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더취 쉘은 동 회사가 보유하는 사할린 석유·천연 가스 개발 사업「사할린Ⅱ」의 지분 55%의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쉘의 러시아 자회사 쉘·러시아의 발리회장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르네상스·캐피탈사 주최의 투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발리회장은 “쉘·그룹은 사할린Ⅱ의 지분을 55% 보유하고 있고 몇%를 매각하여도 아직 과반수인
극동도시가스(대표 구자명)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경기지사에서 보일러 과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안전 부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내에서 직접 제작한 교재를 이용해 실무 담당자들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경기지사에 구비된 다양한 보일러 및 장비들을 활용해 보일러 구조, 원리 등에 대한 교육도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장석웅)는 고압가스사고예방을 위해 연구소, 대학교 등의 고압가스 안전관리자와 취급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최근 사고분석결과 고압가스 시설의 사고 중 취급부주의사고가 전체 59%를 넘어섬에 따라 유사사고의 예방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공사는 고압가스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개정
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정승일)은 오는 26일 설비건설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29회 임시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02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회보지 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안) 의결의 건 등이 부의안건으로 상정된다.
김종술 한국가스공사 사장대행은 지난 23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뉴욕에 본사를 둔 미국계 투자기관 Joho Capital사의 방문을 받아 기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방문한 Joho Capital사의 애널리스트인 크리스 리는 한국계로 지난해 2월 한국가스공사를 방문한바 있으며 지난해 9월 미국 NDR시 Joho Capital사를 방문했을 때 김종술 사장대행과
한유케미칼(대표 박기흥)은 지난 20일 울산지역에 건설한 탄산생산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김영환 이사장, SK(주) 조재수 사장, 석유류 유통업계 회장과 사장,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탄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흥 사장은 "이번 탄산공장의 준공으로 안전적인 제품공급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사할린 1 프로젝트는 한국 공급과 무관 / 이르쿠츠크 북한 배관통과는 논의 없어 LNG와 PNG는 상호 보완적 관계로 봐야 / 남북한간 에너지 공급 협의 중요한 변수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타워호텔에서 한국을 비롯한 러시아, 일본,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각국의 학자들이 모인 가운데 '21세기 동북아지역 협력과 러시아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의 2002년도 조사 보고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천연 가스 수급 동향 조사’의 요약을 연재한다. 이 조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1개국 및 1지역(북미 서해안)을 대상으로 2002년 4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실시된 것이다. /편집자 주1. 개황오만은 국토면적 약 31만㎢ 인구 245만명인 국가이다. 오만 경제는 98년부터 99년
가스공급자와 소비자간에 맺어야할 안전공급계약 대상 세대수가 현실화됐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업무용 시설의 경우 100%, 주택용 99.9%에 달하고 있는 안전공급계약체결 대상 세대수를 조정, 이를 현실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대상 세대수는 2001년말을 기준으로 산정되었기 때문에 신규건축물이 늘어나는 등 안전공급계약체결 대상 세대수를 지난
도시가스와 지역난방의 균형발전 은 요원한가.한국도시가스협회는 도시가스-지역난방 균형발전 방안 도출을 위해 지난해 지식정보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최근 그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 결과를 보면 사업영역 조정, 열요금 현실화, 지역난방에 대한 도시가스사업 진출 불허 등 이전에 숱하게 거론돼 왔던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다만 LNG개별난방이 지역난방보다 경제적
중부도시가스 노동조합이 지난 16일 노사간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해 노사간 충돌과 파업이 예상된다.중부도시가스 노동조합(위원장 박상규)은 지난 2월15일 노동조합 결성 후 회사측과 6차례에 걸친 기본협약과 임금교섭을 진행했으나 회사측의 불성실한 교섭태도로 단 한 조항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간의 과정에서도 수많은
5월 한달 동안 휘발유 및 LPG차 증가율이 경유차에 현저히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하듯 경유차가 68% 증가하는데 비해 휘발유 및 LPG차는 15.9%에 수준에 머물렀다. 최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유종별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5월말까지 LPG차는 전체 등록차량의 11.8%인 168만6,244대인 반면 경유차는 전체 등록차량
발전용 약정물량에 대한 이견 심해 / 한전요구 수용시 가스공사 경영위기 한국가스공사의 동절기 LNG수급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불거졌던 LNG 부족사태는 동절기 동안 실제적인 가스공급중단사태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발전회사들의 LNG발전기 대체연료 사용에 따른 추가비용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특히 최근 한국전력이 지난해
동절기 LNG 발전기 대체연료 사용에 따른 약 3,000억원의 추가비용 처리를 놓고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발전용 LNG공급부족으로 발생한 추가비용 부담주체에 대한 회의를 가스공사측에 공문을 통해 5월 23일과 5월 28일 개최할 것을 제의하고 수차례 구두로 회의개최를 요구했지만 가스공사가 이를 회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전업계 "일단 긍정적 판단" / 판매업계 "가스안전이 무시된 처사"국회에서 발의한 액법개정안이 제240회 산업자원위원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보류된 채 일단 마무리됐다.국회는 충전 및 판매업계 등 LPG유통단계의 첨예한 이해관계 대립으로 인해 공청회를 열고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이를 차기 국회서 재논의키로 결론지었다. 국회 관계자는 "국회
한국가스공사가 사내벤처 1호인 '방부식 진단 및 컨설팅 사업'에 이어 제2차 사내벤처 사업을 공모한다.가스공사는 사내벤처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구상, 사업타당성 검토 및 분석 등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7월7일부터 8월30일까지 제출토록했다.특히 이번 2차 사내벤처 사업 공모 선정에서는 가스공사의 사업전략과의 관련성 및 사업규모가 사
환경정의시민연대가 기후변화협약 모의 당사국총회 참가학생을 모집한다.환경정의시민연대는 한국가스공사 후원으로 이달 27일까지 기후변화협약 모의 당사국총회 참가학생을 모집해 우수한 활동을 한 학생에게 이탈리아 밀나노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제9회 당사국총회에 참가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참가학생은 7~8월 교육을 통해 8~10월 기후변화협약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지난 18일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을 초청한 가운데 메리어트호텔에서 전국 도시가스 사장단 조찬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김칠두 산자부 차관 취임에 따라 김 차관과 도시가스 사장단의 상견례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이날 김 차관은 도시가스 업계 현황을 듣고 도시가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의 CNG이동식 자동차 충전소에 대한 고압가스제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최근 전주시는 18일 가스공사의 압축천연가스충전 허가 신청에 대하여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4조제1항의 규정에 의해 이를 허가한다고 통보했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전주시 CNG 이동식 자동차 충전소는 압축천연가스 저장능력 6,311.4N㎥와 처리능력 4
잠시 수면 아래에 있었던 도시가스-지역난방 균형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부상할 전망이다.지역난방 공급 택지개발 지구에 대한 주택건설촉진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방안이 나왔다. 지역난방사업지역에 대한 취사전용 가스공급 배관망 시설투자비를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에서 지원할 수 있는 보조금 항목을 신설하고 취사용 배관시설분담금 현실화와 공사비 부담금 제도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