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 원자력과 화석에너지에 집중돼 있는 전력공급체계를 개선해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확대하고 보급을 활성화해야 할 필요성이 높으며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탄소배출을 이행할 가장 획기적인 수단으로 해상풍력이 주목받고 있다.이에 정부가 주도하는 서남해 해상풍력사업의 현황과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생산기술원 내 국제지열연구센터가 2013년 11월28일 호남권지역본부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열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심부시추기와 심부지열 활용기술개발, 기업지원, 국제교류 협력 사업에 나섰다. 지열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시와 전남대, 조선대, 생기원, 한진디엔비, 넥스지오 등 산·학·연·관이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시장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E1이나 SK가스 등 LPG수입사는 수입사대로, 충전 또는 판매소는 판매소대로 감소하는 수요를 붙잡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LPG수요가 증가하던 1980~1990년대만 하더라도 LPG업계는 가스를 더 많이 판매해 수익을 남기는 것에만 열심이었다. 하지만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L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최근 Post-2020 이후 전세계는 신 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건물과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에너지소비를 줄이는 것이 핵심 과제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자제하고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과 동시에 고효율 기자재를 통해 총 에너지소비량을 줄여야만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LP가스안전관리정책 중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의 제2막이 열렸다. 우여곡절 끝에 사업연장이 진행됨에 따라 2기사업이 진행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본다.■사업초기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천연가스차량이 기로에 서고 있다. 그동안 천연차량으로 각광을 받았던 게 무색할 정도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그동안 2000년대 도입 후 국내 대기질개선에 큰 효과가 입증됐음에도 시대흐름에 맥을 못 추는 상황이다. 가격경쟁력과 신에너지원 차량의 등장이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CNG차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최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기후변화체제가 본격화되면서 소규모 분산형 전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그 핵심으로 태양광발전의 수요가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적인 에너지원 확대와 전기료 절감 등 직접적인 효과 외에도 노후대비나 연금형식으로 태양광발전소 사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및 목포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전라남도 산하 재단법인이다. 지자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으로 태양광, 풍력, 조류에너지 등의 연구와 에너지신산업 육성으로 경쟁력 강화 및 정책지원, 도민 에너지복
[투데이에너지 조규정 기자] 현재 포항은 석유해저 융합연구와 고부가가치 광물자원 신소재 개발 등 미래자원 개발연구가 한창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센터장 김성필, 이하 포항센터)는 2010년부터 포항시와 함께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성곡리에 약 2만5,000평 규모의 부지를 조성, 그동안 5년에 걸쳐 연구동, 실험동, 시료보관동 등의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은 주민 반대와 환경 피해 우려 등으로 인해 사업 승인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특히 화력발전과 송전선로가 포화돼 설비 증설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석탄화력시장이 적신호인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원전과 함께 국내 전력시장의 기저발전으로써 역할이 상당하다.다만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가 석탄화력발전 신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배럴당 140달러를 육박했던 고유가 상황이 전세계 경기침체와 공급과잉 현상으로 3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다시 반등을 시작해 40달러선을 웃돌고 있다. 2008년 12월 배럴당 4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던 두바이유는 올해 1월 들어 29.9달러까지 떨어지더니 산유량 동결 등 OPEC의 공조 분위기에 힘입어 오르기 시작해 4월 40달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서울시 도시철도설비부가 신설되는 라인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LED조명, 회생전력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서울시 도시철도설비부는 9호선 3단계(931~938정거장), 신림선(신림-봉천구간, 경전철), 우이선(우이-신설구간, 경전철)에 신재생에너지(지열, 태양광, 태양열), 회생전력, LED조명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서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물산업은 제조, 건설, 서비스 등 전후방 연관산업과 토목·기계·화학·I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융합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세계 물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우수기술로 경쟁할 수 있도록 물산업 역량을 한 곳에 모아야 합니다."한준욱 환경부 물산업클러스터추진기획단 과장은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환경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환경산업실증연구단지를 조성 중입니다. 환경산업연구단지가 우리나라 환경산업의 육성과 수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남병언 환경부 환경산업실증연구단지추진단 과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총사업비 1,464억원이 투입되는 환경산업실증연구단지가 2017년 5월 준공할 예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세계 환경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반도체시장의 3배인 1조1,61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세계 물시장은 석유산업의 절반 수준, 전력산업이나 정보통신산업과 엇비슷한 규모이지만 반도체산업보다는 2배나 더 큰 6,000억달러로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4.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환경부는 국내 환경
[투데이에너지 조규정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18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광물자원 확보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지구모방기술연구에 돌입했다.이에 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연구본부는 지구생성 원리를 원용한 친환경, 고효율 소재 제조공정 연구를 최근 시작했다.이를 통해 지구환경 오염 해결방안 시나리오, 미확인 광체 분포 예측 지도 등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하나의 제품이 생산되기까지에는 수많은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모든 가정마다 다 있는 보일러도 마찬가지다. 국내 최대 보일러 제작·판매 회사인 경동나비엔도 역시 다양한 협력사들과 함께 국내외 각 가정에 보다 쉽고 편하게 따스함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최근에는 IoT기술이 진화하며 보일러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제는 단지
신성솔라에너지(대표 이완근)는 태양전지, 모듈 제작부터 시공 사업까지 일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국내에서 태양 전지를 생산하는 기업은 한화, LG전자, 현대중공업, GS E&R솔라 정도인 데 중소·중견기업에서 태양광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신성솔라에너지가 유일하다. 국내 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태양전지는 충북 증평에서 연간 42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이노지오테크놀로지는 심부지열 기술개발 협력하고 국내 지열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우리나라 최초로 지열발전사업을 시작한 심부지열 전문기업 이노지오테크놀로지는 24시간 365일 안정적인 전력과 열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심부지열에너지의 활용을 통해 우리나라의 에너지안보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심부지
지역냉난방사업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서 냉난방분야에 있어서 탁월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지역냉난방사업의 선두주자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최근 난방을 넘어 하절기에도 효율적으로 냉방을 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9월 전력난으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민이 냉방용 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