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리모델링시 보온·단열 / 의무화시공 필요, 에너지절감위해중장비 정비로 리비아에서부터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특이한 경력을 소유한 KI CLUB(코리아 인테리어 클럽) 엄정섭 사장.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다. 지난 82년 국내에 신축붐이 불어 친구와 연탄보일러 사업을 시작했던 엄 사장은 친구의 배신으로 뼈아픈 경험을 했다. 이후 중국에 합자회사를 설립
“기술자로서 자부심 갖고 봉사하는 것이 기업인 도리”“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려면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지난 77년부터 24년간 서울 강남구에서 합동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중 사장. “기술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기업인의 도리”라며 “설비공사를 하면 그 자체가 내 작품이고 내 인격이다”라고 말하는 김 사장의 꼼꼼한
가스보일러의 CO중독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CO검지기와 함께 측정데이터를 별도 기록관리까지 할 수 있는 전문 측정기기 국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스관련 계측기기를 전문 취급하고 있는 선두전자(대표 윤명섭)는 최근 사용 및 작동이 간편하고 기존제품에 비해 측정범위가 넓은 휴대용 CO검지기 Spygas와 전문 계측장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도체식 CO센서를 개발한 회사가 있어 관련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다. 98년 설립된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식 CO센서 개발을 추진해온 센텍 코리아(대표 유도준)다. 현재 가연성가스에 대한 반도체센서는 이미 개발된바 있으나 CO센서는 처음이다. 특히 반도체식 센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화학식 센서보다 예민하고 구조가
국내에서도 CO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현재 CO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곳으로는 미국과 일본이 대표적이다. 일본의 경우 가스보일러에 CO경보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토록 하고 있으며 미국은 기온이 낮은 6개 주의 경우 난방기의 유무와 관계없이 건축물 내 CO경보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CO중독사고로 많은 피해를 입
냉난방기 및 배기통 전문업체인 KORUS 한국금속(대표 노종호 www.hkm.co.kr)은 지난 72년 한국나선관 금속사업부에서 89년 독립법인으로 설립된 회사로 주생산품은 에어컨, 온풍기, 냉난방기, 열교환기, 급배기관, 연료탱크 등을 전문생산 업체다. 현재 국내 냉난방기와 온풍기시장의 50%이상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4년 급배기형식(
용광후렉시블공업(대표 김상흠)은 27년째 오직 보일러 연도만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정직한 제품으로 신뢰받는 기업을 목표로 품질향상에 매진하고 있다.지난 99년 ISO인증기관인 영국 EAQA로부터 EXPANSION JOINT/후렉시블 호스/가스보일러 배기통 등 ISO 9001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한 업체이다.이 회사는 지난 77년 용광후렉
(주)장안기업(대표 유재승)은 보일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마음으로 안전제일주의의 원칙에 따라 제품생산을 하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 89년 9월 경기도 부천 도당동에서 터를 잡고 설립됐다.장안기업은 창립 이후 14년간 보일러 및 온풍기 연도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4월에는 ISO9002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주요 납품처로부
칠승산업은 가스보일러 배기통을 비롯해 분배기와 플렉시블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프링클러와 플렉시블 출시를 마무리하고 올해는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매출증대에 나설 계획이다.이 회사는 지난 97년도에 인천부평에서 창업했다. 사업시작을 결정 후 새로운 경영을 위한 제반준비를 마무리함으로서 6년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새로
“올해 들어 약20% 신장했다”올해 가스보일러 시장 전망은 전년보다 약 10~20% 이상 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경동보일러의 서울 강동대리점은 전년동기대비 20% 신장하는 등 경기를 타지 않는 대리점이다. 개설 첫해 서울지역 3위, 2000년 콘덴싱보일러 판매 1위상, 2002년 서울지역 연간매출액 1위 대리점이라는 수식어가 그동안의 성과를 대변해 주
김포에 새로 오픈될 대리점에서 만난 귀뚜라미 공항대리점 유장호 사장은 간단한 티셔츠와 면바지 차림이 잘 어울리는 사람으로 인터뷰를 한다는 것이 무척 쑥쓰러운 듯 웃는 그의 모습에서 순박함이 느껴졌다.새로 신설될 김포대리점은 유 사장의 사촌형이 운영하게 될 곳으로 지난 두달동안 오픈을 위해 자신의 일인양 매달리고 있었다.성실·신용·정직을 자신의 신념으로 생각
“우리 회사는 직접 소비자를 상대로 중앙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전문업체다”개보수시장 전문업체라고 소개한 린나이코리아 강서대리점인 청담에너지 이상구 사장은 보일러 업계에 입문한지 18년이라는 세월동안 영리보다는 사명감으로 살아왔다고 말한다.가스를 만지는 것은 남의 생명을 만지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이 사장은 잘못된, 당장 눈앞에 보이는
“우수 대리점으로 추전받은 것은 성실하게 일해준 직원과 설비업체 사장님 덕분입니다”춘천롯데 정인영 사장은 우수대리점으로 추천받은 것이 믿기지 않은 듯 웃으면서 자신의 공을 모두 직원들과 협력업체 사장에게 돌렸다.올해로 대리점 경영 10년째가 된다는 정 사장은 “처음 시작할 땐 직원이 1명이었는데 지금은 타 대리점보다는 적지만 4명이나 있고 매출도 해마다 늘
“말짱한 보일러 바꾸라고요” 사용가 반발에 곤욕 / CO검지기로 확인, 안될 땐 전문기관 위탁점검도도시가스사에게 가스보일러는 판매량을 증대시키는 고마운 제품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바로 사망 사고의 주범인 CO중독사고 때문이다. 국내 32개 도시가스사들은 2001년부터 2002년까지 3차에 걸친 일제점검을 통해 총 668만5,3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박기준 회장은 올해 초 가스보일러 사고예방 추진 계획을 세우고 회원사에 보일러 시공현황표를 작성관리토록 권고하고 있다. 박 회장은 가스보일러 설치 기준에 적합한 정격·성실 시공을 하면 보일러 사고는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박 회장을 만나 협회의 역할과 사업계획을 들어보았다. △협회의 역할과 회장의 역할은 협회란 회원들과 관련된 각종 법령
정 · 관계 인맥이 많은 신현석 한국난방시공협회 회장은 인맥을 활용한 난방시공업계의 현안을 법제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가재난관리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갖음으로써 명실상부한 사회봉사활동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신현석 회장을 만나보았다. △협회 회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협회는 시공인들의 단체다. 나 역시 시공
△보일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은90년대 초에 본격 생산되기 시작한 가스보일러는 비교적 짧은 산업화 기간에 비해 품질 및 가격면에서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다. 보일러의 주요 핵심부품인 열교환기를 비롯해 가스버너, 순환펌프 등의 조기 국산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 제고와 품질향상에 전력했으며, 정부 및 관련기관에서는 보일러의 기술기준,
‘이제 가스보일러도 아름다워야 한다’는 컨셉으로 지난해 디자인 경쟁에 불을 집힌 롯데기공(대표 유정상)의 ‘하이-큐’는 새로운 감각의 고품격 디자인을 적용해 보일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인테리어 보일러를 표방하고 있다.쾌속온수 시스템을 채택해 국내 최고의 초스피드 온수 출탕기능을 실현해 시간과 물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는 절약형이다. 여
가스기구 전문업체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는 일정하게 온수온도를 유지해주는 ‘맞춤 온수’기능을 내장한 디지털 가스보일러 ‘디지텍’을 개발했다. 디지텍보일러는 온수를 사용하다 보면 온수변화가 심해 불편함이 많았던 기존 보일러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두 곳 이상에서 동시에 따뜻한 물을 사용하더라도 온수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디지털 온수’기능이 가장 큰
귀뚜라미보일러(대표 배남규)의 ‘거꾸로 타는 보일러’는 우리나라의 온돌난방에 가장 적합한 저탕식 구조로 위에서 아래로 연소되는 하향식 연소구조로 되어 있다. ‘거꾸로 타는 보일러’는 버너가 위에 있어 불꽃이 내려갈 때 한번, 올라갈 때 또 한 번 같은 열량으로 두 번 데워주는 효과를 낳아 열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또한 연소가스를 원활히 배출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