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신문에 ‘벼랑에 핀 꽃’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던 소설이 ‘사랑은 강물에 흐르고’(지은이 송건엽)라는 제목으로 재구성돼 책으로 발간됐다.이 소설 주인공 장성우는 내성적이고 자존심이 너무 강해 쉽게 상처를 받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 그는 이경아를 사랑하면서도 사랑을 고백하면 그녀가 멀리 달아날 것 같은 두려움에 벙어리 냉가슴 앓듯 그녀의 주위를 맴돈다
LPG업계가 인터넷을 통해 가스안전 계도물도 배포하고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최근 SK가스(대표 신헌철 www.skgas.co.kr)는 안전행사의 일환으로 안전계도물 인터넷 경품행사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가스 홈페이지에는 물론 SK그룹사이트에 행사내용이 링크되며 에너지관련 전문신문에도 게재돼
한국 정부가 가스산업구조개편을 이유로 신규 장기LNG계약 체결의 발목을 잡는다면 중기적으로 가스공급 부족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호주농업자원경제국(ABARE)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 28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 에너지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LNG 성장의 기회'라는 공동용역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용역결과를 발표한 브라이
산업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천연가스수입부과금 인상 방안과 관련해 도시가스업계가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산자부는 지난 일 현행 9,750원/톤(7.88원/㎥)인 천연가스수입부과금을 3만3,934원/톤(27.41원/㎥)으로 대폭 인상(19.53원/㎥, 인상률 348%)한다는 내용이 담긴 석유사업법시행령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한국도시가스협회는
극동도시가스(대표 구자명)는 지난 22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지사 2층 교육장에서 배관연결공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연결공사 방법, 퍼지작업에 대한 업무절차 등 전반적인 이론 설명과 천공기 및 차단장치 사용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기기 활용법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극동도시가스는 연결공사 교육 후 직무교육에 대한 설문
한국도시가스지역관리업협동조합(이사장 이광세)은 지난 2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강의실에서 지역관리소 소장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세미나를 가졌다.이번 세미나에는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고객만족 시대를 맞는 지역관리소’라는 주제로 지역관리소별 고객만족 서비스 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고객만족 세미나에 이어서 강사로 초빙된 임승완 법무사??ㅁ픽맑?방안
LNG보냉재 생산업체인 화인텍(대표 김홍근)은 지난 22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고압가스용기의 KS인증을 획득했다.회사 관계자는 "고압가스용기 생산 5개월만에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며 "KS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경에는 ISO 9001·EM·DOT인증도 획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화인텍은 고압가스충전소 및 소방업체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조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주최하고 삼천리 기술연구소가 후원,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극동도시가스 기술연구소, 서울에너지환경연구소,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가 공동 참여하는 도시가스 기술개발 동향 세미나가 지난 27일 삼천리 본사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세미나에는 박 풍 도시가스협회 상근 부회장, 이영복 삼천리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연료전지 기술개발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는 지난 27일 제4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백승홍 의원이 발의한 액법개정안 처리과정 설명과 함께 경유 승용차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액법 개정안과 관련해 공업협회는 쟁점 사안이었던 충전·판매사업에 관한 업역구분 폐기, 광역 시·도 한정 구역판매제 도입 등 충전업계의 의견이 반영되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국내 질소산화물(NOX)정책의 파급효과에 대한 분석 연구가 올해말까지 진행된다.한국가스공사 가스경영연구소는 지난 21일 국내 질소산화물(NOX)정책 파급효과 분석을 위한 착수회의를 갖고 올해말까지 사회적 비용을 감안한 NOX 배출규제의 적정 수준 및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천연가스 산업 및 기업의 부분별 대응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이번 연구에는 가스공사 김효
미국 시카고에 이산화탄소 등의 배출량을 매매하는 ‘시카고 기후거래시장(CCX)’이 10월10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이 시장에서 거래할 기업들은 포드, 뒤퐁, 모토롤라 등 대기업 외에 캐나다와 멕시코의 기업 약 15개 회사가 참가할 것으로 보여 북미 최초의 상설 탄소 거래 시장이 된다. 한편 부시 미대통령이 국제적인 배출량 거래제도의 창설을 정한 쿄토의정서
한국가스연맹이 사옥을 매입, 27일 사무실을 이전했다.가스연맹이 새 둥지를 턴 곳은 지난 4월 15일 매입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1-42번지 지상 6층, 지하 2층 건물이다. 이 건물은 대지면적 172평, 연건평 783평규모로 가스연맹은 적립금 35억원, 은행융자 11억원, 임대보증금 인수 7억원 등 52억6,000만원에 건물을 매입했었다.
한국가스공사가 공기업 고객만족도 3년연속 1위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가스공사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내방송·월례조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전화 모니터링을 통한 고객친절 응대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또 가스공사 지사 및 도시가스사를 방문해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고 9~10월중 CS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올해 냉방용 천연가스 판매실적은 저온현상 및 강수일수 증가 등으로 지난해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산업용 수요는 전년보다 9%가량증가해 목표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한국가스공사의 산업용 및 냉방용 천연가스 판매량 집계결과에 따르면 7월말현재 냉방용 판매량은 10만7,391톤으로 전년동기 9만8,716톤보다 8.8% 증가했다. 그러나 8월
충전소의 안전관리종합평가가 지난해와 같은 수준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각 지사 및 지역본부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고 점수대가 균일하게 분포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LPG충전시설 안전관리종합평가 결과 올해 상반기동안 1,084개 충전소 중 500개소가 종합평가를 받았으며 이들 업소들의 평균 점수는 84.38
한·중·일 3국간 에너지산업, 전자산업 등 산업 전 분야의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제2차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이 오는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린다.한중일 비즈니스 포럼은 2001년 11월 브루나이 아세안(ASEAN+3) 정상회의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제안해 창설됐으며 1차 포럼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에서 중국측과 공동의장직을
지난 5월이후 공석으로 남겨져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신임 사장 선출이 또다시 난관에 봉착했다.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신익수)은 2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신임 사장 선출을 위해 개최되는 9월 5일 주주총회의 저지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산자부는 노동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자신들이 내정한 특정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절차를 강
일본 자원에너지청 산하 도시 열에너지부회의 제도 설계 등 소위원회의 탁송제도 워킹·그룹(WG, 단장·핫타 다츠오 도쿄대학 교수)은 지난 8일 회의에서 자원에너지청이 제시한 배관 신설에 의한 이익 저해성의 판단 기준(안)을 검토한 결과 기존 일반가스 사업자의 공급 구역내 수요가에게 타 사업자가 가스를 공급할 때의 신규 배관 부설에 대해 (1) 본지관과 연결부
반도체장비 및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아토(대표 문상영 www.atto.co.kr)는 상반기에 매출액 264억원, 영업이익 26억7,000만원, 경상이익 27억원, 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3% 증가했다. 아토는 지난해 상반기에 매출액 56억9,000만원, 영업손실 30억9,000만원, 경상손실 33억3,000만원,
삼천리(대표 진주화)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정압기 등 가스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삼천리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를 안전관리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연휴전인 내달 5일까지 각 지역본부별로 다중이용시설 및 지구(지역) 정압기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긴급출동차량 및 공용장비, 비상자재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또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