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폭염과 폭우 그리고 태풍 등 기상이변의 일상화를 막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가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기상 전문가들은 기상이변은 지구온난화가 만들어 낸 결과라고 설명한다. 지구온난화는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인간이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값 싼 화석에너지에 의존하고 거주지 확대 및 산림 자원 활용으로 인한 산림 훼손, 과도한 화학물질 사용 등 지구가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며 부작용들이 전세계에 걸쳐 속속 나타나고 있다.전세계는 부작용 최소화 및 예방을 위해 각국이 지켜야
[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올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앞으로 국내 수소산업 발전에 커다란 물결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의 출시는 수소산업의 전망을 맑게 해주는 신호탄이 됐다. 그동안 꾸준히 넥쏘에 대한 홍보를 이어가던 현대자동차는 넥쏘가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1주일 만에 700대의 예약판매를 돌파한 후 현재까지 1,200대의 예약판매가 진행됐다고 밝혔다.미세먼지 문제가 커지면서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지자체, 정부뿐만 아니라 입법부인 국회에서도 높아졌다는 것 역시 수소산업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는 기상이변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다.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해수면 상승 등 다양하게 기상이변이 나타나고 있다.전세계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활동을 공동 또는 각 국가별로 진행하고 있다.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는 전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제협약이 체결됐다. 바로 파리기후변화협약이다.산업화 이전 시기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2℃ 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목표다. 이 협약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총 195개 국가가 서명했다(2017년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문재인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에 대해 각계에서는 이해관계에 따라 긍정적 또는 부정적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고 있다. 홍희기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는 현재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인물이다. 업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및 관련 설비에 대한 전문가로써 대내외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홍희기 회장이 생각하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Q.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평가한다면에너지 생산도 중요하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국내 건축 외장용패널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는 에스와이그룹은 국내 5개 법인과 14개 사업장을 통해 기능성과 친환경 건축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도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고자 다양한 신규산업을 활성화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네팔 법인을 설립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스와이그룹은 주력 사업인 단열재 이외에 최근 태양광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에스와이그룹의 조두영 사장을 통해 세계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국내 에너지 관련 정책 수립과 점검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위는 1명의 위원장과 3명의 간사 등 총 30명의 의원들이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 청원소위원회 등 4개 소위원회로 나눠 활동을 한다. 산업위 간사를 맡고 있는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국내 에너지 정책에 대한 생각과 산업위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에너지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논의 사항은에너지기본계획은 20년을 계획 기간으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국내 에너지 관련 정책 수립과 점검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위는 1명의 위원장과 3명의 간사 등 총 30명의 의원들이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 청원소위원회 등 4개 소위원회로 나눠 활동을 한다. 산업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을 만나 국내 에너지정책에 대한 생각과 산업위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Q. 산업계의 탄소세 도입 주장에 대한 의견은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을 위해 유럽 등에서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가스시설 시공의 중심에는 발주처도 있지만 사실 이를 시공하는 기업의 역량이 중요하다. 특히 도시가스, LPG 등 가스시설을 실제 시공하는 업계 종사자들은 그동안 위험으로부터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제1의 첨병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영세한 업체들이 많다보니 일부 불합리한 환경도 감수하고 시공을 해왔다.개선이 많이 됐다고는 하지만 가야할 길이 멀다. 이와 관련 박승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회장 역시 시정할 부분은 바로잡고 가겠단 각오다.박승우 회장은 “시공의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냉동공조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문시험기관이다. 주요업무는 냉동공조기기 시험검사부터 제품 인증,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인증지원 및 연구개발지원 등 냉동공조분야 관련 제도의 인증기준 및 표준화를 수행하고 있다. 냉동공조인증센터를 이끄는 우정태 원장을 만나 국내외 냉동공조산업의 현황 및 지원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Q. 국내외 냉동공조분야 전망은최근 냉동공조분야를 포함한 건축물 등의 에너지절감 및 효율 향상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수송부문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천연가스차량이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 다시금 부상하는 것도 사실이다. 2016년 CNG버스에 유가보조금을 지원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가보조금이 소급·적용되고 있다. 여기에 환경부가 LNG화물차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및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있는 등 천연가스차량 보급이 순조로워 보인다.한국가스공사, 타타대우상용차 등이 공동 개발한 LNG화물차 시범차량 인도 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전세계는 기상이변의 심각성을 어느 때보다 심각히 체감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상이변을 야기할 수 있는 산업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냉동공조산업은 역시 이러한 규제에 직면하고 있다. 시대적인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기술 및 제품개발이 중요하다. 또한 이를 개발할 우수 인력 양성은 무엇보다도 기본적이다. 국내 냉동공조 기업들이 회원사로 있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를 이끌고 있는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을 통해 앞으로의 냉동공조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Q. 국내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2021년 대구에서 열리는 WGC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6월29일 신임 국제가스연맹(International Gas Union, IGU)으로 회장으로 선임된 강주명 회장은 WGC2021의 성공 개최를 위한 포부를 이 같이 밝혔다.강 회장의 임기는 3년간으로 세계가스산업을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IGU의 정관에 따라 WGC(World Gas Conference) 개최국 조직위원장의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이에 대해 강 회장은 “남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해양수송분야도 이제는 환경이다. 특히 대기오염물질배출 규제 강화로 관련 분야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국제해사기구(IMO)는 오는 2020년 1월1일부터 공해상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 연료유의 황산화물(SOx) 상한 기준을 현재 3.5%에서 0.5%로 강화한다.그 결과 최근 정부에서도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선박연료를 LNG로 전환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5월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추진키로 한 것이다.선박제조사, 해운사,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천연가스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있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의 브릿지(가교)로 한정돼 있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천연가스만의 장점인 안정적 공급, 친환경성 등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전세계에 천연가스가 미래에도 중요 에너지원으로 지속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정부의 에너지정책 또한 이 같은 흐름에 괘를 같이 하고 있다.특히 탈원전·탈석탄 기조에 힘입어 안전성, 환경성 등이 검증된 천연가스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는 실제 수치에서도 입증되고 있다.여기에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의 취임도 어느 덧 6개월이 지났다. 지난 1월30일 취임한 고영태 사장은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장(현 가스연구원)을 등을 역임한 국내 가스기술분야의 전문가다. 취임 후 고 사장은 변화를 줄곧 강조하고 있다. 기존의 것으로는 도약에 한계가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특히 그는 △공공성 강화 △사회적 가치실현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 사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혁신이나 협력관계를
[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에스퓨얼셀은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현재 국내 최초의 연료전지 전문회사로 자리 잡고 있다. 에스퓨얼셀은 회사 설립 이전인 지난 2013년 11월 한국가스안전공사(KGS)의 제품인증(설계단계검사)을 획득했으며 2014년 7월에는 건물용 연료전지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에너지관리공단(KEMCO)의 설비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16년 5월 국내 연료전지로는 최초로 KS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스퓨얼셀은 가정용, 건물용 연료전지를 꾸준히 보급하며 연료전지 분야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본지
[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동업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앞으로 수소산업 및 수소경제사회가 나아갈 길을 정부에게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치윤 전임회장 이후 지난 2017년 2대 회장에 부임한 장봉재 회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소산업에서 회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취임 이후 5대 방침 및 10대 중점계획 등 수소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며 협회를 견인하고 있는 장봉재 회장은 취임 이후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를 하
[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제이엔케이히터는 국내 유일의 산업용 가열로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산업용 가열로에 집중하던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해 수소산업에 뛰어든 이후 빠르게 수소산업에 녹아들고 있다. 지난 5월 케나다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업체 지벡과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6월에는 환경부와 자동차환경협회에서 모집한 민간수소충전소 건립 모집에 선정되는 등 제이엔케이히터는 수소산업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는 기업 중 하나다. 본지는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를 만나 기업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편집자 주Q. 제이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최근 정부의 미세먼지 종합대책으로 LPG자동차가 주목을 받으면서 RV, 통합차 등 종류별 LPG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한 각종 법안 통과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격적으로 LPG 자동차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다만 아직까지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배출가스 등급제를 비롯한 LPG차량 보급의 발목을 잡는 규제가 아직 있으며 수소와 전기차 등과의 경쟁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LPG자동차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수요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홍준석 대한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유가, 환율 등 대외변수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LPG사업 환경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가고 이를 통해 LPG산업이 지속 발전 가능하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충전소와 LPG판매소를 함께 운영하는 경기도 안산 소재 (주)넝쿨 조상운 회장은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LPG산업도 발전적 방향을 토대 위에 놓여 있기 때문에 끊임없는 변화로 새로운 도약을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소비자에게 LPG를 공급하는 수단인 LPG용기는 용기대로