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구 회장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 최근 전기자동차의 개발 속도를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배터리 저장기술, 초고속 충전기술, 무선충전기술 등이 매일 매일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한번 충전해서 300km 이상 주행하는 시내버스 전기차도 곳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한국전력은 전기자동차 고객 선점을 위한 영업 전략의 일환으로 수천억원 자금을
▲ 서정세 교수경상대학교 기계공학부 최근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에너지수요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로 이에 부합하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환경적인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급기야는 신재생에너지에 의존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비율을 높이자는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에너지생산에 따른 비용과 환경적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형태로 에
▲ 이덕환 교수서강대학교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학 정부가 공론화위원회의 월권적 권고안을 핑계로 탈원전 로드맵을 내놓았다. 신규원전 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노후 원전의 수명연장을 금지하며 2012년에 수명을 연장했던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하겠다는 것이다.그 대신 신재생의 비율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한다. 원전 수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원전폐로기
▲ 노상양 교수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8차 전력수급계획 등 에너지 관련 중요한 계획들이 수립 중에 있거나 검토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과 주장들이 제시되고 있다.문재인정부가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3020 전략은 화석연료 사용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에너지부문에서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에너지전환 정책이다.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은 가속화되고 있으며 태양광발
▲ 김영일 교수서울과학기술대 건축학부 남아메리카 칠레 본토로부터 서쪽으로 약 3,200km 동남 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한 이스터섬(Easter Island)은 1722년 4월5일 네덜란드 항해인에 의해 부활절에 발견됐다고 해 이스터섬이라고 불리게 됐다. 전체 면적이 166km2(서울 면적 605km2의 약 1/4)인 작은 이 섬은 모아이(Moai)라고 불리
▲ 최준영 수석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가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및 청정개발체재 실시 등으로 환경과 관련해 에너지시장의 새로운 질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다자간 협력체가 매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아국도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동참해 우리나라와 비슷한 입장에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국가들이 주축이 된 국제적 협력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Post-COP21
▲ 하동명 위원장가스기술기준위원회 캐스케이드(Cascade)라는 단어는 명사로 ‘작은폭포’ 동사로 ‘폭포처럼 흐르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의미가 확장돼 낱개의 가스보일러에서 나오는 배기가스가 모여서 배출되도록 하나의 연통에 두 개 이상의 가스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구성하는 것을 캐스케이드시스템이라 한다.캐스케이드시스템은 필요한 온수나 난방용량에 따
▲ 서정규에너지경제연구원석유가스정책연구본부선임연구위원 최근 에너지믹스에서 가스의 비중이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정책이 추진되는 배경에는 과거와 달라진 천연가스에 대한 변화된 시각이 자리하고 있는 듯하다.즉 그 동안에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에너지원으로 인식돼 왔던 천연가스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파국을 피하기 위한 기후변화
▲ 정소걸 원장자원산업연구원(산업통상자원부광산안전위원장) 지난해 9월12일 경주에서 리히터규모 5.4의 본진(本震)과 수백 차례의 여진(餘震)이 일어난 후 우리나라에서도 국가 주요 시설을 비롯한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안전관리가 중요한 명제로 대두됐다.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표의 구조물과 지하의 구조물(지금까지 관찰된 대부분의 구조물은 광산의 갱도와 터널임)은
▲ 정희용 박사한국도시가스협회전략기획본부장 세상만사가 모두 그렇지만 기업의 비즈니스 행태는 변혁의 연속이다. 특히 2017년 대통령 탄핵으로 격랑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우리나라는 기업의 기부문화와 고객의 응대방식에 대한 깊은 성찰이 요구되고 있다. 고객만족경영(CS: Customer Satisfaction)은 서비스 전후를 가리지 않는 생애주기 관점의 T
▲ 배재근서울과학기술대학교환경공학과 교수 신 정부는 24기의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내구연한을 고려해 향후 60년간의 탈원전 계획을 수립하면서 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당기간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0년간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을 실시하면서 국내 통계기준으로 총발전량의 1.08%(2006년)에
▲ 이충국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탄소배출권사업단장 지난 6월 말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신재생3020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는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원전축소 등을 통해 에너지측면의 안전성, 청정성 등을 확보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대한 내용
▲ 이상훈 소장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탈원전 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때늦은 일이지만 환영할 일이다.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탈원전 이슈는 원자력 산업계와 환경단체간의 공방을 벗어나지 못했다. 에너지 정책 전환을 국민적 관심사로 끌어올린 것만으로도 새정부는 이미 한국사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논쟁을 통해 재인식되고 있듯이 에너지, 그
▲ 이근원 소장안전보건공단산업화학물질연구센터 벌써 과거의 기억 속으로 묻혀 들어가는 성수대교 붕괴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세월호 참사 등 대형사고로 안전에 대한 불감증으로 온 국민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됐다. 아직도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 사고를 살펴보면 지난 5월1일 쬎3
▲ 양맹호한국원자력연구원책임연구원 일본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에너지자원빈국으로 에너지안보와 에너지 안정적인 수급은 국가과제로 돼 왔다. 일본의 에너지자급률은 원전 가동정지로 6%로 낮아졌으나 원전기술 자립으로 에너지 자급률을 20%수준까지 제고한 바도 있다.일본은 1966년부터 원전이용을 시작했으며 석유파동 이후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54기의 원전
▲ 양해명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보일러 사고의 근원적인 예방을 위한 ‘가스보일러 안전강화 사고방지 종합대책’이 수립되고 3년이라는 시간이 경과했다. 이 기간 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험과 연구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이들 과제가 제도화 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그 결과 관련 과제의 대부분이 제도화를 완료하고 현장에
▲ 유승직 교수숙명여자대학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협정 탈퇴를 선언한 것에 대해 많은 기사, 댓글, 분석이 있었다. 수 많은 기사 중에서 필자의 시선을 끄는 것은 트럼프의 결정에 찬성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했던 정유회사, 석유화학회사, 발전회사의 최고 경영자들이 오히려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시했다는 것이다.16년 전인 2001년 석유재벌가문 출신인 부시
▲ 오현영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유럽은 여전히 집단에너지 정책 및 기술 부문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이전 정부보다 환경이슈를 중요시하는 새 정부가 출범했으므로 같은 지향점을 가진 유럽에서는 왜 집단에너지를 정책적으로 활용하며 그 내용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유럽연합의 현행 집단에너지정책은 에너지효율지침(2012/27/EU)에 담겨
▲ 신두식 회장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산림 바이오매스에너지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태양광, 풍력 등과는 달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필요한 조림, 간벌, 벌목에 이르는 순환시스템을 인간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유지해야 하는 재생에너지원이다.목재펠릿은 BIO-SRF와 달리 유해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순수 목재만을 압축, 성형해 IEA(국제에너지기구)와 EU
▲ 강정구 회장 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 새 정부 들어 경유자동차 미세먼지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이 후보시절 약속한 미세먼지 대책기구를 만들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제대로 된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것이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에 있는 암 연구센터는 미세먼지 중에도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되는 BC (Black Carborn)를 가장 나쁜 1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