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김은관)가 동절기 특별 안전관리체제에 돌입했다.대한도시가스는 내년 2월까지를 특별안전관리체제 기간으로 정하고 가스공급 및 사용자 시설, 굴착 공사장에 대한 특별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원격감시체제와 상황실 근무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비상연락체제를 재정비하고 안전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도시가스 판매량차이 해소를 위한 개선 작업이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장기 과제로 추진되는 만큼 도시가스사들이 소비자들에게 도시가스 판매량 차이를 어떻게 이해시킬 지도 해결과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산업자원부가 올 초 제시한 도시가스판매량차이 개선방안은 온압보정기 개발 보급, 원격검침시스템 도입, 계량기 검정기준 국제기준화 등 크게 3가지다.△
자동차 연비향상을 위해 도입되는 평균연비기준이 LPG차량에 대해서는 미국과 같이 실제 연비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거나 별도로 LPG차량만의 기준이 설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이의 처리여부가 주목된다. 최근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와 대한LPG산업환경협회(회장 정진성)는 공동으로 열량이 고려된 평균에너지소비효율제도 도입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산업자원부에
국제 LPG가격이 올라 12월부터는 국내 LPG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유럽, 미국 등 주요 LPG사용국의 수요가 늘어나 사우디 등 중동지역의 LPG공급물량이 그만큼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LPG수입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로부터 국제 LPG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프로판은 톤당 20달러, 부탄은 25달러 올라 280달러로 상
오는 12월 상업생산을 개시할 예정이었던 동해-1 가스전 개발사업이 내년 4월 이후에나 상업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생산 가스의 판매가격 결정에 이견이 노출되는 등 좌충우돌하고 있다.최근 산업자원부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로 예정됐던 동해-1 가스전의 상업생산 개시 시점이 안전점검, 해저배관의 HDD공법에 따른 공사 지연 등으로 내년 4월
LG칼텍스가스(사장 신준상)는 국제가격 하락과 가격 경쟁력 강화를 고려해 11월 국내 LPG가격을 ㎏당 20원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국제가격 하락 등으로 ㎏당 20원의 가격인하요인이 발생했으나 10월 가격 결정시 반영되지 않은 5원을 고려할 경우 11월 LPG가격은 ㎏당 15원 수준이었으나 가격 경쟁력을 위해 미인상분을 반영하지 않았다
인천도시가스(대표 김정치)는 지난 27일 인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4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98년부터 새생명찾아주기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은 치유가 가능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진료를 포기하고 병마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불우 환자를 돕자는 취지로 생겨났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는 후원금을
한국가스공사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조직 일체감 조성과 가스안전 생활화에 초점을 맞춘 '제4회 청연 문화제'를 개최한다.노사가 함께하는 상생의 노·사 관계 정착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청연문화제의 주요행사는 가스 배관망 자전거 이어 달리기와 문화행사등이다.특히 가스안전을 기원하며 전국 배관망 노선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답사하는 자전거 이어 달리기는
수도권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LPG개조 1호차가 출고돼 올해말까지 무난히 135대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서울시는 경유차를 LPG로 개조하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정비업체로 대한통운(주) 서울지점을 선정하고 지난27일 개조 1호차를 출고했다고 밝혔다.향후 LPG로 개조되는 차량은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2.5톤급 이하
한·중·러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러시아 이르쿠츠크 PNG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가 당초 6월말에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막바지 협의 단계에서 계속 지연되고 있다. 한·중·러 3개국은 지난 10월14일 중국 북경에서 3개국 특별회의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11차 종합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보고서 최종 검토 및 가스가격 범위 등 미해결 안건에 대해 협의했지만
중부도시가스 노사 교섭이 타결됐다.노사는 지난 29일 파업철회 및 직장폐쇄 해제, 노조원 징계문제 등을 최종 합의하고 노조는 30일 오전 9시부로 업무에 복귀했다. 회사측도 파업철회일부로 직장폐쇄를 해제했다.노사가 작성한 합의서에 따르면 사측과 노조는 그동안 노사간 고소고발 및 진정 등 대외기관에 계류 중인 사건에 대해 타결일로부터 7일 이내에 서로 취하하
지난 2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조치를 받은 대한도시가스(대표 김은관)가 공정위의 판결에 대한 이의제기 신청 및 행정소송을 추진할 계획이다.공정위는 대한도시가스가 지난 2001년 7월 지역관리소에 대해 책임수납수수료율을 기존 10%에서 8%로 일방적으로 인하 통보한 것은 불공정거래행위(거래상 지위남용)에 속한다고 판단, 7억8,00
통영기지 건설 기술평가 결과통영 LNG기지가 자연 입지적인 측면에서 평택 및 인천 기지보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기지설계 및 시공측면에서 1단계 건설시 향후 2단계 확장공사에 대비함과 동시에 설비 확장성을 고려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 건설기술평가단은 지난 3월부터 9월말까지 3개 기지별 장단점 분석을 통해 생산기지
도시가스 시설 투자 촉진을 위한 다양한 세제 혜택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최근 재정경제부에 도시가스배관투자에 대한 임시투자세액공제, 특정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대상 확대 등의 세제제도 개선건의안을 제출했다.도시가스협회는 먼저 조세특례제한법 제26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임시투자세액공제 대상사업에 도시가스배관투자도 포함해 줄 것을
예멘 LNG 프로젝트는 1985년 원유 생산을 시작한 예멘 마리브 광구내의 천연가스 개발을 위한 후속 사업으로 1997년 SK 컨소시엄, 1998년 현대종합상사가 주주사로 참여한 한국 최대 규모의 LNG 자원 해외개발 프로젝트이다.예멘 북동쪽 마리브(Marib) 지역에 위치한 육상 가스전으로 약 10,800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대규모 천연가스전이다.현재
가스公, 남궁윤 박사 연구보고서소형 열병합의 경우 전용 도·소매요금을 신설할 필요가 있고 도·소매 요금을 체계화해야하며 계절별 차등 요금폭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가스공사 가스경영연구소의 남궁윤 박사는 최근 '구역형집단에너지(CES) 사업 확대보급을 위한 천연가스 요금제도 개선 방안' 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보고서에서 남 박
국립환경연구원(원장 이덕길)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인터넷으로 국내·외 어디서든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차공해연구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고 덧붙였다.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전산시스템 개발은 우리나라 자동차 배출가스 인
서울시가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의 정확도 개선작업에 나선다.서울시 정보화기획단은 상·하수도, 가스, 전기 등 지하시설물의 정확도 개선을 위해 자치구별로 시범구간을 선정, 기 구축된 지하시설물에 대한 데이터의 정확도를 평가하고 평가결과 및 오류사항에 대해서는 대한측량협회의 검토를 거쳐 해당 기관에서 수정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먼저 올해까지
한국가스공사 오강현사장은 27일 경기도 분당 본사 접견실에서 콜린 스튜어트 해슬틴 (Mr. Colin Stuart Heseltine) 주한 호주대사의 예방을 받은데 이어 28일 FACT사 사장 Fesharaki박사를 접견한후 장 프랑소아 다가노 (Mr.Jean-Francois Daganaud) 예멘 LNG 사장과 천연가스 사업에 대한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했
ANGVA(아시아태평양천연가스차량협회)와 IANGV(국제천연가스차량협회)가 공동으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워크숍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과 전시회는 ANGVA 창립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산업개발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이어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World Bank와 ADB(아시아 개발은행)의 산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