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충전·판매업계간 대립을 보였던 액법개정안이 29일 공포돼 내년 3월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번에 공포된 액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LPG구역이 기본적으로 광역시·도로 제한하되 인접 시·군·구 LPG소비자와 공급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행정구역상 연속해 접속한 업소의 경우 LPG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만일 시·도 단위의 LPG구
최근 해외 LNG 생산설비 화재와 태풍 매미로 인해 공급제한 요인이 발생, LNG 도입차질이 예상되지만 동절기 LNG 수급에는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국가스공사가 밝혔다.가스공사의 수급안정대책에 따르면 9월 현재 동절기용으로 확보된 LNG 도입량은 예상수요 1,341만4,000톤보다 76만5,000톤이 초과한 1,417만9,000톤이라는 것이다.지
대한LPG산업환경협회가 30일 환경부 산하단체로 공식 출범하게 돼 LPG자동차 보급사업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대구, 부산 등에서 LPG개조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했으며 서울시도 내년까지 LPG개조차를 585 보급하는 한편 2005년 이후 민간차량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도심 대기오염 저감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곽결호
인천도시가스(대표 김정치)는 최근 5일간에 걸쳐 공급권역내 4개 지역관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가스사용시설과 지역관리소관리 실무책임자들에 의해 진행됐으며 현장여건에 기초한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실시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지난 2/4분기에 일어났던 가스사고의 분석자료와 보다 안전한 가스통입 요령에 대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었다
연말까지 큰 변수가 없는 한 국제 LPG가격이 하향 안정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아시아 등 주요 에너지 사용국에서 소비가 줄어들어 원유 및 LPG 재고가 늘어났고 생산에 비해 중동지역 수출물량이 줄었기 때문에 국제 LPG가격의 하향안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LPG수입사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로부터 국제 LPG
IMF로 인한 경기침체 영향이 LPG업계에는 최근 2년간들어 위험수위에 달했다는 것이 LPG업계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그만큼 LPG판매에 따른 자금회전이 어렵게 됐다는 얘기이다. 즉 대단위 소비처를 중심으로 LPG구매와 판매 등에 따르는 자금부담이 LPG공급자의 측면에서는 적어도 2개월 이상 묶이기 때문에 영세한 업체일수록 이러한 부담감은 커지기 마련이기
한국가스공사가 대형 LNG 공사 등에서 사전 설계로 확정된 예산으로 공사를 발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후 시공실적에 따라 공사 대금을 정산하는 불합리한 설계관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로 인해 예산이 과도하게 책정되는 것은 물론 시공업체에게 무리한 담보권을 요구하게 되고 부조리에 개입하는 여지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이
- 30일, 가스공사 국정감사 열려이르쿠츠크 PNG의 북한 통과는 사실상 어려울 수 있고 공급시기도 2010 ~2013년으로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강현 가스공사 사장이 가스산업구조개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발언, 가스산업구조개편 방안에 대한 기존 입장에서 선회할 뜻임을 시사했다.국회 산업자원위원회(위원장 박상규)는 지난달
반도체장비 및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아토(대표 문상영 www.atto.co.kr)는 삼성전자와 40억7,000만원 규모의 PE CVD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기간은 오는 12월20일까지다.한편 아토는 오는 2006년 상용화를 목표로 반도체 및 LCD제조용 대체물질인 F₂개발에 착수했다.
수입 및 생산 LPG보다 가격측면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석유화학사의 부산물 LPG가 각광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석화사들이 부생 LPG 생산·판매량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최근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에서 집계한 1∼8월 부산물 LPG생산 및 판매현황에 따르면 총 40만347톤을 생산해 29만268톤을 시중에 유통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연료별로
도시가스, 전기, 열수송, 송유관 등 시설에 대해서도 하천 점용료가 감면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택법에 따라 가스, 지역난방 등의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규정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규제개혁위원회는 최근 건설교통부가 입법예고한 하천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에서 한국가스공사에 적용하는 것처럼 도시가스, 석유·전기 등 관련 시설에 대한 하천 점용료 감면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SK가스(대표 신헌철)가 전사 안전관리행사가 실시됐다. 지난 26일 SK가스 울산기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충전소 등 거래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초청돼 화재진압 소방훈련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처럼 SK가스가 안전관리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것은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동기부여를 함으로써 안전
포항도시가스(대표 정동운)는 지난 25일 포항시 아파트 주민 40명을 초청해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지 방문행사를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흥해읍 경림뉴소망타운 등 5개 아파트의 자치운영회 임원단과 주민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통영 LNG 인수기지 견학을 통해 천연가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가스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도시가스 레인지 연결, 퓨즈콕크 설치 등 도시가스지역관리소가 소비자로부터 받고 있는 자 서비스 요금체계의 개선이 이뤄질지 주목된다.그동안 소비자들은 '레인지 연결비가 턱 없이 비싸다'는 민원을 줄기차게 제기해 왔다. 최근 국회에서 서비스요금이 부적정하다고 지적하면서 논란의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한국도시가스지역관리업협동조합이 주관해 실시한 연구용
어김없이 국감철이다. 22일 산업자원부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산자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감이 시작됐다.올해의 화두는 역시 방사성폐기물처리시설. 이런 가운데서 동해-1 가스전의 경제성 문제를 들고 나온 조희욱 의원의 질의는 날카로웠다.상업 생산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이지만 그동안 물밑에서 경제성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
9월말 현재 LPG 소비자가격은 ㎏당 941.33원인 반면 도시가스는 489.76원(서울시 주택난방용 가격기준)이어서 약 2배에 가까이 비싼 실정이다.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일반 주택 뿐 아니라 음식점, 산업체 등 대량 소비처에서도 LPG보다는 도시가스를 선호하고 있다. 수송용 연료의 경우에도 LPG가 저공해성이 있지만 LPG차의 성능문제로 인해 올바른 대접
한국하니웰이 ‘지식기반형 분산제어시스템’ Experion PKS를 성공리에 개발하고 내달 1일 JW 매리어트 호텔 5층 그랜드 볼룸에서 로드쇼를 개최한다.이번 로드쇼에서는 그동안 한국하니웰에서 개발한 Experion PKS를 고객에게 소개함으로써 보다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행사에서는 하니웰의 기술개발 전략, Experion PKS
MPI 제어장치를 장착한 LNG 청소차가 시범운행되고 있다.최근 (주)템스(홍순철 사장)는 환경부의 차세대 핵심환경개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CNG 청소차를 개조해 LNG 청소차를 조립한 (주)두진으로부터 차량을 인계받아 시범운행중이다.이번 LNG 청소차 시범운행은 환경부의 ‘천연가스자동차 MPI 제어장치 및 저온용기 개발’ 사업 과제로 1차년도인 올해에는 L
한국, 일본, 대만 등 3개국 가스협회가 가스사업 관련 정보교환을 위한 제7차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 회의가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5박6일간 일본 후쿠오카(일본가스협회 주최)에서 열린다.이번 회의에는 박 풍 한국도시가스협회 상근 부회장, 최경훈 극동도시가스 상무, 지영환 대구도시가스 상무 등 7명이 참석한다. 정식일정인 본회의는 6일부터 7
지난해 논란을 빚었던 도시가스공급규정 '공급전안전점검'문제가 다시 업계의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대한설비건설협회는 지난 5일 산업자원부에 지난해에 이어 공급전안전점검 규정 폐지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냈다. 이에 산자부는 최근 도시가스협회에 의견검토를 요청했으며 지난 24일에는 도시가스협회에서 도시가스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산자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