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가 바이오디젤업체 선정을 공급 개시 목전에 진행해 바이오디젤 업체는 답답하기만 한데. 해외에서 수입해 오는데 운송에만 2달여가 걸려 연간 구매조차 불가능하기 때문. 그러나 행여 볼멘소리라도 해서 정유사에 찍힐까봐(?) 속으로만 전전긍긍. 그런 속타는 바이오디젤 업체와 달리 나몰라 정유사는 한마디 “우리는 우리가 제시한 날짜에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선
총리주재로 열린 고유가대책회의. 서민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에너지바우처 제도 등을 검토키로 했다는데 막상 내용을 보니 뾰족한 대책은 아닌 듯.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의 반응이 싸늘해서인지 밖에 나가 바쁜 대통령이 한 마디.“내년에 자원부국을 열심히 다녀 상당부분의 에너지원을 확보하겠노라” 대통령도 정부의 정책이 못 미더웠나
경차는 구매 대기자가 줄 서있고 중고차도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라고.“검소하기도 하셔”란 빈축을 듣던 지난날 수모여 안녕! 자동차가 곧 사회적 지위라며 ‘과시용’으로 타던 날들은 이제 옛일. 대형 승용차 ‘평생 기름값’이 2억, 3차 오일쇼크란 말이 나오는 판국. 이제 체면 치우고 실속 차릴 때.등록세, 취득세 면제는 기본. 고속도로, 공영주차장, 혼잡통행
우리나라의 고압가스안전관리법은 일본의 고압가스보안법의 많은 부분을 인용해 만들어졌는데. 일본의 보안법은 기술개발 상황에 맞춰 개정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고법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고. 안전관리자 선임 문제도 예전부터 관련업계에서는 개정의 필요성을 밝혔으나 아직까지도 답보 상태. 제도를 도입할 땐 그대로 도입해 놓구선 개정된 부분은 왜 못따라 가는지
국내 정유사들이 국제석유제품 가격에 발 빠르게 연동해 경유가격이 휘발유 추월. 그런 정유사들이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모른 척. 정유사가 바이오디젤 공급업체를 선정함에 있어 납품개시 목전에 결과를 발표하니 물량 확보도 어려운데. 국제가격에 민감한 정유사가 국제 대두유가격 급등도 알텐데 자기는 발빠른 연동, 납품업체 가격은 나 몰라라.
에너지분야 공기업·기관에 대한 구조개편, 민영화에 대한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해당 기업·기관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고.주무부서인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의 멘트를 딴 기사들이 서로 제각각이기 때문. 대규모 민영화가 이뤄진다는 기사가 나오자 마자 민영화 폭이 적어진다는 반대기사도 따라온다고.한 관계자는 “민영화가 되던지 안되던지 우선 결정만 났으
주유소 갔다가 쇼크먹은 이대리. 춥다고 보일러 틀어대다 고지서보고 입을 못 다문 김여사.“떨어지는건 기대도 안한다. 더 오르지만 말아다오”프랑스에선 연료 값 내려달라 시위하고 막느라 난리고 미국은 힘으로 산유국들 압박에 나서고 우리나라 정부도 나름대로 ‘실내 냉난방 온도 제한, 연비 1등급차량 통행료 할인’ 등 많은 정책을 내놓긴 하는데 효과는 의문.집 앞
요즘 공기업에 빈자리가 많다고 해서 관심 있는 분들이 많다는데사장자리가 조직의 역량을 집중시켜 파괴력을 발할 수 있는 사람이 앉아 진두지휘를 해야 할 텐데 어찌 낙하산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 자리가 된 건지.코드인사가 아닌 코드 빠진 인사이길 바랬지만 역시나 인가. 지난주 제8대 한국국제협력단 총재에 임명되신 분이 이 대통령의 고향후배라고.현재 MB비행기
이미 사양산업으로 평가받는 보일러시장이지만 당장 사업을 접을 수 없는 상황. 편법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분쪼개기’에 의한 소규모 신축시장이 소폭 늘어나고 있는 것에도 위안을 찾고 있다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은 이해되긴 하지만 편법으로 이뤄진 시장으로 위안으로 삼아야 한다는 현실이 안스럽군.
최근 미래 친환경 자동차인 ‘BMW 하이드로젠 7’의 10일간의 시승 행사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이날 시승식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등 77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직접 수소자동차를 운전할 정도. 그러나 뒤편으로는 독일기술에 대한 부러움의 시선. 우리 기술로는 언제쯤 가능할지 한숨만.
도시가스 판매량 차이 문제와 관련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이 도시가스사용자협의회측이 강남도시가스를 상대로 낸 도시가스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에서 강남도시가스의 손을 들어줬는데.지난해에도 이와 비슷한 사례로 도시가스사의 손을 들어준 바 있어 도시가스 판매량 차이에 대한 법적 논란이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라는 기대.그동안 도시가스 판매량 차이 문제와 관련해 온압보정계수
한국석유공사가 임원의 횡렴혐의 등으로 검찰이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곤혹을 겪고 있는데. 황두열 사장은 출국금지에 형사처벌의 가능성도… 그러나 멀리서 석유공사의 승전보가 울려왔으니. 석유공사를 중심으로 한 한국컨소시엄이 물 건너 갈뻔한 잠빌광구 본계약 체결!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