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오강현 사장을 비롯한 공사 경영간부 10명과 신익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대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Kick-off meeting에서는 노동조합 단체협약 개정안 제안이 제안됐으며 실무교섭위원
SK-Enron(대표 고보상, Steven M.Hopper)이 9개 자회사의 재무·회계 업무를 통합 관리(표준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재무·회계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SK-Enron은 부산, 충남, 구미, 전남도시가스 등 8개 도시가스사 및 익산에너지 등 9개사의 재무·회계 프로그램을 통합(표준화) 운영하는 SSC센터(Shared Service Cen
충전업계가 LPG판매 물량 감소로 울상을 짓고 있다. 물론 경기침체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 상업용 프로판 수요감소 요인이 있었지만 타 연료대비 가격 경쟁력 취약, 세제개편 재조정 시기 불투명 등 악재를 풀어나가며 신규수요를 확대할만한 사안이 없어 더욱 이런 분위기가 팽배해 가고 있다. 최근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에서 집계한 2003년도 LPG 충전
환경부는 최근 국내 천연가스차량과 충전소 관련 정책 홍보를 위한 영문판 홍보 팜플렛을 제작, 관련 기관 및 업체에 배포했다.이는 해외에서 국내의 천연가스 차량 제조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더 나아가 천연가스버스의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것으로 풀이된다. 총 23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이 팜플렛은 천연가스의 정의,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