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윤서연 기자] 에어프로덕츠가 상업적 규모의 수소 스테이션 계획을 밝혔다.수소 스테이션은 2025년 개시를 목표로 캐나다 앨버타 에드먼턴에 건설될 계획이며 에어프로덕츠의 넷제로 수소 에너지 단지 근처에 위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캐나다 국립자원부의 배출가스 제로 차량 인프라 프로그램에서 100만달러의 자금을 받아 부분적으로 지원됐다.수소 스테이션에서는 하루 최대 6톤의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상업용 및 도시용 트럭과 같은 대형 차량용 디스펜서와 에어프로덕츠의 자체 비행대를 갖춘 두 개의 주
[투데이에너지 윤서연 기자] 영국에서 수소 생산·저장·운송을 위한 작업 표준을 개발했다, H2view에 따르면 해당 표준은 영국 전역의 관련 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향후 수소 분야 노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작업 표준 개발에는 탱크 저장 협회를 비롯해 Cadent, XPO Logistics, Downstream Oil Distribution Forum 및 Progressive Energy 등의 대표자가 참석했다.이번에 개발된 표준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잠재적으로 적용될 수 있으며 견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JA Solar가 EUPD Research 보고서에서 LATAM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의 ‘Top PV Brand’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이들 국가 및 지역에서 JA Solar의 우수한 시장 실적을 방증했다. 세계적 독립 연구기관인 EUPD Research는 인지도, 고객 만족, 고객 선택 및 유통 범위 등과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현지 PV 설치업체 및 최종 사용자를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선정된 기업에 ‘Top PV Brand’ 상을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트리나트래커의 SuperTrack 기술이 국제적으로 유명한 제3자 기관으로부터 독립적인 기술 분석 보고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SuperTrack 기술을 검토하고 이 기술이 프로젝트의 전력 생산에 미칠 잠재적 영향력을 추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SuperTrack은 태양광 발전소의 생산량을 3.06% 증가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uperTrack 스마트 추적 방법론의 검토와 함께 스페인 Campina에서 100MW 규모의 가상 프로젝트에 대한 전력 생산 추정도 이뤄졌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인은 먼지 속 바일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헤파필터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사람들의 청소 습관 및 행동을 분석한 글로벌 먼지 연구(Global dust study) 연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가정 내 먼지 및 먼지가 일으킬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자 진행됐다. 한국을 포함한 총 39개국 약 3만3,9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과반수 이상인 75%는 ‘가정 내 바이러스가 걱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중국태양광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태양광 제품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인 512억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이는 전년대비 80.3% 증가한 수치이다. 이중 웨이퍼 수출액 50억7,400만달러, 셀(태양전지) 수출액 38억1,500만달러, 모듈 수출액 423억6,100만달러를 기록했다.생산량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중국의 폴리실리콘은 전년대비 63.4% 증가한 82만7,000톤, 웨이퍼는 57.5% 증가한 357GW, 셀은 60.7% 증가한 318GW, 모듈은 58.8% 증가한 288.7GW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중국핵공업그룹(CNNC) 산하 중국핵에너지전력(CNNP) 투자한 싼먼(三門) 원전 2기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3월22일 국가원자력안전국의 승인을 받아 싼먼 원전 4호기가 첫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했다. 이로써 CNNP의 건설 중인 원자로는 9기, 설비용량은 1,012만9,00KW에 달한다.싼먼 원전 4호기가 완공된 후 연간 발전량은 100KWh에 달하며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750만t을 감축하고 약 2만ha에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윌로그룹은 지난 4월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Allianz Arena)에서 개최된 2022년 올해의 팩토리 어워드에서 ‘디지털 팩토리’ 부분에서 수상하며 스마트 공장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올해의 팩토리 어워드’는 제조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생산성, 품질, 경쟁력, 시장점유율 증가 등 매우 엄격한 평가 절차 및 심사를 거쳐야 한다.윌로그룹 CTO인 Georg Weber는 “Wilopark는 높은 수준의 디지털화와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유럽이 에너지 위기의 충격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가스 부족에 대한 우려에서 회복하기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은 LNG터미널에 대한 투자 전망을 재평가하고 있다.최근 유럽에서는 14개의 새로운 부유식 저장 및 재생 장치(FSRU)가 건설되고 있으며 가스 수요는 17%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원이 에너지 믹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그리스의 신규 LNG 터미널에 대한 네 가지 민간 투자 프로젝트의 전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드루폴리의 두번째 FRU(코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2023년 가스수출국포럼(GECF) 연례 가스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카타르는 노스필드 프로젝트의 국내 확장과 미국 걸프 연안 지역의 골든패스 LNG 터미널에 대한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확장하고 있다.이를 위해 카타르는 향후 5년간 한국의 주요 조선소에서 100여척의 신규 선박을 발주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신규 건조 LNG선 비용이 2억5,000만달러를 넘어 2021년 평균 가격보다 2,000만달러 가량 더 올랐다. 최근 몇 년간 증가한 비용은 철강을 비롯한 건설 자재와 관련된 비용 증가와 가용 조선소의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라이온델바젤(LyondellBasell, 이하 LYB)은 ‘Unlocking Possibilities’이라는 제목의 연례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라이온델바젤의 2022년 지속 가능성 성과에 대한 심층 검토를 제공하며 환경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끝내고 기후 조치를 취하고 번성하는 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진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다 지속 가능한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라이온델바젤의 플라스틱 재활용 발자국을 전 세계적으로 늘리는 등 이니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국제 싱크탱크인 에너지전환위원회(Energy Transition Council, ETC)의 새로운 보고서‘Financing the Transition: How to Make the Money Flow for a Net-Zero Economy’에 따르면 기후 변화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글로벌 순배출 제로 경제를 구축하는 데 110조달러를 투입해야 한다. 연간 평균 투자액은 3조5,000억달러이며 이 중 2조4,000억달러는 저탄소 발전, 송전 및 배전, 그리드 확장 및 개조에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의 거대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은 수출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일부 지역의 국내 산업 소비자들을 위해 가스 도매가격을 자유화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국영 가스프롬의 국내 가스 시장에서의 가스 가격은 현재 정부에 의해 규제되고 있다.코메르산트는 가즈프롬의 비탈리 마르켈로프 부회장이 러시아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고 말했다.가즈프롬은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국내 가스 시장 자유화는 수년 동안 논의돼왔지만 지금까지 승인되지 않았다.수익의 핵심 원천인 가스프롬의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영국 정부는 탄소세 도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영국 한 매채에 따르면 영국이 2025년부터 수입 제품에 탄소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최근 영국이 탄소세 메커니즘을 구축하는데 진전을 보였고 탄소세에 대해 EU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국 정부는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탄소세에 대해 3개월간의 협의와 공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국이 발간한 ‘Powering Britain’에 따르면 더 큰 규모의 탈탄소화를 위해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기후 예측 센터는 6월과 8월 사이에 나타나는 엘니뇨 발생 가능성을 75%로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엘니뇨는 태평양 일부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주기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기상학자 스티븐 실버는 NGI에 해수면 온도가 이미 정상보다 따뜻해지면서 엘니뇨가 여름까지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기록적으로 가장 더운 해는 2016년으로 강력한 엘니뇨의 영향 때문이었다. 인도, 태국, 방글라데시,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들 국가들은 에너지 부족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JA Solar가 PV Tech의 2023년 1분기 PV ModuleTech 금융지원 타당성 보고서에서 가장 높은 AAA 등급을 다시 한번 유지하면서 회사의 견고한 전반적인 강점을 강조했다.PV Tech 보고서는 출하량, 제조 역량, 기술 및 재무 상태를 포함하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제조업체의 실적을 포괄적으로 분석한다. JA Solar는 이러한 각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2022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JA Solar의 총 매출은 전년대비 76.72% 증가한 729억8,900만위안을 기록했고 모회사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최근 S&P Global Commodity Insights가 발표한 주거용 에너지 저장 지수에서 Pylontech가 전 세계 출하량을 기준으로 2022년 주거용 배터리 에너지 저장 공급업체 부문 1위로 부상했다.분기별로 업데이트되는 이 보고서는 업계 주요 공급업체로부터 수집하고 세심하게 대조 및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다.Pylontech는 꾸준한 출하량 증가세와 순위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0개 분기에 걸쳐 인상적인 성장 궤도를 보였다. Pylontech는 연구개발 강점과 전지부터 시스템까지 아
[투데이에너지 윤서연 기자] 호주 수소기업 Provaris Energy가 300톤에서 800톤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부유식 수소 저장 솔루션을 출시했다.이번 솔루션은 H2Leo라는 이름으로 이미 ABS(American Bureau of Shipping)로부터 Approval in Principle(AiP)을 받았으며 에너지 효율과 비용 효율이 뛰어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전 세계 수소 업계에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수소 1톤당 2,000~3,000달러를 목표로 Provaris는 H2Leo를 통해 육지 솔루션보다 저렴한 스토리지 시스
[투데이에너지 윤서연 기자] 스위스의 EPFL 대학 연구진이 수소를 발생시킬 수 있는 파일럿 규모의 태양열 원자로를 건설했다.EPFL 캠퍼스에 있는 포물선 접시는 태양 복사를 거의 1,000회 집중시킬 수 있으며 접시 위의 원자로는 햇빛을 이용해 물을 수소, 산소, 열로 변환한다.소피아 하우세너 재생에너지 연구소장은 “태양 수소 생성에 대한 첫 시스템 시연”이라며 “2kW가 넘는 출력 파워로 시험용 원자로의 1kW 상한선을 돌파하는 동시에 이 대규모로 사상 최고 수준의 효율 유지가 가능하며 이 작업에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독일 정부는 2024년 신규 화석연료 보일러 설치 금지 법안을 채택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독일은 히트펌프 글로벌 선도국임에도 불구하고 약 3,000만가구가 화석연료 보일러를 사용하는 등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상태로 건물 난방이 기후변화 대응에 장애가 되고 있다. 법안은 2024년부터 신규 설치 보일러는 최소 65%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현재 동 기준에 부합하는 것은 히트펌프 또는 하이브리드 히트펌프(화석연료 난방 겸용), 지역난방 및 바이오메스 등으로 사실상 신규 가스 및 석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