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콘덴싱 기능을 접목한 가스보일러를 개발, 출시한 경동보일러의 ‘콘덴싱 보일러’는 일반 가스보일러보다 약 15~20%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국산신기술(KT)마크와 ‘99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탁월한 경제성에 배기가스(NOx, CO, Co2)를 획기적으로 줄여 국내 최초로 환경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보일러다.
▣ 보급기 … 롯데, 84년 첫 생산 - 87년 최초 KS획득 ▣ 과도기 … 88년 첫 10만대 돌파 - 배기통 사고 빈번▣ 성장기 … 강제급배기식 개발 - 콘덴싱보일러 첫 생산 ▣ 안정기 … 연산 100만대 유지 - 해외 시장에 눈뜰 때가스보일러의 역사와 현황 그리고 전망난방으로 온돌을 사용하는 것이 환경적, 신체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은 많은 문헌에서 발견
△ 최근 가스보일러 사고 경향은최근 사고는 보일러 기종과 관계없이 다양한 원인 의해 발생하고 있다. 보일러의 보급초기 자연배기식(CF)이나 강제배기식(FE) 보일러에서 다수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안전하다고 믿어왔던 강제급배기식(FF) 보일러에서 오히려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공동배기구의 막힘이나 배기통내 응축수고임 등 기기 노후나
“한번의 점검이 한가족의 목숨을 살렸습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점검처 김길창 부장의 말은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일러 사용실태의 단적인 문제점을 시사해 준다. 최근 가스안전공사의 수시 검사를 통해 알려진 사실이지만 한 도시가스 지역관리소가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위험도 이상의 CO가 발생하고 있음이 발견되게 됐고 이를 통해 한 가족의 목숨을 앗아갈 한 건
경유 승용차 규제완화 이슈는 작년 5월 이후 현재까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정부는 지난 3월 27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통하여 2005년부터 경유 승용차 허용을 결정한바 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논란은 오히려 가중되고 있다. 경유 승용차 논쟁의 한가운데 서 있는 LPG업계를 대표하여 SK가스 심재의 상무를 만나 이에 대한 의견을 들어 보았다
LPG충전업계는 경유승용차가 허용되면 LPG업계가 벼랑끝에 내몰리는 상황이라고 하고 있다.이같은 주장은 하게되는 이유와 배경 등에 대해 공업협회 권순영 상무를 만나 충전업계의 주장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들어 보았다.△충전업계가 5월22일 집회를 하는 이유는경유차 환경위원회가 경유승용차 허용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내용들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경제정책조정
세제개편 없는 오염저감 어려워 / 수송용 연료간 균형 정책 미흡수도권의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달하자 환경부는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마련해 올해내에 이를 처리하는 한편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서둘러 정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이 대두되는 것은 자동차가 배출하는 매연으로 인한 대기환경 오염이 이미 위험 수위에
‘도시가스 시설 긴급 복구 및 유지·보수는 우리가 책임진다’지난 94년 설립된 (주)코스텍건설 이영세 대표의 회사경영 모토다. 이 대표는 설립 당시 가정관 공사에 매진하다 98년경 관로 공사 전문화에 나섰다. 이 때 관로 공사 뿐만 아니라 한진도시가스의 긴급유지·보수 업무를 시작했다. 한진도시가스 임직원들이 ‘이 회사 없이는 사고처리 및 긴급복구를 제대로
대한도시가스 협력 시공업체인 이영환 남한엔지니어링 대표는 지난 93년 창사 이래 지금까지 무사고를 실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안전시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제9회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개인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법과 원칙에 입각해 정확하고 안전한 시공을 한다는 게 이 대표의 경영신념이다. 지금까지 그는 노후배관 및 심도미달
‘GHP시설 시공 전문화로 승부를 걸겠다’인천시에 소재한 삼진공영(주) 전태근 대표가 밝힌 포부다.지난 89년 삼전상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90년 현재의 삼진공영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도시가스 시설 및 기계설비 공사, 가스보일러 판매 설치 및 A/S, 위생·냉난방 배관공사, 삼천리 가스프라자 인천1대리점, 삼천리 인천1안전관리대행사, GHP 설치 및 판매(
극동도시가스 협력업체인 (주)전진기업 최장규 대표는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시공업자로 유명하다.최 대표는 지난 93년부터 극동도시가스의 자체 설비시공 분야 현장 책임소장으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아 왔다. 2000년 말에 극동도시가스가 이 분야에서 완전히 손을 떼면서 최 대표는 독자적으로 회사를 설립, 도시가스시공 전문업체로 성장시켰다. 수익창출을 위해 가정
‘덤핑수주는 금물, 제값 받고 성실시공에 임하자’이는 도시가스 시공업체 성진건설(주)(대표 김영규) 직원들이 업무에 임하는 자세다. 김영규 대표는 직원들에게 공사 물량 급감, 자재비 인상, 업체간 경쟁심화 등으로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사금액을 낮춰서라도 일단 물량을 받고 보자’는 식으로 업무에 임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김 대표가 타 업체의 덤핑수
인천시에 소재한 그린공영(주) 유재준 대표는 법과 기준에 적합한 안전시공, 고객 우선주의를 실천하는 도시가스 시공업계의 젊은 CEO다.그는 원래 인천도시가스에서 근무하다 퇴사하면서 그린공영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지난 95년부터 2000년까지 인천도시가스에 몸담으며 시공관리 업무를 무난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인천도시가스 재직 시절 굴착공사
△위원회의 최대 현안 업무는.무엇보다 회원사간 유대강화를 모색하는 것이다. 현재 회원간 단합이 잘 안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도별 친목회를 활성화하겠다. 회원수를 늘리는 것도 시급하다. 또 중장기적으로 자체 가스시공업법 제정을 추진할 생각이다.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시공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긴 하지만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기준(제도)을 마련하기 위해선 가스
시공단가 회복 시급·출혈경쟁 지양해야 / 무자격 시공업자 근절 대책 마련 필요“지난해까지는 그럭저럭 버텨 왔는데 올해 들어 공사물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어 위기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비용절감 차원에서 사무실 규모도 줄이고 인력도 감축했죠. 갈수록 힘들어져요”서울에서 도시가스 시공업을 하고 있는 A업체 사장의 한숨 섞인 말이다. 또 다른 시공업체 사장은 “
■ GSHP의 특징미국의 EPA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지열히트펌프를 가장 효율이 높고 환경 친화적인 냉난방기술이다. 냉방의 경우에는 20~40%의 소비전력을 절감하며, 난방의 경우에는 보일러에 비해 70%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GSHP의 원리 및 지표열지열히트펌프는 지중의 열을 이용하여 냉난방을 수행하는데, 냉방시에는 열을 지중에 저장하
贊 소형 GHP 확대 · 검사 일원화 당연 / 反 액 · 고법 검사 이원화 · 엔진 검사만GHP가 과연 가스용품으로 지정될 수 있을까? 산업자원부는 지난 4월 액화석유가스의안전및사업관리법을 GHP를 가스용품으로 지정하는 액법안전관리기준통합고시 개정(안)을 마련했다.산자부는 가스용품에 대해 LPG 또는 LNG를 사용하기 위한 기기를 말하므로 가스를 사용하는
국책과제 5HP급 엔진, 시험성능 테스트 중 / 센추리 · LG전선, 내년 하반기 양산화 가능현재 국내에 설치되는 모든 GHP는 일본에서 수입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일부에서는 일본만 좋은 일 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GHP의 개발에 가장 큰 난점은 현 국내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일본의 메이저 업체들이 지난
GHP는 지난 98년 국내에 소개됐다. 당시에는 GHP에 대해 관심이 크지 않았었다. 이유는 모두 수입품인데다가 타 냉난방기기에 비해 고가인 것이 단점으로 작용한 탓이다. 그러나 2002년부터 GHP 보급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이는 GHP의 에너지절감 및 국내의 가스수요량이 동고하저로 인한 수급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처
아시아지역 규정 완화 움직임 / 공급자는 완전 폐지에 ‘부정적’규정폐지 … 거래 유연성 증가 / 아태지역 구매자 공동노력 필요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지역 3개국의 LNG 계약에서는 하역항 규정을 공히 구매자가 속한 1국의 항구로 하역항을 제한함으로써 계약적으로 하역항 변경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LNG의 재판매 및 스왑을 금지하고 있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