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유럽지역에서는 새로운 F-Gas 규정이 시행되고 있다.냉동공조, 히트펌프 기술분야에서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80년 이상 혁신을 주도해 온 세계 최대의 독립 냉동압축기 제조기업의 전문가인 Hermann Renz BITZER 기술개발매니저에게 의미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F-가스는 무엇인가F-가스를 사용하는 또 다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CO₂ 냉매는 저온 환경의 냉각 및 쿨링에는 이상적이지만 고온의 환경에서는 압력이 너무 높아지므로 콘덴싱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알파라발은 콘덴싱에 앞서 CO₂의 온도를 낮춰주고 140bar의 고압에 맞게 설계된 브레이즈드 수냉식 가스쿨러(Brazed liquid-cooled gas cooler)를 개발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에너지절감 토탈 솔루션 기업 GS네오텍은 듀어코리아와 손잡고 CO₂냉매를 적용한 친환경 고온수 히트펌프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독일의 세계적인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그룹 듀어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듀어사의 한국법인인 듀어코리아와 함께 지난 3월 열린 ‘HAR FKO 2015&rsq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이 최대 이슈가 된지는 수년이 지났다. 각 나라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온실가스의 기준이 되는 가스가 바로 CO₂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1이다. 하지만 냉난방·공조분야에서는 GWP가 훨씬 높은 냉매를 사용하고 있다. 냉난방·공조분에서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지난 2011년 3월11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178km 떨어진 진원지로부터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설계된 대로 원자로에 정지봉이 삽입되고 디젤발전기가 기동되는 등 발전소 자동정지와 관련해 모든 정상적인 운전원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반해 지진 발생 41분 후에 지진해일(쓰나미: Tsunami)이 발생하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신규수요 개발 등을 통해 LPG산업에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 가정 및 상업용을 비롯해 수송용 수요 증가에 힘입어 LPG공급량은 2010년 931만톤에서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시장의 가격 왜곡 현상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값싼 전기요금 정책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전기 수요는 앞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남동발전노동조합은 지난 2011년 10월 설립 이후 여인철 위원장이 노동조합을 이끌고 있으며 전국발전정책연대 의장도 맡고 있다.여인철 남동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은 현재 90% 이상의 조합원이 가입할 만큼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앞장서왔으며 투쟁과 파업의 노조가 아닌 노사관계 신뢰회복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여 위원장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달 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글로벌 TOP 10대 유망기술 선정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개월간 핵심기술 발굴 및 우선순위 평가와 수차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기술수준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유망 기술 13개를 최종 선정하고 822억원의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빠르게 진행된 국제유가 하락속도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일부에서는 올해 초 바닥을 찍은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최근 몇 년간 100달러를 오가던 국제유가가 올해 3월 40달러대로 폭삭 주저앉자 각국은 물론 주요 시장분석기관은 세계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에
[투데이에너지 이주영 기자] 강원도 광물자원 중 현무암과 고령토는 여러 이점으로 인해 건설소재로서의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건설소재 수요 부족, 개발제품 성능입증 어려움, 외국산 제품 의존 풍토 등을 이유로 아직 산업 인프라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건강과 환경, 비용 측면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건설구조물에 있어 현무암과 고령토의 활용은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LED조명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최근 중기적합업종에서 제외되는가 하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구와 광주, 울산, 경남·북, 전남·북, 충남 등 8개 지방자치단체에 조례 폐지 또는 개선을 공식 권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LED조명시장은 객관적 데이터 부재와 장밋빛 전망에 회의적인 시각이 공존해 그 실체를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도 동반성장 평가결과를 보면 전력그룹사들은 우수, 보통 등 상위등급으로 평가받았다.특히 발전사들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매년 우수등급을 받고 있을 정도로 성과가 좋다.또한 발전사들은 동반성장 효과를 더 성장하기 위한 제도 및 규제 개선,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강화하고 있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모 도시가스 배관 제조업체는 해마다 공급물량이 감소하는데 업체 간 경쟁은 치열해지고 제품가격조건도 악화되면서 140여명의 직원이 지금은 90여명으로 줄었다. 배관 제조업에 미래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가 많지만 일부 인력 구조조정도 있었다. LNG·도시가스분야 중소 제조업체들이 살아남기 위해 안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경동나비엔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 일찍부터 시장다변화전략 추진을 통해 보일러의 수출산업화를 주도하며 현재 24년 연속 보일러 수출업계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글로벌 생산기지인 서탄공장 건설을 통해 생산 원가를 최소화하며 향후 유수의 글로벌 보일러 메이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최근 국내 제조업은 경기침체, 제조 대국 중국의 물량 공세, 엔저를 앞세운 일본 제조업체의 반격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롯데기공은 2013년 김영순 대표이사 취임 후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롯데기공은 지난 2월 공장혁신대회를 개최하고 낭비제거를 통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국내 보일러시장은 연간 신규로 110만여대가 꾸준히 설치되고 있는 시장이다. 이미 국내 보일러 내수시장은 포화상태에 다다랐다. 건설업이 침체되면서 신규로 보일러를 설치하는 수요는 줄어들고 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보일러기업들은 기존에 설치된 보일러의 교체고객들을 공략하는데 타깃을 맞추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각 보일러 제조사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현재 풍력, 태양광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시스템, 부품, 각종 기자재 등 제조업분야의 전문기업들의 벨루체인 형성을 통해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 국내의 기술수준은 유럽, 미국, 일본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경쟁력 확보에 성공했지만 막상 시장활성화는 남의 일이 되고 있다. 발전소 등 시스템분야의 기업들이 무너지면서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값싼 노동력과 저렴한 제품 가격을 앞세워 외국에서 국내로 수입되는 제품이 갈수록 많아지는데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우리나라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자부심을 느끼고 또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겠습니까?” 국내 기준에 따라 검사를 받고 있다고는 하지만 때로는 완제품으로, 때로는 반제품으로 수입돼 국내시장에서 판
올해 철강·석유화학·조선업 등 국내 제조업계는 불황사이클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일부 산업은 생존을 위협받는 국면에 처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과거 1997년 한국 외환위기 당시 철강·화학·조선 등의 과잉 생산능력으로 유발된 불황이 경제 전반에 확산된 점을 감안한다면 제2의 외환위기가 도래할 가능성도 무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사용자와 충전, 판매 등 LPG유통업체에서 소유하고 있는 LPG용기에 대한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 6억8,923만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재난안전분야에 대한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과제의 일환으로 RFID LPG용기 이력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예산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