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등록된 국산차량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수준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는 국내 신규등록 차종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비중이 지난해 32.1%에서 올해 56.5%로 크게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2008년 이전모델 대비 10~15% 연비가 개선된 1,600cd 이하 차량 출시가 큰 폭으로 증가해 신규등록 차종 중 연비 1
삼척 LNG기지가 들어설 삼척 호산리 부지 일부가 환경부 생태자연도 1등급으로 고시되어 있어 삼척 LNG 기지 건설사업 시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 삼척기지가 건설될 삼척 호산리 39번지 부지 일부가 지난 2007년 4월 11일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자갈해변 및 사주)으로 고시됨에 따라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제때 이뤄지지 못하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국가표준의 개발·관리업무를 민간의 표준화 전문기관에 이양하기 위한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에 한국전자파연구원 등 13개 기관을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2년까지 3단계로 진행되는 민간이양 계획 중 1단계를 마무리하고 내실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규로 지정된 기관은 △한국전자파연구원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과 관련 ‘저탄소 녹색도시 전문가 및 기업 초청 세미나’를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강원도 강릉시 경포지구에 추진중인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사업에 전문가, 기업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간기업 참여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녹색기술을 보유한 기업, 관련 학계 및 연
지식경제부는 26일 ‘제20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발표한 ‘신성장동력 장비산업 육성전략’을 통해 8대 신성장동력 장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향을 제시했다. 신성장동력 8대 장비는 LED장비, 태양광장비, 반도체장비, 디스플레이장비, 바이오의료장비, 산업용장비, 방송장비, 네트워크장비다. 세계 신성장동력 장비시장은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이 이달 1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DME demo 플랜트 3차 종합운전'을 실시한다.이번 'DME demo 플랜트 3차 종합운전'은 신형 Tri-reformer 시운전을 통한 성능개선과 효율향상 등 시험, 일 10톤 DME 생산 장기 안정성 운전(DME 100톤/회 생산), 상용플랜트 기초설계 공정모사 검증(O2/C, H2/
올해말로 일몰될 예정됐던 교통에너지환경세의 유효기간이 2012년 12월말까지 3년간 연장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9월10일까지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제조장으로부터 과세후 반출된 휘발유, 경유 등이 혼유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된 경우 당초 반출한 제조장이 아닌 인근의 다른 제조장
정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수송용 연료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겨냥해 LPG와 석유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우선 LPG업계는 한국LP가스공업협회를 중심으로 제3차 에너지세제개편 대응을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난 7월 특별회비 모금에 나선 바 있다. 이를 통해 LPG업계는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으로 충당하는 한편 대외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대용량 에너지 다소비품목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과세되고 이 재원으로 저소득층 지원이 이뤄진다. 또 녹색금융 세제지원 방안이 신설되고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세액공제 일몰연장 및 대상이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민생안정․미래도약을 위한 2009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기재부의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대용량
ㆍ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ㆍ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 24일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민간위원장, 관계부처 장관, 정부출연기관장, 민간위원 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회의를 개최해 녹색성장교육 활성화방안, 녹색생활 실천 확산방안,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 강화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정
지식경제부는 25일 올해 에너지자원기술개발 기반조성사업 중 국제협력활성화를 위한 국제공동연구과제를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분야의 국제기구 및 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주요국가와의 에너지기술 협력을 활성화하고 선진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원규모는 과제별 연간 1억5,000만원 내외이며 올해 총 지원예산은 5억원이
지식경제부는 25일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제40조, ‘열사용기자재 관리규칙’ 제47조 및 ‘건설산업기본법시행령’ 제13조제1항 별표2의 규정에 의한 에너지관련 기술인력의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관은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지정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가스용보일러 조정
오는 2012년 3월까지 광교집단에너지 가스공급설비가 건설됨에 따라 경기도 광교지역에도 집단에너지가 본격적으로 공급된다.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7월 광교집단에너지 시설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광교 집단에너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광교 집단에너지사업이 제4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돼 대향수요처(141
중소기업청은 25일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투자유치와 기술개발(R&D)을 연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품개발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도 실제 사업화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벤처캐피탈 등을 통해 사전에 검증된 기술에 대해 상용화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국토해양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NG화물차 보급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본지 취재 결과 올해 국토해양부가 LNG 화물차 개조비용으로 약 3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놨지만 현재까지 단 한푼의 예산을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도 예산 100억원을 확보했지만 지난해 11월 템스와 엔진텍을 시범사업 개조업체로 선정하고 50
녹색·신성장동력산업 등 성장유망분야 R&D 집중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및 글로벌선도기업 집중육성, R&D투자의 효율 및 사업화 성과 제고 등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중장기계획이 본격 수립·추진된다. 중소기업청은 경제위기 이후 재도약 및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
관세감면 대상 신재생에너지 관련 품목이 현행 81개에서 98개로 늘어난다.기획재정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조세특례제한법 제118조에 따른 관세경감에 관한 규칙’의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81개 신재생에너지 관세감면 대상품목 중 국내제작이 가능한 태양전지 모듈 보호판 등 14개 품목이 제외되고 태양광에
2013년 성동적인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최를 위한 닻이 올랐다.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신헌철 SK에너지(주) 부회장)는 18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세계에너지협의회 및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제2차관,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조현 외교부 에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에 김기춘 전 법무부장관이 18일 취임했다. 김기춘 이사장은 부산 경남고, 서울대 법대, 서울대 대학원(법학 박사)를 나왔으며 검찰총장, 법무부장관, 제15, 16,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산업표준화법의 인증심사원의 수당이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에 의한 ‘엔지니어링사업대가 기준’으로 변경되고 둘 이상의 위반사항이 발생할 경우 그 중 무거운 것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개정된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법제처의 행정제재 처분 합리화 세부기준에 따라 인증기관의 처분기준을 정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행정규칙 제도개선에 따라 인증심사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