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기산업은 전기에너지의 생산, 수송, 공급에 소요되는 발전설비, 송변전설비, 배전설비와 모든 산업 활동 및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전기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설비를 생산, 공급하는 자본재산업이다.특히 최근 UAE원전, 발전플랜트 등 연관산업의 수주 호조로 중전기기산업은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중전기기제품의 불량에 의한 사고는 전력공
서울, 부산 등 도심에 소재하고 있는 LPG판매소들이 인근 위성도시로 이전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도시가스로 연료전환이 증가하고 재충전 부탄캔이나 일회용 부탄캔 사용이 늘어나면서 20kg, 50kg 등 LPG용기를 통한 판매수요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1997년을 전후해 월 평균 2,000톤 가량을 판매하던
고유가로 보일러등유의 불법전용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보일러등유 폐지를 검토 중이지만 몇가지 난관에 봉착해 있다.당초 석유유통업계는 보일러등유의 소비가 급감하고 경제성이 떨어진데다 특히 보일러등유를 차량용연료로 사용하는 불법사례가 확산됨에 따라 보일러등유 폐지를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정부도 보일러등유 불법유통으로 인한 세금 탈루로 골머리를 앓고
세계원자력정상회의는 지난 10일 환영회로 시작해 3일 동안 ‘핵무기 없는 원자력 르네상스의 준비’라는 주제로 모두 5번의 총회를 갖고 핵무기 없는 세계(Nuclear Weapon free World)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세계원자력정상회의는 원자력 발전의 부산물인 고준위 핵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방안을 점검하고 세계 각국
CNG 충전소의 전기요금 과오납과 관련 최근 천연가스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예스코가 한전을 상대로 환급 소송을 진행중이고 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 회원사 23개 충전소가 집단 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향후 파장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천연가스충전협회 23개 충전소의 과오납 전기요금은 약 15~16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전국에 174개소의 천
2012년 RPS를 도입할 경우 예상되는 정부 소요자금은 연간 2,000억으로 예상된다. 현재 발전차액지원제도를 통해 연간 1,000억원이 지원되는 것에 비해 2배가 넘는 금액이다. 이 경우 RPS와 발전차액지원제도를 동시에 운용할 경우 예산확보가 어렵다는 것이 발전차액지원제도 폐지의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RPS가 전격적으로 도입되면 무엇보다 신재생에너지
지난해 전체 도시가스 판매량 증가율이 0.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도시가스사 중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가 26.9%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대화도시가스가 23.3% 감소해 최악의 판매량을 나타냈다.한국도시가스협회의 최근 공식 집계(도시가스 사업통계 월보:2010년 2월)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도시가스 판매량은 193억9,828만
상장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들이 지난해 시장 위축에 따른 판매가 하락 및 원가부담 가중 등으로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곳이 있는 반면 에스에너지는 해외매출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600% 가까이 증가해 희비가 엇갈렸다.최근 상장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들의 2009년도 영업실적 공시(내부결산) 자료에 따르면 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는 지난해 매출액 1,456억1,82
올해 도시가스회사의 신설배관(본관+공급관) 투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서울지역은 지난 2008년부터 배관투자가 예년보다 감소하고 있는 데 반해 인천·경기지역과 지방의 배관투자는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대조적이다. 올해도 서울은 감소세를 면치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인천·경기지역은 평균 3~5%, 지
상장 도시가스사 중 지난해 판매량 감소, 일반관리비 증가 등으로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회사가 있는 반면 삼천리는 당기순이익이 2008년보다 무려 691억원 증가하는 실적을 보여 회사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최근 상장 도시가스사들의 2009년 영업(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매출액 1조1,521억원, 영업이익 315억원, 당기순이익
우리나라의 전체 희소금속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주요 10대 희소금속 수입량은 감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희소금속은 녹색산업 등의 핵심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국가간 자원확보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5년간 희소금속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요 10대 희소금속의
한국태양광발전업협동조합과 에너지관리공단이 2009년도 RPA 인증서판매자 선정입찰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 여부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지난해 말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총 50곳의 태양광발전소를 2009년도 RPA 인증서판매자로 최종 선정했다.이후 조합은 RPA사업의 투명성 확보 및 소규모발전사업자들의 권익 보호 차원에서 선정절차의 정보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합의문에 따라 지난 1월말까지 선진국 그룹은 감축목표를, 개도국 그룹은 감축행동을 통보해야 했지만 선진국 43개국 중 36개국, 개도국 150개국 중 23개국만이 통보했고 그 외 28개국은 지지 의사만 통보한 상황이다. 감축수준도 대부분 과거 발표내용이거나 오히려 줄었다.더욱 큰 문제는 주요 배출국들이 자국이 온실가스를 감축
삼성토탈이 5월초부터 LPG직도입을 시작한다. 그동안 LPG수입사로부터 LPG를 공급받았던 삼성토탈은 2008년말 충남 대산공장에 4만톤급 LPG저장시설 건설에 착수해 최근 이를 마무리하고 5월초부터 본격적인 LPG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신설 LPG저장시설과 기존 5,000톤급 가압탱크를 포함할 경우 4만5,000톤 규모에 달해 중동지역에서 연간 100만톤
탄산제조업체가 가격인하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유는 가격인하 후 곧바로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할 경우 생기는 시장의 혼란 때문.현재 탄산공급은 시장의 수요를 넘어선 상태로 이 상황이 유지된다면 올 한해는 탄산과잉 현상이 계속 이어질 것이란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이 때문에 판매소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들어 탄산제조업체들
지식경제부는 올해 신규 예산으로 하절기 전력수요 분산 및 동고하저의 천연가스 수요개선에 효과적인 가스냉방 보급 확대를 위해 가스냉방기기의 설치비와 설계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신규 예산 50억원을 책정했다. 현재 지식경제부 가스산업과는 적정 지원금 산정을 1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다보니 관련업계는 과연 지원금이 얼마로 책정될
공정거래위원회는 E1, SK가스,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LPG공급사의 가격 담합행위에 사상 최대규모인 6,68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함에 따라 앞으로 4~5년동안 지루한 법정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LPG공급사는 공정위 심의 의결서가 송달 되는대로 이를 검토한 후 관련 규정에 따라 40일 이내 불복절차를 밟고 법정에서 진실
녹색성장위원회를 비롯해 지식경제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 합동으로 ‘녹색경영 확산방안’이 마련됐다. 녹색경영은 기업이 경영활동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며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의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사회적·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으로 정의됐다. ‘녹색경영 확산방안’으로
기획재정부가 발표했던 정유사의 판매가격 공개 세분화 방안이 관련 법 시행령 개정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다.25일 지식경제부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경부는 당초 기획재정부가 기획한 대로 대리점에 대한 정유사의 석유제품 판매가격 공개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으로 개정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데까지는 법 개정 만큼 절차가
계열 주유소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농협이 16일 독자 브랜드 카드 ‘NH채움카드’를 출시하면서 마케팅 경쟁력에 날개를 달았다. 특히 이 카드의 주유혜택이 높아 기존 지방 농협주유소의 서비스 경쟁력은 물론 농협중앙회의 계열 주유소 확장에도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16일 농협중앙회의 관계자에 따르면 NH채움카드는 플래티늄, 티타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