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등 지속가능한 환경유지를 위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배출가스 규제, 경유차 판매 금지, 전기자동차 보급 및 친환경에너지 발전 인센티브제도 도입 등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각 정부의 노력은 지금의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소비를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게 하는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발전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휘발유, 경유 등은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이 유일한 대안으로 전망되고 있다.일본은 수소사회를 적시에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을 2017년 12월26일
[투데이에너지] 재생에너지는 2015년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파리회담 이후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저감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책의 하나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온실가스 배출국가로서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대비 37%를 줄이기로 결정하고 UN에 감축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이와 더불어 문재인정부는 탈 원전정책을 포함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을 제시하고 태양광과 풍력 의존도를 95% 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도에서 신재생에너지원의 선택
[투데이에너지]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바람과 태양은 자연이 우리에게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한한 에너지원으로 환경에 적응돼야만 하는 청정에너지다. 정부가 3020계획을 발표하고 정량적 수식어식 정책이 아닌 실행계획을 매우 신중하고 속도있게 준비를 해가고 있는 듯 하다.그러나 국내에서의 풍력 및 태양광 에너지이용 및 보급은 매우 깊은 가시밭길을 가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도 대국민 홍보는 매우 취약해서 바람과 태양을 이용한 에너지이용을 잘못 인식하고 있다.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사업은 투자논리에 의한 수익사업보다는 이제야 겨우 국내시장에
[투데이에너지]최근의 고도화된 문명사회에서 전기에너지 없이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에너지가 됐으며 인류 역사상 인류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원이 전기에너지일 것이다.현재 우리는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는 단 하루도 살기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 곳곳에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우리가 현대사회에서 사용하는 이러한 전기에너지의 대부분은 석유, 석탄, 천연 가스 등을 태워서 얻거나 원자력발전소로부터 얻으며 이 중에서 석유, 석탄, 천연가스는 수백만년 전에 지구에서 살았던 식물이나 바다의 작은 생물 화석에서
[투데이에너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원자력 안전규제의 전문 기술 실무를 담당한다.원전과 관련해 부지평가, 건설허가심사, 사용 전 검사 및 운영허가심사, 정기검사를 통한 인허가와 감독을 책임진다.한마디로 ‘국민 곁의 원자력 안전지킴이’라 할 수 있다.두 달쯤 전 KINS에서 ‘원자력 안전규제 대국민 신뢰도 지수 개발, 측정 및 분석’이란 제목의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보고서는 원자력 안전규제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해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투데이에너지]최근 발표된 세계풍력에너지협회(GW EC)의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풍력발전용량은 2017년에 53GW를 신규 설치해 누적용량 539GW에 달한다.2016년 신규용량 54GW에 비해 약간 감소했지만 풍력발전은 안정되고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풍력발전설비의 대형화와 시장 확대로 발전비용도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국내 풍력발전은 2017년 기준 1.2GW를 설치해 미미한 실정이다.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신규 설비 용량의 95% 이상을 태양광, 풍력으로 공급하고 이 중 풍력은 3
[투데이에너지]우리나라의 기계설비산업의 시작은 약 2,000년 전부터 시작됐다. 한반도의 혹독한 겨울 날씨에 적합한 쾌적하고 사용이 편리한 온돌은 우리 민족이 개발한 고유의 독특한 취사 겸용 난방 시스템이다. 온돌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두한족열(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듯)방식이므로 최근에는 유럽에서도 인기 있는 난방방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지금은 콘크리트로 둘러쌓여 아쉽게도 기계적 제습장치에 의존하고 있지만 그 전에는 습한 동해안에서도 표면 결로가 발생하지 않는 자연 제습식 석굴암, 자연환기가 최적화된 창의 크기 및 배치 그리고 습
[투데이에너지]최근 3년간의 LNG시장의 수급 상황은 2008년∼2009년 혹은 2011년∼2014년 에 비해서는 안정적인 편이었다. 그리고 미국과 호주의 신규 LNG 공급이 본격화되면 국제 LNG시장은 2020년대 초중반까지 공급이 수요를 상회하는 수급상황을 보일 것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그러나 최근 LNG 공급 증가와 함께 신규 수요도 증가하면서 일부 수출국의 생산 차질, 신규 수입국 증가, 동절기 저온 현상 등으로 성수기와 비수기의 LNG 현물가격이 다소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시장
[투데이에너지]국제 기후변화대책 및 환경문제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COP21 채택으로 국가 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및 청정개발체재 실시 등으로 환경과 관련해 에너지시장의 새로운 질서가 대두될 것이므로 국가적 대응전략 수립되고 있다.이미 유럽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기존의 화석연료의 난방기들과 비교해 CO₂ 절감 효과가 뛰어난 히트펌프를 기후변화대책 및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의 에너지효율 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보급 활성화를 하고 있다.우리나라도 국가에너지 비젼 2030의 3대 기본 방향은 3E(Energy Security
[투데이에너지]갱내 채굴 광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서 유선 또는 무선의 갱내 통신이 필요하다. 미국은 통신 및 위치추적시스템(CTS: Communication and Tracking System)을 의무적으로 갱내에 적용하도록 2006년에 법제화했으며 호주와 캐나다 및 중국도 갱내에서 CTS를 적용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갱내 채굴광산의 안전 확보를 위해 CTS의 적용을 의무화하는 추세이다.CTS는 갱내에 설치된 유선 또는 무선 통신체계(Communication System)를 기반으로 해 작업자 간의
▲ 정희용 박사 한국도시가스협회 전략기획본부장 도시가스사업은 장치산업, 네트워크산업 등 다양한 사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가중 중요한 사업 모멘텀은 ‘안전을 먹고 사는 사업’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안전에 대해서는 사업 초창기부터 다양한 규제가 보편화돼 왔다. 신정부가 들어설 때 마다 규제혁파의 기치가 하늘을
▲ 배재근서울과학기술대학교환경공학과 교수 2016년기준 우리나라 전체 폐기물의 발생량은 1억5,000만톤, 하루발생량은 41만5,000톤이며 하루에 한사람이 7.82kg을 배출시키고 있다.이중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13%정도이며 대부분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것이다.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그다지 증가하지 않고 있는 반면에 경제규모의 확대에 따라 사
[투데이에너지]에너지전환 정책 1단계가 오랜 진통 끝에 매듭이 지어졌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를 거쳐 원전 감축 로드맵이 수립된 이후 공정률이 낮은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획이 재검토되고 노후 석탄설비 가동 제한 및 폐기 일정이 수립됐다.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높이는 이행계획도 수립됐다. 따로 진행됐던 원전 감축, 석탄화력 억제, 재생에너지 확대 논의와 계획은 지난해 12월29일 확정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고 통합됐다.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새정부의
▲ 이충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배출권센터 연일 뉴스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한 뉴스가 경쟁적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가상화폐란 지폐·동전 등의 실물이 없으며 P2P방식의 블록체인방식으로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화폐를 의미한다.블록체인은 공공거래장부로 불리기도하며 중앙의 관리자가 거래장부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관리자 없이 거래자 모두가 상
▲ 이근원 소장안전보건공단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자연 재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주변국에 비해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난에 자유로운 국가로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사회적인 주요 이슈로 떠오르지 않았다.하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 세월호 참사와 북핵 문제, 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지진
▲ 양맹호한국원자력연구원책임연구원 인류 역사에서 에너지전환은 석탄, 석유, 원자력으로 에너지 자원의 개발과 기술의 도입에 따라 이뤄졌으며 또한 동력장치의 발명과 전기와 원자력발전이 발명돼 에너지 혁신적인 전환이 진행돼 왔다고 볼 수 있다. 화석에너지의 대규모 소비는 환경문제를 야기해 사회 정치적인 이슈로 되고 있으며 그 심각성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온실가
▲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안전관리이사 전기방폭의 발달은 18세기 말 영국 산업혁명으로부터 시작된다. 증기기관이 발명되면서 고도의 산업화가 되기 시작했고 증기기관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석탄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됐다.이러한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 여러 곳에 대규모 탄광이 생겨나게 됐고 탄광에서 석탄을 채취하는 과정 중 발생되는 메탄가스가 공기 중으
▲ 유승직숙명여자대학교 교수 2014년의 일이다. 이미 몇 년전에 국회에서 입법화된 법에 따라 정부는 저탄소협력금제도, 배출권거래제도를 2015년부터 시행하기로 돼 있었다.이미 몇 년전 입법과정에서 많은 이해당사자들의 격렬한 찬반 논쟁을 거친 결과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의 사회 분위기는 백지상태에서 입법 여부에 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하는 분위기였다
▲ 오현영에너지경제연구원부연구위원 원전 및 석탄 발전의 축소를 통해 분산전원인 열병합발전의 활용을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100대 국정과제에 담겨 있다. 정부가 열병합발전의 보급 및 활용 확대를 천명한 만큼 열병합발전의 편익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IEA의 열병합발전 편익분석 사례2007년 7월 독일 하일리겐담에서 열린 G8
▲ 신두식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장 국내에 목재펠릿 도입 후 이토록 열띤 논쟁이 있던 적은 없었다. 오히려 제대로 된 논의와 고민이 없었기 때문에 잘못된 주장과 왜곡된 사실이 판을 쳐도 그것이 사실인양 믿게 된다. 발전사업자와 관련 주무부처와 해당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의혹들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모두 알고 있다.목재펠릿은 IEA(국제에너지기구)의 탄소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