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기후변화, 자원 위기, 물 부족 등이 미래 위협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환경산업’이 블루오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산업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의 환경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특히 지난해 말 신기후체제 출범으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PE(폴리에틸렌)배관 자동 버트융착기 국내 1위 제조 전문기업인 세민전자산업의 제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동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를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이라크에 진출해 산업단지를 짓고 있는 국내 모 건설사는 단지 내 수도, 가스관 등을 세민전자산업의 융착기를 이용해 시공하고 있다. 제품의
[투데이에너지 김병욱·송명규 기자] 기후변화시대의 에너지시장 선점을 주도하기 위한 전세계의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최신 기술과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ESS, 스마트그리드 등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사업을 효율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투데이에너지 김병욱·송명규 기자] 전세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성장과 미래 에너지시장 주도를 위한 전략을 광주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주관하는 국제 신재생에너지전문 전시회 ‘SWEET 2016(S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신에너지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SK그룹은 지난달 27일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에너지분야를 차기 주력사업으로 선정하고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글로벌성장위원회에 ‘에너지신산업 추진단’을 설립키로 했다.&
최근 정부가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가동함에 따라 한전 등 전력공기업은 지난해 2조5,000억원보다 156% 증가한 6조4,000억원을 에너지신산업,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특히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로 수익을 공유하기 위한 학교 옥상 200MW급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에 4,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태
온배수열이란 발전소의 발전기를 냉각하는 동안 데워진 물의 온도가 상승된 상태에서 보유하고 있는 열에너지를 의미한다.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은 이런 버려지는 온배수열을 난방비 부담이 큰 겨울에 면세유나 전기대신 시설원예 또는 양식장 등의 난방열원으로 공급·활용한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생물성장을 촉진하고 화훼, 열대과일 등 고부가 작물을 생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016년 업무계획을 통해 에너지분야의 진입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우선 신재생에너지 등 소규모 분산자원(프로슈머)에서 생산된 전기를 전력시장 또는 전기소비자에 대한 직접 판매를 허용하고 전기차 충전사업자의 전력시장 직접구매와 전력 재판매를 허용을 추진한다. 대용량 전기저장장치(ESS
신 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면서 정부는 국내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출 성장동력의 역할을 할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현재 에너지신산업분야 국내 수출 경쟁력은 선진국에게는 기술력이, 후발 주자에 비해서는 가격경쟁력이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이에 따라
“규제완화를 통한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 해외로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에너지신산업 육성 특별법 초안을 마련한 이종영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에너지신산업 특별법의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이 교수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방식은 규제 중
에너지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사업자의 참여가 필요한 만큼 기존 시장진입 장벽 완화를 위한 법적인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 그래서 ‘에너지신산업 육성 특별법(이하 에너지신산업 특별법)’ 제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별법 제정은 정부가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 추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정부는 국내경제의 성장이 둔화되는 현 시점에서 규제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은 산업과 경제에 부담과 비용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업과 국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비용이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솔루션 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그 기술로 누구나
지난해 11월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UNF CCC)에서는 전 세계 170개국이 제출한 자발적 감축목표(INDC: Intende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를 기반으로 2020년 이후 지구상 모든 국가에 적용될 ‘신기후체제(New Climate Regime)’협약이
신기후체제를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대응도 본격화되고 있다. 단순히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만이 아니라 대응기술 개발과 신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목소리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신산업 육성계획을 내놓고 민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정책의 방향이 무엇인지, 향후 어떻게 구체화될 것인지 에
지난해 말 역사적인 협정이 체결됐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195개 협약 당사국은 파리 인근에서 열린 총회 본회의에서 지구 온도 상승 목표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감축이행 등의 내용을 담은 최종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제 온실가스 감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 아니 국가 정책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비록 목표치가 과하다는 일부의 비판도 있지만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이 기존 해오던 열병합발전 설계를 넘어 석탄화력발전, 신재생에너지분야까지 업역을 확대,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난기술은 국내 열병합발전소 설계분야에서 명성을 톡톡히 알려왔다. 하지만 2016년 한난기술은 이를 뛰어넘어 석탄화력발전소, 복합화력발전소,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이르기까지 지난 25년간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2014년 기준 95%로 산업용 전력소비 비율이 전체의 52%를 차지할뿐만 아니라 에너지소비도 높은 편이다.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공급비용 감소 및 온실가스 감축의 대안으로 원자력발전은 전력생산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지속적인 원전운영을 위해서는 국민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국민원
해외자원개발!!! 말 그대로 국내에 부존된 자원이 없기 때문에 해외에서 자원개발을 한다는 의미이다. 자원개발은 지하에 부존하고 있는 에너지자원을 지상으로 생산하는 작업이다.그러므로 자원개발은 직접 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지하 정보를 다뤄야하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크며 장기적이고 대규모 자본 투자가 요구되며 자원탐사 성공확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 고위험 사업이지만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 어떻게 막을 것인가 라는 지구환경 보호의 상황이 드디어 새로운 기후체제로 돌입하는 세계적 움직임이 결성됐다. 파리 기후회의인 COP21에서는 지구온도 20℃ 상승을 막기 위한 Post 2020 으로 전세계가 약속을 거듭한 주요한 회의이다. 협상기구인 ADP는 6개 분야에 각국의 입장을 고려해 기후외교의 장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특히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2주간에 걸친 협상 끝에 종료시한을 하루 넘겨 신기후체제 합의문인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195개 당사국에 적용되는 신기후변화 대응체제가 공식출범했다.파리협정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