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버스 보급 정책은 환경부의 야심찬 계획중 하나이다.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보전하는 일은 경제논리보다 우선한다. 그런 의미에서 환경부의 천연가스버스 보급 정책은 높이 평가받을만 하다.그러나 천연가스버스 보급 정책의 시행과정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연료 가격차 유지문제 , 충전소 설치 지원문제, 법 적용 문제 등이
본지에서는 5회에 걸쳐 '안전 · 환경 월드컵'을 위한 에너지업계의 활동을 소개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캠페인 동참을 유도해왔다.연재하는 동안 새롭게 알게 된 한가지 사실은 업체는 물론, 정부 관련부처에서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하부에서 시작된 체계적 관리노력이 아닌 외형적인 '실적위주'의 처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오만은 공식 국명이 The Sultanate Of Oman이며 지정학적으로는 아라비아 반도 동남단에 위치하고 있다.면적은 한반도의 1.4배에 달하는 309,500㎢이지만 거의 대부분이 사막을 이루고 있어 사람이 살 수 있는 지역은 제한적이다.따라서 인구는 240만명에 불과하고 이들 대부분이 수도 무스카트나 살라라등 3~4개 도시에 모여 살고 있다.오만의 경
천연가스버스 보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중의 하나는 천연가스버스, 충전소 설비 등의 품질 문제다. 아무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품질이 확보되지 않으면 항상 불안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본지는 그동안 지적해온 무리한 천연가스버스 정책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 이동충전사업의 발주와 계약 문제 등에 이어 천연가스버스 사업과 관련한 품질문
경동보일러(대표 박천곤)는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한정된 연료로 열효율을 높여 가스소비량을 최대한 줄이고 유해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시키는 콘덴싱방식의 가스보일러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콘덴싱보일러의 가장 우수한 점은 탁월한 경제성과 환경성에서 찾을 수 있다. 일반가스보일러에 비해 버려지는 열의 대부분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첨단 메탈화이버 재질
대우전자주식회사(대표 장기형) 가스보일러 사업부는 IMF 이후 국내의 어려워진 경제환경과 대우사태라는 커다란 장벽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깊이 인식시켜온 탱크주의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95년 국내 최초 FUZZY이론을 도입한 온수 중대형 제품을 선보였으며 98년 양방향펌프 및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제어시스템도
가스보일러가 보급된 이래 지난해 가장 많은 생산량을 보였다.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회장 강성모)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KS 생산량은 98만여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비KS집계 자료를 더하면 108만대를 육박하는 수치다. 올해에는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과 월드컵, 건축법 개정 등의 변수에 따라 80만대 수준
상반기 가스업계는 월드컵 특수가 아닌 월드컵 불황을 보내고 있다. 국가적인 행사로 인해 가스업계는 할 일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실정이다 보니 하반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불거져 나오고 있다. 월드컵이 끝나고 밀어닥칠 일거리를 고민하는 소리인 듯 싶다. 결국 상반기 중단됐던 공사를 하반기에 한꺼번에 치러 낼 것을 우려한 것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
안 전한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다. 월드컵을 계기로 성숙한 안전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다는 근본적인 목적 때문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인천 부평사고를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안전확보 대책이 마련되는 등 관련제도의 보완까지도 이뤄질 것으로 보여 이번 월드컵 행사는 국내 가스안전문화가 진일보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 소재한 오만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오만 석유 · 가스부가 주최하는 정부 주관의 전시회로 중동 국가들과 유럽 그리고 서아시아의 석유 · 가스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었다.특히 석유 · 가스 탐사와 시추장비가 다수 출품되었고 각종 배관 자재들도 눈에 띄었다.
오만 GDP의 49.1%, 총 수출액의 82.9%, 국가재정의 80%를 차지 하는 석유와 가스를 담당하는 오만 최고의 정부핵심부처로 오만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있다고 한다.본지는 이같은 오만 석유·가스부의 장관 고문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오만의 협력 관계와 세계 에너지 산업의 현황에 대하여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또한 OLNG의 사장과도
오만 주재 한국 대사관의 김의식 대사와 박영민 서기관 그리고 KOTRA 오만 사무국의 윤광덕 관장, OLNG에 파견 근무중인 한국가스공사의 심규복 부장이 오만의 전 일정을 함께 하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특히 김의식 대사는 우리 일행을 관저로 초청, 만찬을 베풀어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 주었다.
국내에서 LPG자동차가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982년 잉여 부탄가스의 수요개발과 대중교통 수단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사업용 자동차의 연료로 사용하면서부터 이다.가스가 대기환경오염을 저감시키는 청정연료라는 환경 친화측면과 경제성에 힘입어 LPG자동차는 현재 일반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1990년에 장애인 소유 자동차, 소형 화물차 등
제 2차 집단에너지사업 기본계획이 정부안으로 곧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기본계획(안)을 작성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용역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특별히 눈 여겨 볼만한 사안은 단연 CES(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정부는 지난해 집단에너지사업의 핵심을 이루는 지역난방공급이 전국적으로 100만호를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대회를 앞두고 에너지안전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전기시설 안전의 책임을 맡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역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점검과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월드컵경기장은 물론 주요 공항 · 항만, 행사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한 전기안전공사의 안전관리 실적 및 계획에 대해
2002 한 · 일 월드컵 대회를 앞으로 한달 남짓 남겨두고 있다. 월드컵 개최도시에 가스를 공급하는 경인 7개사, 부산 · 대구 · 충남도시가스 등 12개사를 중심으로 전국 도시가스사들은 안전한 월드컵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각 도시가스사들은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종 월드컵 관련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
환경부는 쾌적한 2002 한 · 일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와 대도시의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천연가스 버스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월드컵 개최도시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3,000대 보급, 월드컵 전까지 2,5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월드컵 대회를 한달 남짓 남겨둔 가운데 그동안 천연가스버스 보급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업체들을 소개한다. 보급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